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야당 지지하는 분들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

무무 조회수 : 1,773
작성일 : 2016-11-09 01:01:08
87년 6월 항쟁 때 백만 명이 시청 앞에 모였다고 합니다.
2009년 노무현 대통령을 추모하고 영결식에 모인 인파가 대략 500만이라고 합니다.
문재인 전 대표가 18대 대선에서 득표한 득표수가 약 1400만표 입니다.

87년에 후보 단일화를 못해 졌습니다.
2012년 대선역시 졌습니다...

이런 중에 지금의 박닭 게이트가 터졌습니다.
날이면 날마다 새로운 소식이 분 단위로 터져나옵니다.
속보가 속보를 덮고, 이슈가 이슈를 덮습니다.

지난 주에 서울 광화문 광장에 20만,
전국으로 보면 넉넉 어림잡아 25만 정도가 모였습니다.
지금 사건의 폭발력과 정보의 유통속도로만 보자면 폭동이 나도 꼴 백번은 더 났어야 하는 상황이지만
겉으로 보이는 세상은 별반 다르지 않는…

이 사건 터지고 저는 한편으로 조마조마 합니다.
솔직히 말하면 야당이 언제 어느 순간에 헛발질을 할까 걱정이 되었습니다.
제 의견만 먼저 말씀드리면 야당은 정말 잘 하고 있다입니다.

이 싸움의 Chapter 1이 끝나는 시점은 내년 대선입니다.

87년 6월 항쟁은 6월10일에 시작된 것이 아닙니다.
1997년 김대중 대통령의 탄생은 1997년에 뚝딱 탄생한 것이 아닙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2002년에 하늘에서 떨어진 행운이 아닙니다.

제도권 야당은 제도권 야당으로서 어쩔 수 없는 한계(?)와 운영방식이 있습니다.
오늘 우상호 원내대표가 하고자 했던 (제 입장에서 듣고 싶었던) 얘기 하나만 인용하면
"광장에선 광장의 방식이 있고…"

새누리 이정현과 정진석, 김진태의 헛소리 같지만 진심어린 외침이 있었습니다.
"차라리 탄핵을 해라, 탄핵을"

그리고 종편들이 슬쩍슬쩍 묻습니다.
"아니 문재인은 도대체 입장이 뭡니까? 탄핵이에요? 하야에요? 중립내각이에요?"

새누리와 종편들이 야당에 이런 도발(?)을 하는 이유는 2가지라고 생각합니다.

1. 야당 내의 분명한 전선을 나눠 갈라치기를 하겠다는 겁니다.
    예를 들면 문재인은 너무 유약해, 이재명은 너무 강성이야 등등의 
2. 그들의 목표는 최대한 빨리 정치권을 진흙탕 싸움으로 프레임을 짜야 하기 때문입니다.

*** 오늘 jtbc손석희 앵커가 한 말 중에 
      "여, 야가 프레임 싸움을 시작했다"는 말이 그래서 굉장히 중요한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 결론은
(너무 많이 건너뛰었지만 너무 길어질 것 같아)

질기고 질기게 싸워야 한다는 겁니다.
너무 뻔한 소리 같지만 12일이 아니라 박닭이 하야할 때 까지 
우선 챕터 1이 끝날 때 까지 한 방울의 물이 모이고 모여 강이 되고, 바다가 된다는 믿음으로…

우린 박닭 하야! 새누리 해체!
야당은 진짜 국정공백이 없도록 정책과 대안으로 국정을 챙겨야합니다.

오늘 어느 종편에선가 빈정거리듯
야당 (더불어 민주당)이 마치 집권이라도 한 듯 안보외교경제 상황실을 만들었다는 꼭지를 내보내던데
저는 이 뉴스가 오늘 기사 중 제일 통쾌했습니다.














