중3이라 내년이면 이제 여행도 못가고 할 것 같아
가족여행계획을 잡았어요
사실 모든 시험이 다 끝나서 가격도 싸고 한적한 지금이나 11월에 가면 좋은데(이미 간 학생들도 있구요)
앨범 촬영도 해야하고 원서 쓰는 것과 진학에 대한 상담이 간간이 있을 것이고
선생님도 내신 산출 및 입시 관련 바쁘거나 일정에 차질 있을것도 같고 해서
원서 접수가 끝난 후인 12월 16일 쯤으로 잠정적으로 계획을 잡았어요
학사 달력 보니 그 이후에는 딱히 뭐 특별한 일이 없어보이더라구요
혹시 중 3 이때쯤 결석하면 안되는 중요한 일이 있을까봐 걱정이 되는데 혹시 있나요?
내일 계약금 넣어야 하는데 한달 남겨둔 시점까지만 위약금 없고
그 이후에는 차등적으로 위약금이 발생하던데 혹시 이와 관련해 담임선생님께
특별한 일정이 있는지 한참 남은 시점이라도 여쭤봐야 할까요?
임박해서 여쭈었다가 결석하면 안되는 일이 있다고 하면 많은 위약금도 있을 것이고
그때면 다시 계획 잡기도 어려운 성수기가 되서 걱정이 되네요
일인당 200만원정도 하는 패키지라 생각보다 위약금이 커서 그런데 어떻게 하는 것이
현명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