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열린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제2차 청문회에서는 당시 청해진해운 제주지역본부장의 자필 메모가 공개되면서 '연안부두 205호실'에 대한 의문이 증폭됐다.
사고 한 달 전인 2014년 3월 22일 '205호'와의 회의를 마친 청해진해운 관계자는 수첩을 꺼내 적었다.
전직 청해진해운 제주지역본부장의 자필 메모에는 '소름끼치도록 황당한 일이, 세타(Θ)의 경고! 경고! 징계를 넘어 경고 수준 메시지'라고 적혀 있었다.
http://www.tvreport.co.kr/?c=news&m=newsview&idx=885730
세월호 전 3월22일 회의에서...소름끼치도록 황당한 일이, 세타의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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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회의였고, 소름끼치도록 황당한 일이 뭔지 밝혀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