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내년을 대비하는 우리집 경제대책

조회수 : 2,536
작성일 : 2016-11-09 19:39:14
앞으로 어떻게 변할까요?
내년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예요.
트럼프가 당선됨에 따라 자유시장 경제는 가속화되고
미국 보호 무역 주의는 심화될듯..
가장 제 생활에 영향을 주는 대출 금리 부분이고요.
내년은 확실히 금리 상승을 하게 될것 같고 부익부빈익빈은 더욱
심해질듯..회사에서는 트럼프 보호 무역주의 때문에 중국 고객 대응이나 수출에 더 힘쓸듯 하고요. 지금도 그래왔지만 원가절감이나 쥐어짜기는 더욱 심해질것 같아요. 환율 상승으로 영업 이익 지금 수준 으로 맞추려면 더욱 쥐어 짤듯해요.
그네가 하야를 하지 않으면 국내 정세 불안의 어정쩡한 포지션은 계속 될듯하고요. 이미 지난 10년은 젊은 사람들이 기회와 미래를 버린 시기 였어요. 대선에서 젊은 이들을 위한 정책이 생겨나지 않는한 불안정한 삶은 계속 될듯하고요.
결혼 준비하면서 다시금 느낀게 우리나라 집값 참 너무한다였네요. 맞벌이로 둘이서 향후 금리 인상에 대비해서 살뜰이 대출금 갚고 현재 집주인이 2년후 변수가 생겨서 전세집을 월세화한다거나 전세를 걷잡을수 없이 올린다하는 사태를 예상하며 ..일년에 최소 몇 천만원 이상은 모아야 하지않나 예상합니다.그래도 버틸수 있는 여력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가스비도 6프로이상 올린다하니 기초 생활비 더욱 빡빡해질듯해요.
여차 하면 짤릴수도 있는거에 대비해서 3개월분의 대비 월급은 모으고 있고 기회가 보다 많은 중국 시장 대비해사 중국어 초급 수준에서 좀더 배우려고 하고요.
최근에 지인 가족 장례식장에 갔는데 30대중반 제친구들 다 죽을라 카더군요. 회사 사정 안 좋다고 다 조직 개편에 축소에 야근비 주말 근무비 없앴대요. 요즘 유명한 회사 다니는 친구들 몇몇은 말도 못하고 힘내라고만 했네요. 주변 친구들들 다 걱정이네요. 그래도 정부에서 추진하려던 고용유연화나 노동시장개혁 이 조금은 미뤄진다는 분위기니 회사에 자리 잡고 있는 사람들은 들어오려는 사람 보다 안심해야할지요.
사회적으로는 ... 내가 참여한다고 크게 바뀌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내 권리는 내가 지켜야하기에...관심있는 정당이나 언론사에는 꾸준히 후원금 내려고 해요. 기부금은 세액공제도 되니깐 조금 나으려나...올해도 사실 작년대비 두배 가까이 건강보험 내고 있는데 내년에 정부 어떻다 하면서 유리지갑 월급쟁이들 더 털어갈거 대비해서..뭐라도 소득 공제 받는 상품 더 가입해야할듯 해요.

IP : 175.223.xxx.7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
    '16.11.9 7:45 PM (211.36.xxx.219)

    무역착시현상이라고 우리가 중국에 수출품이 많은건 완제품보단 중간가공제품 즉 부품이 많아요 중국은 독일 일본보다 상대적으로 싼 한국부품 수입해서 물건만들어 미국에 수출해요 결국 한국은 중국에 수출하지만 실질적시장은 미국이기때문이 미국이 보호무역을하면 중국이 직격탄을 맞지만 중국에 중간 가공품을 수출하는 우리도 직격탄을 맞아요 결론은 우리도 힘들어질거란 얘기예요

  • 2. 저도 대비해야 겠네요.
    '16.11.9 9:33 PM (110.70.xxx.19)

    원글님 현실인식이 바람직하고 균형있어 보입니다.
    저도 우리집 방향과 대책 생각해 봐야겠어요.
    저도 사회참여까지 포함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5715 미국 대통령 선거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2 시국 걱정 2016/11/10 742
615714 힐러리의 여자 후마 에버딘은 누구인가 3 미국판 최순.. 2016/11/10 2,173
615713 미국 저리 된거 보니 우리가 꼴통 대통령 선배로서 동병상련 느껴.. 7 아인스보리 2016/11/10 884
615712 김대중,노무현전대통령 때는 나라걱정없이 살았는데 51 새눌 해체 2016/11/10 3,562
615711 아로니아액기스 문의 2 아로니아 2016/11/10 4,076
615710 수원 신일아파트(율전동) 아시는분 계실까요 5 고민 2016/11/10 1,068
615709 발빠른 아베, 트럼프에게 "17일 뉴욕에서 만나자&qu.. 2 미일동맹 2016/11/10 1,046
615708 독감접종 일반병원에서 얼마에 맞으셨나요? 10 허약체질 2016/11/10 1,755
615707 공항가는길 드라마~~~~~~~ 14 공항 2016/11/10 4,946
615706 매일 오는 택배의 즐거움 13 좋아서 2016/11/10 3,411
615705 두피가 매우 지성 인데요 러쉬 제품 어떤게 좋을까요? 1 샴푸체인지 2016/11/10 1,143
615704 靑 ˝국회, 국정공백 없도록 조속히 총리 추천해달라˝ 22 세우실 2016/11/10 1,170
615703 다시 황교안이 총리 하나요 8 웃겨서 2016/11/10 1,684
615702 트럼프 대통령으로 못받아들인다며 데모하고 난리네요...(영상링크.. 16 이동네도 난.. 2016/11/10 2,937
615701 일부러 그날로 주사 날짜 잡은 건 아닐까요? 8 설마 2016/11/10 1,216
615700 여의도 실거주용 아파트 매매.. 어떨까요? 8 고민 2016/11/10 3,688
615699 영국남자 수능영어를 풀어본 영국인들 20 에효 2016/11/10 5,141
615698 부모님께서 12일 집회에 참가 하신다고 하시는데요... 10 집회 2016/11/10 1,386
615697 '52조 이란 대박', 알고보니 '쪽박'..朴대통령 세일즈 외교.. 3 모리양 2016/11/10 1,027
615696 무조건 바그네,인 남편과 너무 힘듦 23 // 2016/11/10 2,732
615695 입덧 며칠만에 끝날수도 있나요? ㅠㅠ 6 걱정 2016/11/10 1,465
615694 이 시국에 죄송하지만, 녹즙기 추천해주세요 3 녹즙 2016/11/10 1,729
615693 결혼식 참석 옷 문의 3 결혼식참석 2016/11/10 1,055
615692 AlA 암보험 믿을만한가요? 4 모모 2016/11/10 1,362
615691 이와중에)적금탔어요. 가방좀 봐주세요. 17 -- 2016/11/10 3,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