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술먹은 남편과 밀폐된 방에서 함께 자기
맥주도 아닌 소주 냄새 진동하는데
토할꺼 같아요
저녁부터 어디서 저렇게 퍼 마신건지...
ㅠ
1. 거실에서
'16.11.9 9:30 PM (125.180.xxx.153)본인이 나와서 주무시든지 아이 방에서 주무세요
정말 힘들죠 .냄새 ..2. ...
'16.11.9 9:31 PM (116.127.xxx.60) - 삭제된댓글전 취해요...속도 울렁거리고...
3. 악취
'16.11.9 9:31 PM (216.40.xxx.130)당연 각방이죠
4. queen2
'16.11.9 9:32 PM (175.223.xxx.225)같은방에서 자면 나도 마신것처럼 머리아파요
5. ...
'16.11.9 9:32 PM (119.71.xxx.61) - 삭제된댓글침대아래....로 밀어버리고 침대위에서 자죠
냄새는 아래로 가라앉습니다6. m0
'16.11.9 9:32 PM (112.151.xxx.241) - 삭제된댓글어떻게 같이 자요?..ㅠ
다음날 까지 환기 해야 할 판에...7. ㅇ
'16.11.9 9:34 PM (58.231.xxx.36)같이 안자고 혼자재우면 방안에 요상메케한 냄새 가득인데
같이자고나면 덜하는거보면
내가 공기청정기 된 기분이예요
아들방냄새 엄마가 낮잠자주면 없어지던데 무슨원린지 궁금해요8. 그래서
'16.11.9 9:36 PM (218.147.xxx.159)술 마신 날엔 딴 방 가서 자요.
예전엔 꼭 같이 자야하는 건 줄 알고 괴로워하면서 같이 잤는데 따로 자니까 넘 편하네요.
진작 따로 잘 걸.9. ㅇㅇ
'16.11.9 9:37 PM (223.62.xxx.251)혼자재우면 방안에 요상메케한 냄새 가득인데
같이 자고 나면 덜하는거보면
내가 공기청정기 된 기분이예요..
ㅋㅋㅋㅋㅋ 아 정말 웃었네요
웃음주셔서 감사해용 ㅎㅎ10. 저도 딴 방
'16.11.9 9:37 PM (119.71.xxx.143) - 삭제된댓글대신 저는 제가 안방에서 원래대로 자고, 남편을 다른 방으로 보내요.
11. ..
'16.11.9 9:56 PM (114.206.xxx.173)남편을 안방에서 내쫓으시오.
12. ㅎㅎㅎㅎ
'16.11.9 10:01 PM (220.120.xxx.181)댓글이 웃겨요
13. 노을공주
'16.11.9 10:17 PM (27.1.xxx.155)혼자 자게 두시고..창문확 열어버리세요..
14. ᆢ
'16.11.9 10:17 PM (203.226.xxx.216)방문 열어 놓으세요
님은 따로 나와서 자고요
술 냄새 뿐만 아니라 같이 먹은 안주와 탕냄새까지 짬봉이 되면 속이 울렁거려요
옆에서 같이 못 자요
토 나오고 욕 나와요
팔자 한탄도 나오고요15. 그거 완전
'16.11.9 10:45 PM (117.111.xxx.72) - 삭제된댓글독가스 수준인데.
16. 헐
'16.11.9 10:53 PM (49.175.xxx.96)화생방도 그런 화생방이 없던데..
17. ..
'16.11.9 11:13 PM (120.142.xxx.190)욱...속 울렁..
18. . .
'16.11.10 12:36 AM (39.113.xxx.52)그래서 저도 나와서 자기시작했는데 거의 매일 마시니 자동으로 각방신세.
어쩌다 술안마시고 들어와도 어색해서 같이 못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