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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앞으로 모든 정치인들은 외국인 정책, 다문화 정책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합니다.

현실 조회수 : 1,682
작성일 : 2016-11-09 14:06:16

지금 우리나라만 거꾸로 가고 있죠.

다른 나라들에서는 다들 신민족주의, 고립주의로 가고 있는데에 반해서

오직 한국만 다문화 한답시고 나라의 문을 활짝 열어 놓고서는

끝도없이 외국인들 유입시키고 있잖아요.


미국도 호주도 유럽 각국도 다들 반세계화, 반이민, 반난민, 반다문화로 돌아서고 있고 돌아섰는데

왜 한국은 정신 못차리고 있는 겁니까? 도대체 왜?


여태까지 비정상적, 비상식적으로 다문화가 퍼진 이유가 분명이 있긴 있죠.

왜 겠나요. 뻔하죠. 천하의 만능 치트키 "인종차별주의자 낙인" 이 있잖아요.

불법체류자 추방해야 한다, 외국인 노동자 너무 많다, 국제매매혼 문제 심각하다, 외국인들에게 정부에서

특혜를 너무 많이 준다,,, 라고 진짜 벌어지고 있는 사실에 대해 한 마디라도 할라치면

"저기 저 인종차별주의자 잡아랏! 저 인간 인류애도 없는 무식하고 교양없는 놈이닷!" 이라고 거품 물고

매도해 왔잖아요.


하지만 생각해 보세요. 이 정책, 다문화 정책, 우리 국민에게 도움되는 정책 맞나요?

아니, 우리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고 수렴되어서 진행되고 있는 정책 맞나요?


언제라도 한 번 다문화 정책이 공론화 된 적이 한 번이라도 있었답니까?

언제라도 한 번 TV 토론 프로그램에서 정말 진지하게 이 정책에 대해 치열하게 토론하는 장면

보신 적 있습니까?

언제라도 한 번 어느 신문에서건 다문화 정책의 문제점과 심각한 피해 결과, 토종 한국인들이 받는 역차별에 대해

깊이 다루는 내용을 읽어본 적 있었나요?


이것이 의미하는 바를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단 한 순간도, 단 한 차례도 국민의 뜻을 듣지 않고 그저 위에서 아래로 무식하게 불도저처럼 밀어 붙이면서

이것에 반대하면 시대착오적인 민족주의자, 인간말종 인종차별주의자 취급해 온 현실..

이런 상황이 파시즘이 아니면 무엇이 파시즘이겠습니까.


민주주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지 오래 됐습니다.

이명박, 박근혜만이 민주주의의 시계를 멈추게 만든 건 아니랍니다.

그 전에 노무현이 있었습니다.

노무현의 참여정부에서 다문화 정책을 실시한 그 날부터 이 나라의 민주주의는 갈 길을 잃은 겁니다.


아직까지도 노무현에 대한 웃지 못할 환상에 빠져 계신 분들을 너무 많이 봅니다.

특히나 여기 82쿡에는 많이 계시죠.

그러나 인간 노무현은, 대통령 노무현은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그런 사람이 아닙니다.

가슴 아프지만, 정말 믿고 싶지 않고 믿기 힘들지만 진실은 숨겨지지 않습니다.

시간이 필요할 뿐입니다.


괜히 다른 나라들에서 다문화 정책을 포기하거나 약화시키거나 땅을 치고 후회하고 있는 게 아니겠지요.

대부분 한국보다 더 잘 살고 선진적인 국가들입니다.

그런 나라들에서 오직 외국인 몇 명, 혼혈인 몇 명에 들어가는 지원금이 아까워서 반다문화로 돌아선 것은

아닐 겁니다.

지금 당장 보다 먼 미래에 다가올 위험을 충분히 예상할 수 있으니까요.

물론 당장 외국계들에게 지원해 줄 금액과 복지혜택도 문제이기는 하죠.

그렇게 도와줘봤자 공동체의 유지, 발전에 별 도움이 안되니까요.


앞으로는 이 땅의 모든 정치인들, 특히 대권 후보들은 외국인과 다문화 정책에 관련된

자기 입장과 생각을 솔직하게 표명해야 합니다.

더 이상 국민을 속이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때가 되면 자신들이 저지른 피의 악행에 대한 댓가를 반드시 돌려 받아야 합니다.