IP : 220.121.xxx.234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9 1:14 AM (211.108.xxx.216)

    동감합니다. 오래 길게 보고, 분열을 조장하는 말에 흔들리지 말아야 합니다.
    거론되는 인물들 중 어느 분이든 결전의 날 앞에 서는 분을 무조건 지지하겠습니다.

  • 2. ㅇㅇ
    '16.11.9 1:15 AM (120.142.xxx.113)

    2012년이 단일화를 못해서 졌다구요? 저 안철수 지지했지만 문재인 찍었습니다. 2012년 그 표가 다 문재인표라고 착각하지 마세요.

  • 3. 공감해요
    '16.11.9 1:15 AM (175.192.xxx.143)

    질기고 질기게 싸울겁니다
    결국 모든것은 우리 국민손에 달렸지요

  • 4. ..
    '16.11.9 1:15 AM (110.11.xxx.131)

    방향은 다를지언정 나라일 잘 해보려는 여/야가 있고,
    다양한 야당들- 이 열일하는 그날을 위해

  • 5. 무무
    '16.11.9 1:17 AM (220.121.xxx.234)

    2012년이 단일화를 못해서 졌다구요? 저 안철수 지지했지만 문재인 찍었습니다. 2012년 그 표가 다 문재인표라고 착각하지 마세요.
    ——————————————————
    아 네네~ 잘 알겠습니다. ㅎ

  • 6. ㅇㅇ
    '16.11.9 1:18 AM (120.142.xxx.113)

    2012대선에 진건 지지도가 낮았기 때문이죠.. 단일화가 안되서라는 말도 안되시는 생각을..그나마 안철수표라도 얻어서 그만큼 된거죠.. 그리고 2012년에 야권지지자들 중 저같은 사람들은 문재인에 대한 지지를 아예 접었습니다

  • 7. ..
    '16.11.9 1:18 AM (175.192.xxx.143)

    윗님 그게 누구 탓이라고 하는게 아니라
    누가 봐도 제대로 된 단일화는 아니었지요
    안지지자인 제 지인은 투표 기권했다고 하더군요

  • 8. 무무
    '16.11.9 1:20 AM (220.121.xxx.234)

    ㅇㅇ 님// 졌다는것에 방점을 찍고 이해를 해주시고 안철수의 피,땀, 눈물겨운 지지와 성원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9. ㅇㅇ
    '16.11.9 1:21 AM (120.142.xxx.113)

    175.192님 님들이 주장하는 단일화란 안철수표가 모조리 문재인을 찍었어야 하나요? 그런 단일화는 애초에 불가능합니다.

  • 10. 지겹다
    '16.11.9 1:21 AM (116.41.xxx.110)

    문안 지지자덜 싸우는거 지겹다. 두 인간도 싫어.안희정으로 갈아탄다.

  • 11. ..
    '16.11.9 1:24 AM (110.11.xxx.131)

    싸움 구경 하는 것만도 이리 답답한데,
    각자의 옳음을 위해 싸우는 분들은 얼마나 힘이 들까요.

  • 12. 추천
    '16.11.9 1:27 AM (211.189.xxx.213) - 삭제된댓글

    좋은 글에 본질을 벗어난 댓글...아쉽

  • 13. ㅇㅇ
    '16.11.9 1:28 AM (120.142.xxx.113)

    싸움 걸자고 한말 아니고요.. 누구보다 저도 답답합니다..2012대선때 개인적으로 문재인으로 단일화 돼서 졌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에 저런 판단을 자연스럽게하는거 보면 또 더 답답합니다.

  • 14. ㅇㅇ
    '16.11.9 1:29 AM (120.142.xxx.113)

    그리고 될때까지 박근혜퇴진을 외쳐야 한다는데는 공감합니다.. 근데 닭이라는 단어는 좀 자제하면 어떨까요? 그런단어가 상당히 불쾌감을 주거든요

  • 15. 무무
    '16.11.9 1:30 AM (220.121.xxx.234)

    ㅇㅇ// 지지자로서 얼마나 애석하셨겠습니까! 위로 드리고 지금은 박닭의 하야가 먼저이니 분란스런 이야기는
    다음에 다른 곳에서 하시지요??? 부탁드립니다.

