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몰라서 물어보는데요..김장김치 담그는거요...

Dddd 조회수 : 4,011
작성일 : 2016-11-09 21:49:54
김장 할때  한번에  많이 담그잖아요...
몇십 포기씩,,,,

한번에  그렇게 많이 담그는  이유가 배추가  늦가을에  수확되기 때문인가요?

그냥  한달에  몇포기씩  담가먹으면  안되나요?

배추는 항상 파는 것 같던데요..
IP : 58.232.xxx.6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9 9:53 PM (119.71.xxx.61)

    예전에는 겨울에 배추가 안나오니까 한번에 많이 담았구요
    요즘엔 아니니까 원글님처럼 조금씩 담아드시는 분도 계시구요
    또 뭐든 제철이 맛있으니까 제철에 한번에 김장을해서 김냉에 보관해두고 1년내내 먹기도 하죠
    김치는 숙성의 미학 아닙니까
    한두포기씩 담아 한달만에 낼 수 있는 맛에는 한계가 있어요
    각자 선택하는거

  • 2. ..
    '16.11.9 9:53 PM (114.206.xxx.173)

    주재료인 배추맛이나 무 맛이 계절에 따라 조금씩 다르죠,
    지금 시절이 제일 맛있어요.

  • 3.
    '16.11.9 9:54 PM (58.227.xxx.77)

    가을에 서리맞은 배추나 무가 맛이 좋아요
    저희는 푹 익은 깊은 맛 김치를 좋아해서
    일년동안 먹어요

  • 4. ㅡㅡ
    '16.11.9 9:54 PM (211.36.xxx.18)

    그래도 되죠
    생김치 좋아하는 집은 그렇게도 해요
    근데 이즈음 나오는 무 배추가 가장 맛있어요

  • 5. ...
    '16.11.9 9:54 PM (114.204.xxx.212)

    겨울배추가 제철이고 맛있죠 다른 부재료도 그때 많이 팔고요

  • 6. 매년 김장철에
    '16.11.9 9:55 PM (115.140.xxx.74)

    올라오는 글이에요.
    김장재료가 늦가을에 가장 맛있어요.
    그래서 저희는 1년김치 담궈요.

    궁금하시면,
    봄배추로 김치 담궈보시길..

  • 7. 이어서
    '16.11.9 9:56 PM (115.140.xxx.74)

    봄배추는 저장배추아니고
    봄철에 재배되는 배추에요.

  • 8.
    '16.11.9 10:04 PM (203.226.xxx.216)

    지금 배추 무가 제일 맛있고 제철이라 가격도 싸요 일년치 김장량을 두번에 나누어서 하세요 지금 하고 구정때나 3월전에 묵은 저장 배추 있을때 한번 담그세요
    보통 힘드니까 한번에 일년치 담가요

  • 9. 힘들면
    '16.11.9 10:07 PM (182.225.xxx.22)

    그때그때 담그세요.
    근데 저도 일년치 몰아 담그긴 해요.
    지금이 배추랑 무가 제일 맛있어요

  • 10. ㅇㅇ
    '16.11.9 10:13 PM (121.168.xxx.41)

    작년 김장 때 담근 김치..
    요즘 바닥을 보이는데..
    김치 찌개 끓이면 왜 이리 맛나나요..

  • 11. 아아
    '16.11.9 10:19 PM (58.232.xxx.69)

    아아 역시 그런이유군요,,,감사해요 여러분

  • 12. 저도
    '16.11.9 10:20 PM (112.152.xxx.28)

    이해가 안됐었는데 제손으로 담가보니
    배추,무,파도 고춧가루도 갓도 생새우등 모든 것들이
    정말 다 최고로 맛있을 때더라구요
    그래서 양념할 때 많이 해서 얼려놓고
    여름에 맛없는 배추로 김치를 담가도
    톡쏘는 시원한 맛이 나서 늘 얼려놓아요
    물론 김치 잘 먹는 사람들은 이러고 담그겠지만
    한두쪽씩 먹는 사람은 굳이 담글 필요는 없겠죠