그런 날이 올겁니다.

민족성을 고의로 훼손시킨 자들의 죄는 용서받을 수 없습니다.

IP : 112.150.xxx.139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왜요
    '16.11.9 2:08 PM (222.239.xxx.38)

    다문화 가족 국회의원도 있었는데요~

  • 2. ..
    '16.11.9 2:17 PM (96.246.xxx.6) - 삭제된댓글

    더 시급한 문제는요. 아동 성폭행범 강간법 살인법에게 중형을 내릴 수 있게 법을 바꿔야 합니다. 물론 여성폭행범도 마찬가지구요. 미국처럼 최소 무기징역으로 말입니다.

  • 3. ..
    '16.11.9 2:18 PM (96.246.xxx.6)

    더 시급한 문제는요. 아동 성폭행범 강간범 살인범에게 중형을 내릴 수 있게 법을 바꿔야 합니다. 물론 여성폭행범도 마찬가지구요. 미국처럼 최소 무기징역으로 말입니다.

  • 4. 다문화
    '16.11.9 2:21 PM (58.120.xxx.6)

    정책을 노무현이 세웠다 해서 욕먹을건 아닙니다.
    그때는 그시대의 흐름이 있었기때문에 그걸 따라간거죠.
    다문화 정책이 문제가 많다면 수정하면 됩니다.
    물론 최대한 인권은 존중된상태에서요.

  • 5. ㄴㄷ
    '16.11.9 2:22 PM (59.16.xxx.47) - 삭제된댓글

    원글도 공감하고 윗님도 공감합니다

  • 6. WTO나
    '16.11.9 2:24 PM (58.120.xxx.6)

    FTA 모든 것도 부작용이 분명 나중에 있을수 있겠지만 정책을 세운 사람들이 그걸 가지고 닭처럼 돈벌이에 이용한것도 아니고 나라를 위해 결정한 일일텐데 그렇다면 모든 정책은 추진하면 안되죠.

  • 7. 현실
    '16.11.9 2:24 PM (112.150.xxx.139)

    노무현이 세운 정책 중에서 다문화 정책 처럼 공론화 한 번 거치지 않고
    실시된 정책이 뭐가 있나요?
    예를 들어 로스쿨 정책만 해도 치열하게 공방하고 단계를 거쳐서 실시했습니다.
    그럼, 다문화 정책은요?

    노무현이 다문화 정책 세운 건 욕을 무한대로 들어먹어도 되는 겁니다.
    분명히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수정하면 될까요?
    어떻게 수정할 수 있을까요?
    또 누가 수정할까요?

  • 8. 그때는
    '16.11.9 2:27 PM (58.120.xxx.6)

    세계적으로 그게 정의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반대자가 나올수가 없는 상황이었죠.
    지금도 보세요 다문화 정책이 나쁘다는 사람 별로 없지 않습니까.
    독일도 계속해서 난민들 받아 드리고 몇몇 나라가 반대로 가려고 하고는 있지만 그게 옳은건지도 아직 모르는 상태 입니다.
    차라리 MB 4대강을 욕하세요 그게 더 나쁜 정책이고 나쁜 짓입니다.

  • 9. 현실
    '16.11.9 2:29 PM (112.150.xxx.139)

    노무현의 잘못이 아니라면 그럼 누구의 잘못이지요?
    다문화로 벌어진, 앞으로 벌어진 사회문제들과 피해자들은
    누구에게 호소해야 된답니까?

    시대의 흐름 탓을 할 수는 없습니다.
    당시에도 다문화 정책을 하면 안된다라는 것을 알만한 사람들은 다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필사적으로 국민 앞에 공론화를 안시킨 겁니다. 일부러.

    또 지금 다문화 정책이 시행된지 10년이 지나서
    나라에 전혀 득이 되는 정책이 아니라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지만
    참여정부 인사들 중에서 아무도 국민 앞에서 사과하는 사람 한 명 없잖아요.
    정말.. 그 업보를 어찌할려고 그러는지...