    야심한 밤이라 차분히 재차 부탁드립니다.

  • 16. ㅇㅇ
    '16.11.9 1:31 AM (120.142.xxx.113)

    110.11님 각자의 옳음을 위해 씨우는 분들요? 그분들이 누군가요? 지금 제일 고통받는건 정치권인사들이 아니예요.. 저같은 우리들같은 국민들이죠

  • 17. 뮤즈82
    '16.11.9 1:32 AM (175.223.xxx.93)

    일단 무무님 말에 동감은 합니다.
    앞으로 나아갈길이 멀고도 험할겁니다.
    질기게 길게 가는것은 맞지만 야당에서 좀더 명확하고
    강력한 성토가 필요 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꼭 이렇게 문.안 지지자들 끼리 서로 못잡아 먹어서
    야당의 분열을 조장하는 무리들도 있다는것을 유념 해야하겠죠.

  • 18. ㅇㅇ
    '16.11.9 1:35 AM (120.142.xxx.113)

    뮤즈82님 완전공감합니다. 분란으로 가고 싶었던건 아닌데 답답해서 격하게 댓글 달았네요

  • 19. 무무
    '16.11.9 1:37 AM (220.121.xxx.234)

    야당에서 좀더 명확하고
    강력한 성토가 필요 하다고 봅니다.
    —————————————
    동의하며
    토를 달자면

    성토는 성토대로 하고 있다고 봅니다.
    (지난 일요일의 청와대 앞에서의 기자회관, 오늘 의사당 안에서의 피케팅 등의 구체적인 행동)
    그리고 여러가지 통로를 통한 선언등
    그 강도와 횟수, 방식에서 아쉽다는 건 저도 일정 부분 동의합니다.
    그래서 이재명 시장의 방식, 박원순 시장의 방식도 존중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 20. ..
    '16.11.9 1:38 AM (110.11.xxx.131)

    '제일' 고통받는 순위를 매기고 싶지는 않구요.
    정치권 인사들 중에 뜻 맞는 분들을 응원합니다.
    댓글은 윗 분이 정치인들 싸움 짜증난다는 말에 대한 답이었습니다.

  • 21. 뮤즈82
    '16.11.9 1:39 AM (175.223.xxx.93)

    서로 다른 의식의 차이는 있지만 지금 우리가 바라는 것은
    박근혜의 하야가 급선무~!!^^*

  • 22. 국정충이 밤늦게까지
    '16.11.9 1:44 AM (223.54.xxx.106)

    암약하네요. 안철수님과 문재인님 이간질하느라 ㅋㅋㅋㅋㅋ

    암튼 역사의 현장에 87년부터 참여해왔던 사람으로 자랑스럽습니다.
    무무님이나 뮤즈82님 반가워요.
    승리(닥대가리 하야)하면 우리 회포 한번 풉시다.!!

  • 23. 무무
    '16.11.9 1:47 AM (220.121.xxx.234)

    승리(닥대가리 하야)하면 우리 회포 한번 풉시다.!!
    ———————————————————
    제가 이럴라고 밤 늦게까지 댓글 달고 있는 건 아니지만 무튼, 고맙습니다. ㅎㅎ

  • 24. 쓸개코
    '16.11.9 1:47 AM (218.148.xxx.244)

    무무님 바로 윗댓글 좋은데요..
    윗님 승리하면 떡이라도 돌려야 하는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 25. 무무
    '16.11.9 1:48 AM (220.121.xxx.234)

    쓸개코님// 이 야심한 밤까지 쏘댕기고 있으시다니… 하루종일 고단하실텐데 어여 주무세요ㅎㅎ

  • 26. 쓸개코
    '16.11.9 1:49 AM (218.148.xxx.244) - 삭제된댓글

    저 집인데요~ㅎ
    일하고 자야해요. 4시정도에 잘랍니다~

  • 27. 쓸개코
    '16.11.9 1:50 AM (218.148.xxx.244)