  • 13.
    '16.11.9 10:22 PM (116.34.xxx.113) - 삭제된댓글

    봄넘어 여름 물배추를 만나보시면 이해하실 겁니다. 김치가 바로 물러버려요. 단맛도 없고.
    겨울에 서리 맞고 일교차 클 때 자란 배추는 그 자체로 얼마나 달고 맛있는지요.
    음식은 거의 대부분은 재료의 힘이니까요.
    전 지금 담고 설쯤 한 번 더 담아요.
    지금 담는 거 조금 먹고 몇 통 남기고 설에 담은 거 먹거든요.
    서너통 남긴 김치는 손도 안대고 그대로 뒀다 나중에 꺼내면 군내 안나고 아주 잘 익어 있어요.
    그대로 묵은 익은 김치로 먹어도 되고 그걸로 김치찌개 해먹으면 끝장나죠.
    정말 기절할 정도로 맛있답니다. 단, 절대 뚜껑 열지 말고 그대로 둬야 해서 기다리면 감질나요.ㅠㅠ

  • 14. 그래요
    '16.11.10 12:44 AM (183.109.xxx.75) - 삭제된댓글

    1년중에 배추가 제일 맛있을 때고요.
    무도 맛있고요...김치 재료인 쪽파, 대파 좋은 재료가 많을 때입니다.
    예전에는 비닐하우스도 없고, 냉장고도 없고 그러니...
    수확한 배추로 다 김치 담갔지요.
    그다음해 봄에 햇배추 나올때까지요...

    지금은 글쓴님 말처럼 사계절 배추가 나오지요.
    하지만, 여름 배추는 금방 물러지고 저장성이 없고 맛도 덜합니다.
    지금이 제일제일 맛있을 때에요.

    그리고, 봄에도 맛있는 배추 나오기는 해요.

    편한대로 하세요.
    모든 사람들이 김장 할 때는..다 이유가 있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4446 저는 왜 이럴까요? 다들 이러시나요? 1 분노 2017/01/26 1,018
644445 남자가 외모와 능력 갖췄는데... 부자집에 가는거. 9 ㅇㅇ 2017/01/26 4,843
644444 힘든데 영화추천 좀 해주세요 4 .. 2017/01/26 1,178
644443 화상 통증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ㅠ 27 . . . 2017/01/26 5,222
644442 너무너무 미쳐 죽을 것 같아요. 7 파란하늘 2017/01/26 4,584
644441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이재명) 1 moony2.. 2017/01/26 662
644440 최순실 구치소 복귀 했대요 7 ... 2017/01/26 3,348
644439 아이옷 얼마나 사줘야 하나요? 13 mint25.. 2017/01/26 4,438
644438 급)감기가 올것같은데 6 2017/01/26 1,057
644437 연봉 9500의 안정적 직장을 둘째 낳기 위해 포기하면 후회할까.. 32 2017/01/26 7,289
644436 순시리는 한국에 왜 들어왔나요? 7 순시리 2017/01/26 2,096
644435 크러쉬 노래 beautiful 너무 좋아요 7 도깨비 2017/01/26 2,006
644434 문재인 군부대 방문 워딩은 차원이 다르네요./펌 21 역시 2017/01/25 2,218
644433 이재명,"황교안총리도 탄핵해야" 16 moony2.. 2017/01/25 1,343
644432 싱글침대폭 1250 매트커버 6 파랑 2017/01/25 988
644431 사과 보관요. 3 2017/01/25 1,328
644430 복싱이 근력키우기 좋은가요? 1 ... 2017/01/25 1,494
644429 문재인이 군 장병에게 건넨 한 마디 6 ... 2017/01/25 2,250
644428 문재인의 걸어온 길.jpg 22 좋은밤되십시.. 2017/01/25 1,853
644427 표창원은 새발의 피.,...이 연극에 참여했던 ㄴㄴ 들을 기억합.. 8 ........ 2017/01/25 2,254
644426 꿩 대신 닭… 반기문 대신 황교안? 3 ........ 2017/01/25 691
644425 르몽드, 박근혜 통치 방식 드러낸 ‘블랙 리스트’ 1 light7.. 2017/01/25 578
644424 공무원시험 보려고 하는데요. 정보는 어디서 구해야 하나요? 4 이젠 40대.. 2017/01/25 1,567
644423 팔순넘은 엄마 진짜 고집불통 5 ... 2017/01/25 3,230
644422 아파트 매매시 중도금 보호에 대해서요.. 2017/01/25 8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