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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소에 가서 건전지 초를 구입했습니다.

준비끝 조회수 : 4,375
작성일 : 2016-11-09 21:37:51

언제가 한번은 구입해야지 했는데 오늘 다이소에 가니 세 개가 남아 있더라고요.가격은 이천원이고 건전지 천원에 구입하고 왔네요.남편은 그냥 종이컵 초 들고 저는 귀하니 ㅋㅋㅋ


항상 집회에 가면 종이컵에 불이 나서 난감했었어요.이젠 그런 걱정 안 해도 됩니다용....


광우병때는 일주일에  다섯번은 나가서 밤샘도 하고 했는데 이제는 나이가 나이인지라...가열차게 싸웠지만 또 박그네.

그 절망감으로 인간들이 싫어 급매로 다른 곳으로 이사갈 정도로 저희부부는 힘이 들었네요.


아..정말 오랜만에 나가보네요.다시는 안 나간다고 했는데...투표만 잘하면 되는데 무신 고생인지...

내가 그렇게 박그네가 아니라고 했건만...


ㅎㅎㅎ 우리 토요일에 만나요. 흥분해서 두서가 없어요.이해해주세요.

IP : 59.15.xxx.12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어제 구입
    '16.11.9 9:40 PM (112.150.xxx.63)

    저희동네엔 팔더라구요.
    지난주 강남역 매장엔 없었거든요.
    지난주 집회 가보니 그거 들으신분들이 많이 보였는데
    안전하고 진짜 초처럼 보이고 좋더라구요~ 추천요

  • 2. 닭털뽑자
    '16.11.9 9:42 PM (115.140.xxx.74)

    저도 오늘 다이소가서 건전지초 찾았건만
    없던데요.
    얼른 집에와서 옥션에 열개주문했어요^^
    막 설레요 ㅎㅎ
    내일 왔음 좋겠어요.

  • 3. 넌 누구냐
    '16.11.9 9:43 PM (109.205.xxx.1)

    오..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 4. 그러니깐
    '16.11.9 9:45 PM (125.180.xxx.52)

    건전지까지 3천원이란소리죠?
    내일 2개 사다놔야겠네요
    여긴부천인데 저고 방잡을까 고민중이에요
    이승환 늦게온다고해서 기다렸다가 공연보고 올까싶어서요
    늦게와서 공연도 해줄까요?

  • 5.
    '16.11.9 9:45 PM (210.221.xxx.239) - 삭제된댓글

    옛날에 사놓은 건전지초 있는데
    요즘 같은 날씨엔 진짜 초가 따뜻해서 그냥 초 받으려구요...^^;

  • 6. 다수참가자
    '16.11.9 9:46 PM (58.148.xxx.69)

    저도 김장 미루고 남편 꼬시는 중
    남편 갈거 같아요 ~~~~

    남편과 함께 갑니다 !!!!!

  • 7. 원글이
    '16.11.9 9:52 PM (59.15.xxx.123)

    네..건전지초는 이천원이고 건전지는 네 개에 천원입니다.건전지 두 개 들어갑니다.다이소에 전화해보고 가세요.없는 곳도 있나봐요.

  • 8. 저도
    '16.11.9 9:59 PM (124.54.xxx.150)

    몇개주문했어요 같이 가는 사람 나눠주고 남으면 토요일 집회나오신 분들과 나눔하려고.. 다들 많이 오심 좋겠어요 2시까진 못가지만 4시까지는 가도록 하겠습니다!

  • 9. ㅇㅇ
    '16.11.9 10:08 PM (106.102.xxx.105)

    어떤이는 캠핑랜턴을 준비해왔더라구요. 뭐든 좋았어요. 저는 집에서 쓸일없이 쳐박혀있는 테이퍼 초 컵에 끼워갈렵니다. ^^

  • 10. 미카엄마
    '16.11.9 10:14 PM (223.62.xxx.130)

    쿠?에서 건전지 포함 1,200원이예요. 9,800이상 무료배송요. 전 넉넉하게 10개 주문했어요. 같이 가는 사람들 나눠줄려구요.

  • 11. ㅇㅇ
    '16.11.9 10:14 PM (121.168.xxx.41)

    인터넷으로 주문했는데
    1위 판매인 곳은 품절...

  • 12. 저두
    '16.11.9 10:49 PM (223.62.xxx.61)

    저역시 저번주에 그 양초땜에 진짜 죽는줄알았어요

    핸폰으로 실시간 전달하고 싶었는데
    그러기는 커녕 애가떨어뜨릴까봐
    제가떨어뜨릴까봐 가방건사하랴
    진짜 정신이 하나도 없었어요

    다이소촛불은 이제 그런염려없으니
    이번주 맘껏 들고 행진하고 외칩시다 !!!~ ㅎ ^^

  • 13. 저도
    '16.11.9 11:29 PM (122.43.xxx.32)

    응원합니당~~~

  • 14. **
    '16.11.9 11:54 PM (115.139.xxx.162) - 삭제된댓글

    미친소 집회때 장만했던 깔개 다시 꺼내 잘 쓰고 있어요. ㅎㅎ 웃프네요.
    시청광장서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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