    일하고 자야해요. 4시정도에 잘랍니다~

  • 28. 벌레꺼져
    '16.11.9 1:50 AM (223.62.xxx.121)

    어른들 말하고 있는데 벌레가 꼭 끼어드네요
    칙.칙

  • 29. 무무
    '16.11.9 1:50 AM (220.121.xxx.234)

    쓸개코//여기서 쏘댕긴다는 82 구석구석을 빈틈없이 챙기고 있다는… ㅎㅎㅎ

  • 30. 몸통박근혜
    '16.11.9 1:51 AM (211.109.xxx.230)

    햐야는 완전히 국민이 얻어내야 합니다.
    안그러면 박ㅇㅇ이 불쌍해지거든요.
    우리 국민들 심성 알잖아요.
    언제 훅 바뀔지 몰라요.
    계속 비리 더 터져서 저건 진짜 구제불능이고 쓰레기라고 느껴질때 하야해야 합니다.
    지금 키를 쥐고 있는건 국민입니다.
    국민들이 하야시키면 담 대선도 야권이 가져올수 있고,
    그렇지 않으면 하야도 못시키고 대선도 물건너가고,
    노태우 뽑은 국민입니다. 너무 높게 평가하면 안됩니다.ㅠㅠ
    전 문재인 전대표다 야당 지도부의 심정 이해됩니다.
    과연 국민을 믿을수가 있을까요?
    국민들이 변했을까요? ㅜㅜ저도 거기에 들어가는 국민이라서 자성적 글입니다.

  • 31. 뮤즈82
    '16.11.9 1:51 AM (175.223.xxx.93)

    하야 하면 떡돌린다고 하시는 분도 있던데...ㅎㅎ
    어느님은 광화문 앞에서 춤도 추신다고 ㅎㅎ

  • 32. rolrol
    '16.11.9 1:51 AM (59.30.xxx.239)

    원글님 의견에 일정 정도 동의하고 질기게 가야한다는 말에 무엇보다 공감합니다.
    더불어 이 글 댓글에 이번 일을 겪으며 게시판을 보며 느꼈던 소회 비스므리한 내용을 의견 대신 달고
    앞으로는 질기게 가는 나름의 실천에만 집중하려고 해요
    저는요 글이든 댓글이든 글의 논조에 적을 얘기하며 싸우자는 분들을 제일 경계하게 됩니다.
    이번 뿐 아니라 그동안 오랫동안 적이라는 이름 아래 약간의 접점이라도 있는 불의한 사람들이 서로 뭉치게 되는 걸 봐왔어요
    이번 상황의 변화 속에서 알고보니 지리멸렬하고 각자 이익에 따라 서로를 공격할 줄도 알던 그 사람들에게
    커다란 선 긋기를 하고 적이라고 이름붙여 싸우자고 하니 적들은 점점 커지고 늘어나고 실체는 모르겠는데 거대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적을 말하는 분들이 원하는 것이 적과 싸워 승리하는 것인지 단죄인 지 의아해지더군요
    싸우자는 분들이 적의 정체와 적의 범위와 실체를 정확히 알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나와 다르면 모두 불의한 사람들이 되는 것인 지 의심이 가더군요
    이번 일도요 전 죄를 지은 것이 분명한 게이트의 관련자를 단죄하고 정의를 바로 세우고 부정한 것이 올바르게 바뀌는 것을 보고 싶지 정치싸움에서 승리하고 권력을 쟁취하는 것은 관심사가 아닙니다.
    그저 원래대로라면 정치는 정치인이 하고 시민인 나는 나의 생활을 영위하기 바라는 소박한 바람뿐입니다.
    죄를 묻고 진실을 밝히는 것이 무엇보다 우선하기를 원합니다.
    과정과 절차에서 어떻게 하는 것이 좋으냐고 의견을 나눌 수는 있지만 의견 속에 적을 구분하고 다툼의 대상을 겨누어 정치를 하려는 글에는 눈살이 찌푸려집니다.
    맨 앞줄 기준인 사람이 맞는 자리에 서고 나면 줄이 바로 세워지듯이 부정한 일을 바로잡고 잘못한 사람의 죄를 밝히고 진실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우선하기를 바라고 그 길 자체가 쉽지 않으니 길게 가는 길 적으로 돌리지 않고 질기게 오래 같이 가고 싶네요
    이 게시판 너머 어딘가에서 혹은 생활 속에서, 가끔은 눈팅하면서 질기게 가겠습니다.