  • 10.
    '16.11.9 2:30 PM (59.16.xxx.47)

    원글에 공감합니다

  • 11. 그러면
    '16.11.9 2:30 PM (114.204.xxx.124)

    이제 다문화정책은 그만 접고 각자 자기나라 사람들끼리 3d업종이든 뭐든 열심히 일해가며 경제발전 이룩ㅎ면 되겠군요.
    외국나가서 일자리 잡을 생각은 이제 그만 접고 공부도 뭐 외국나갈 필요있나요.
    재외동포여러분 이제 그만 좁은 한국으로 들어오셔야할때인가봅니다.

  • 12. ...
    '16.11.9 2:32 PM (61.102.xxx.29) - 삭제된댓글

    동감
    대기업 저임금 노동력 충원을 위해 허울좋게 만든 정책이 다문화.
    자국민들의 근로 환경 개선은 뒷전이고(능력도 안되서) 사람을 수입하는 다문화정책을 펴는것은 국민을 죽이는 짓입니다.
    임금이 안 오르고 제자리인데는 다문화도 한몫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저임금갖고 외국 자국민 흑수저들이 서로 치고박고 싸우는 형국이 되는거죠

  • 13. ...
    '16.11.9 2:33 PM (61.102.xxx.29) - 삭제된댓글

    동감
    대기업 저임금 노동력 충원을 위해 허울좋게 만든 정책이 다문화.
    자국민들의 근로 환경 개선은 뒷전이고(능력도 안되서) 사람을 수입하는 다문화정책을 펴는것은 국민을 죽이는 짓입니다.
    지난 10여년간 근로자의 임금이 안 오르고 제자리인데는 다문화도 한몫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저임금갖고 외국 자국민 흑수저들이 서로 치고박고 싸우는 형국이 되는거죠

  • 14. ...
    '16.11.9 2:33 PM (61.102.xxx.29) - 삭제된댓글

    동감
    대기업 저임금 노동력 충원을 위해 허울좋게 만든 정책이 다문화.
    자국민들의 근로 환경 개선은 뒷전이고(능력도 안되서) 사람을 수입하는 다문화정책을 펴는것은 국민을 죽이는 짓입니다.
    지난 10여년간 근로자의 임금이 안 오르고 제자리인데는 다문화도 한몫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저임금갖고 외국 자국민 흑수저들이 서로 치고박고 싸우는 형국이 되는거죠
    기업은 땅짚고 헤엄치는 것이고.

  • 15. ...
    '16.11.9 2:33 PM (61.102.xxx.29) - 삭제된댓글

    원글에 동감
    대기업 저임금 노동력 충원을 위해 허울좋게 만든 정책이 다문화.
    자국민들의 근로 환경 개선은 뒷전이고(능력도 안되서) 사람을 수입하는 다문화정책을 펴는것은 국민을 죽이는 짓입니다.
    지난 10여년간 근로자의 임금이 안 오르고 제자리인데는 다문화도 한몫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저임금갖고 외국 자국민 흑수저들이 서로 치고박고 싸우는 형국이 되는거죠
    기업은 땅짚고 헤엄치는 것이고.

  • 16. ...
    '16.11.9 2:34 PM (61.102.xxx.29) - 삭제된댓글

    원글에 동감
    대기업 저임금 노동력 충원을 위해 허울좋게 만든 정책이 다문화.
    자국민들의 근로 환경 개선은 뒷전이고(능력도 안되서) 사람을 수입하는 다문화정책을 펴는것은 국민을 죽이는 짓입니다.
    지난 10여년간 근로자의 임금이 안 오르고 제자리인데는 다문화도 한몫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저임금갖고 외국 자국민 흙수저들이 서로 치고박고 싸우는 형국이 되는거죠
    기업은 땅짚고 헤엄치는 것이고.

  • 17. ...
    '16.11.9 2:35 PM (61.102.xxx.29) - 삭제된댓글

    원글에 동감
    대기업 저임금 노동력 충원을 위해 허울좋게 만든 정책이 다문화.
    자국민들의 근로 환경 개선은 뒷전이고(능력도 안되서) 사람을 수입하는 다문화정책을 펴는것은 국민을 죽이는 짓입니다.
    지난 10여년간 근로자의 임금이 안 오르고 제자리인데는 다문화도 한몫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외노자 자국민노동자 흙수저들이 저임금갖고 서로 치고박고 싸우는 형국이 되는거죠
    기업은 땅짚고 헤엄치는 셈이고.

