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2 여아인데 어느날 보니 엄지발톱 모서리 부분과 그 옆 살까지 두꺼워져 있네요.
아무래도 발톱무좀 같은데 아이라서 약처방 받기가 두려워 병원도 못가고 있어요.
남편이 무좀에다 발톱무좀까지....간이 안좋아서 병원도 안가고 그냥 살고 있는데
아빠한테 옮은건지..ㅠㅠ
일단 병원을 가보는게 나을라나요?
의사샘이 알아서 약처방 잘 해주실까요?
괜히 아이 간 망칠까봐 걱정되기도 하고, 그냥 두자니 발톱 전체로 번질까봐 겁도나고 그래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