  • 18. 아니
    '16.11.9 2:35 PM (58.120.xxx.6)

    그때 문제가 있었다면 왜 지식인들 가만히 있었습니까?
    다문화 정책을 밀실에서라도 시행한것이냐고요.
    법을 만들고 시행령 만들고 그렇게해서 공표하고 시행했는데 정말 그 정책으로 피해가많았다면 물론 반성은 해야 겠지요.
    하지만 정말 문제가 많다면 지금이라도 닭한테 목소리를 내세요 다문화정책 포기하고 국가가 필요해서 들어온 사람과 여행객 외에는 다 내보내는 법 만들라고
    점점 악화되는것부터 막으세요.
    그다음에 정책 세운 사람들 불러다가 사과 받으세요.

  • 19. ...
    '16.11.9 2:35 PM (61.102.xxx.29)

    대기업 저임금 노동력 충원을 위해 허울좋게 만든 정책이 다문화.
    자국민들의 근로 환경 개선은 뒷전이고(능력도 안되서) 사람을 수입하는 다문화정책을 펴는것은 국민을 죽이는 짓입니다.
    지난 10여년간 근로자의 임금이 안 오르고 제자리인데는 다문화도 한몫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외노자 자국민노동자 흙수저들이 저임금갖고 서로 치고박고 싸우는 형국이 되는거죠
    기업은 땅짚고 헤엄치는 셈이고.

  • 20. 현실
    '16.11.9 2:37 PM (112.150.xxx.139)

    윗분의 이명박의 4대강이 다문화 정책보다 더 나쁘다는 관점, 이러니까
    아름다운(?) 다문화 세상이 펼쳐질 수 있었던 겁니다.

    국가의 구성원이 바뀌어 간다라는 것, 바뀔 거라는 것, 바뀌었다는 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전혀 감이 없으시네요.
    예전에 인디언들이 만든 다리보다 현재의 미국인들이 만든 다리가 훨씬 더 튼튼하고 강하고 정교하겠죠.
    하지만 그래서요? 인디언들이 기뻐해야 합니까?
    이미 북아메리카 대륙의 주인은 인디언이 아닌 걸요.
    그런 겁니다.
    이명박의 4대강, 8대강, 12대강이라도 다문화 정책이 더 나쁜 겁니다.

  • 21. 그럼
    '16.11.9 2:38 PM (58.120.xxx.6)

    모든 외노자들 내보내고 최저인금부터 올리고 요구하세요.
    민주노총, 한국노총에서도 최저인금 올리자는 요구랑 외노자 내보내라는 요구를 같이하라 요구하세요.

  • 22. 현실
    '16.11.9 2:41 PM (112.150.xxx.139)

    114.204 같은 분들이 다문화 세력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는 셈입니다.
    물론 본인은 인지하시지 못하시겠지만요.

    다문화 정책이 언제 처음 만들어졌습니까?
    2006년도 입니다.
    그럼 다문화를 하기 전인 2001년에는 한국 사람들 외국으로 나가지 못했나요?
    그 때는 우리나라에서 다문화 하기도 전인데 어떻게 외국으로 일하러 가고 공부하러 갈 수 있었을까요?
    그럼 역시 우리가 다문화 하기 전인 1998년도에도 한국 사람들 외국으로 이민도 못가고
    외국 구경 못했나요?

    정말 답답합니다. 정말로.
    우리가 다문화 정책을 안하면 한국인들은 외국에 나가서 살 수 없다라는 결론은
    어떤 논리를 거쳐서 확정되는 거랍니까? 네?

  • 23. ..
    '16.11.9 2:44 PM (14.1.xxx.13) - 삭제된댓글

    자국국민의 역차별 정책이 여기저기서 문제를 일으키고 있어요.
    앞으로 이 문제가 가지고 올 더 큰 문제들을 분명히 정치권에서 다뤄줘야합니다.
    저는 원글님 입장입니다.

  • 24. 이슬람이
    '16.11.9 2:44 PM (58.120.xxx.6)

    유럽을 점령한다는 얘기랑 비슷한거 같네요.
    몇세대 지나면 그땅 사람이 될텐데 지금이야 외노자이고 외국인이지 우리도 몇백년전에는 원나라 명나라 자손도 많았습니다.

  • 25. 현실
    '16.11.9 2:46 PM (112.150.xxx.139)

    58.120 님, 모두가 공범인 겁니다. 그 모든 지식인들이 공범이라고요.
    다문화 정책에 대해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그냥 평범한 사람일지라도
    문제 있다는 것을 다 알게 되는데 말이죠.
    교수들? 다 알죠. 그런데도 그냥 가만히 있는 겁니다.
    언론인들, 종교인들, 기업가들, 시민단체 인사들, 여성계 인사들 전부 다 한 통속입니다.ㅁ
    믿기 힘들죠? 그렇지만 이것이 사실이고 진실입니다.

  • 26.
    '16.11.9 2:48 PM (58.120.xxx.6)

    그런 사람들이 가만히 있는거죠?
    무엇때문인가요 설명을 해주세요.
    외국 눈치 때문인가요 아님 자신의 이익 때문인가요 아님 동정심인가요.
    문제가 있으면 지금이라도 고쳐야지 예전에 정책 세운 사람들한테 사과만 받으면 끝날 일인가요?

  • 27. 현실
    '16.11.9 2:48 PM (112.150.xxx.139) - 삭제된댓글

    58.120 님은 정말 너무하시네요.
    그렇다면 일제에 대항해서 독립운동 할 필요조차 없었겠네요.
    어차피 시간 지나면 한반도는 일본 땅이 될 것을 뭐하러 힘들게 사나요. 허 참.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 상대를 해주지,,
    진짜 머리가 어떻게 된 분이시네.

  • 28. 황당
    '16.11.9 2:53 PM (58.120.xxx.6)

    하시네.
    일본은 쳐들어와서 우리땅을 자기땅으로 만들어 점령한게 문제지 우리가 다른나라 이민가서 그나라사람 착취하고 땅을 빼앗고 했나요.
    수세대가 지나면 본토언어나 문화는 희미해지고 자연적으로 그땅 사람이 된다는 말을한건데

  • 29. 현실
    '16.11.9 2:56 PM (112.150.xxx.139)

    자신들의 이익때문이죠.

    제가 예전에 인상깊게 봤던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초등학교 시절에 광복절인가 삼일절인가에 특집 방송을 봤었어요.
    독립운동가분들이 일본인들에게 모진 고문을 당하고 혹독하게 온각 핍박을 받았어도
    누구 하나 변절하는 분들이 없었답니다.
    저는 어린 마음에 "그래, 정말 훌륭한 분들이셔.ㅠㅠㅠ" 라고 감동했지만
    글쎄 화면이 바뀌면서 으리으리한 기와집에서 산해진미가 상 다리 뿌러지도록 차려있고
    이쁜 기생들이 호호호 웃으면서 술을 따르는 장면이 보여지는데,, 순간 너무 놀랐습니다.
    그 일제의 기가막힌 고문에도 변절하지 않았던 분이
    너무나도 환한 표정으로 싱글벙글 웃고 있는 게 아니겠어요?
    그러면서 나오는 내레이션이
    "일제가 방법을 바꿔서 독립운동가들을 유인하자 거기에 넘어가는 사람이 나왔다..." 라고
    성우 목소리가 깔리더라고요. 저는 이 목소리를 지금도 잊지 못합니다.

    사람이란 것이 그런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미 돈 맛을 보면, 편히 산다는 것의 맛을 보면 눈빛이 변합니다.
    다들 한 때는 민주화 운동도 하고 여성운동도 하고 언론 독립도 목 놓아 부르고 이러던 사람들이
    이제는 눈빛이 변한 겁니다.
    과거의 그 사람과 지금의 이 사람은 완전히 다른 인물이란 거.

    한국에는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이 하나도 없답니다.

  • 30. 애엄마
    '16.11.9 2:58 PM (168.131.xxx.81)

    다문화정책이 문제인가요? 외국인 노동자의 증가가 문제인가요??

    외국인 노동자의 증가,국제결혼의 증가때문에 국내 거주 외국인이 늘어나면서, 2000년대쯤에 이주 외국인 정책이 필요했고 그래서 외국인 대책의 이름을 '다문화'라고 붙였지만, 다문화가 아니라 실질적 내용은 동화정책이었잖아요. 한글 교육, 외국인 엄마들한테 한국음식 교육...

    외국인 노동자의 출발은 노태우 정권 시절에 신도시 건설인력 부족으로 조선족 노동자들 받아들이기 시작하면서 부터이고, 제가 2000년대 초반에 조선족 아주머니 쓰기 시작했는데, 연변쪽 분들은 거의 10년 가깝게 한국에 와서 살고있더라구요. 그 때부터.

    그래도 중간중간 비자로 관리는 했는데, 조선족에게 정착비자 쉽게 주기 시작한 것은 MB때부터 입니다. 제가 비자 서포트해야해서 기억해요.

    다문화 정책이라고 이름만 가지고 욕하지말고, 구체적인 정책 내용을 말해야 지지를 하거나 말거나 하지요.

  • 31. 현실
    '16.11.9 2:59 PM (112.150.xxx.139)

    58.120 님, 아직 많이 순진하십니다.
    님처럼 순진한 사람들이 아니랍니다. 다문화 세력은.

    외국인들, 외국계 한국인들이 한국인으로 동화되게 그냥 놔둘 것 같아요?
    다문화 세력이?
    자연적으로 한국땅에 흡수 안됩니다.

  • 32.
    '16.11.9 3:01 PM (58.120.xxx.6)

    일단 댓글 읽어보니 그럴만한 분이라 생각이 드네요.
    알겠습니다.
    열심히 정책 세운 분들 욕만 하시면 좋은 세상 올거 같습니다.

  • 33. 현실
    '16.11.9 3:06 PM (112.150.xxx.139)

    외국인 노동자의 증가, 국제결혼의 증가 때문에 다문화 정책을 어쩔 수 없이 시작한 것이 아닙니다.
    다문화를 하기 위해서 외국인들을 대거 유입시킨 겁니다.

    이미 아주 오래 전에 이 땅을 지배하는 어둠의 세력이 다문화라는 것을 실시해서
    한민족을 멸절시켜놔야 겠다라고 이미 정했어요.
    어떻게 하면 한반도를 영구적으로 자기들 손 안에 움켜쥘 수 있을까,
    여러 시뮬레이션을 돌려본 결과, 한국사회의 아킬레스건은 단일민족이라는 것을 알게 된 거죠.
    괜히 시대의 흐름이라서, 너무나도 친인권적이고 글로벌한 정책이라서,
    저출산 시대에 도움이 되는 정책이라서 시작한 게 아니라는 말입니다.

  • 34.
    '16.11.9 4:35 PM (119.69.xxx.101)

    그니까 전세계 나라들이 각각 빚장 꼭 잠그고 그 민족구성원들로만 이루어져 살아야 진짜 잘 사는 사회가 된다는거죠?
    물론 울 나라 사람이 외국나가 공부하고 그나라에 이민가서 그 나라의 온갖 복지혜택 누리는것도 막아야하구요.

  • 35. 현실
    '16.11.9 4:52 PM (112.150.xxx.139)

    119.69 님,

    다문화 정책이 언제 처음 만들어졌습니까?
    2006년도 입니다.
    그럼 다문화를 하기 전인 2001년에는 한국 사람들 외국으로 나가지 못했나요?
    그 때는 우리나라에서 다문화 하기도 전인데 어떻게 외국으로 일하러 가고 공부하러 갈 수 있었을까요?
    그럼 역시 우리가 다문화 하기 전인 1998년도에도 한국 사람들 외국으로 이민도 못가고
    외국 구경 못했나요?

    정말 답답합니다. 정말로.
    우리가 다문화 정책을 안하면 한국인들은 외국에 나가서 살 수 없다라는 결론은
    어떤 논리를 거쳐서 확정되는 거랍니까? 네?

  • 36. 현실
    '16.11.9 4:53 PM (112.150.xxx.139)

    119.69님 저의 윗 댓글에 대한 대답을 꼭 부탁드립니다.
    저의 반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알고 싶습니다.
    댓글 부탁드립니다.

  • 37. 원글 님에 매우 동감
    '16.11.9 11:32 PM (39.124.xxx.138)

    합니다.

    몰려드는 외국인들 보면서
    범죄라던가 문화적 갈등과 같은 부정적인 측면이 심화되는 것 같아
    마음이 편하지 않습니다.

    심각하게 생각해야 할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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