  • 33. 쓸개코
    '16.11.9 1:53 AM (218.148.xxx.244)

    rolrol님 처럼 댓글 쓰고싶네요^^;
    무무님 쏘댕기느라 할일을 다 못마쳤다는..;

  • 34. 불면의 밤들
    '16.11.9 1:54 AM (203.234.xxx.6)

    나라 걱정에 다들 잠을 못 주무시는군요.
    여러 번의 좌절과 실패의 경험들 덕분에 야권도, 국민들도 더 단단단해지고 똑똑해졌어요.
    너무 걱정들 마세요~~.
    내일 춥다는데 감기들 조심하시고, 컨디션 최대치로 끌어 올려서 12일날 광장에서 만납시다.
    일단은 박통의 하야에 집중하기~~!^^

  • 35. ㅇㅇ
    '16.11.9 1:56 AM (120.142.xxx.85)

    국정충이라 하길래 댓글 그만달려고 했는데, rolrol님 댓글이 너무 좋네요.. 이런분들이 많기를 너무너무 바라고, 이 글에 들어온 보람이 있네요.. 잘 생각해 보겠습니다.

  • 36. 뮤즈82
    '16.11.9 1:57 AM (175.223.xxx.93)

    rolrol.님/엄지척~!!!
    동감 합니다.^^*

  • 37. 무무
    '16.11.9 2:02 AM (220.121.xxx.234)

    이 게시판 너머 어딘가에서 혹은 생활 속에서, 가끔은 눈팅하면서 질기게 가겠습니다.
    ————————————————
    오늘 위의 이 말씀만 일단 반갑게 받아들이며 기회되면 조근조근 의견 나눴음 합니다.

  • 38. rolrol님 말씀이 옳아요
    '16.11.9 2:03 AM (66.41.xxx.169)

    하지만 이 싸움은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와 같은 모순의 싸움입니다.
    권력을 쟁취 못하면 정의를 이룰 수 없기 떄문이죠,

  • 39. 정말
    '16.11.9 2:06 AM (122.44.xxx.36)

    야당끼리 모략질만은 하지맙시다
    형제끼리 서로 모략해야 집안이 망하는 지름길입니다
    야당을 지지한다면 82에서만이라도 제발 모략질이나 음해는 하지마시길 바랍니다

  • 40. 뮤즈82
    '16.11.9 2:11 AM (175.223.xxx.93) - 삭제된댓글

    120.142.님/ 님의 심정 충분히 이해 합니다.
    다만 님이 얘기 한대로 격한 댓글은 또 다른 분란의 씨가
    될것 같기에 얘기 드리는 겁니다.
    다들 자기가 지지하는 정치인은 각자가 알아서 지지하면 됩니다.
    지금 우리가 신경 쓸것은 박근혜 하야.개누리당 해체가
    먼저 이기에 드리는 말씀 입니다.

  • 41. 뮤즈82
    '16.11.9 2:13 AM (175.223.xxx.93)

    120.142.님/ 님의 심정 충분히 이해 합니다.
    다만 님이 얘기 한대로 격한 댓글은 또 다른 분란의 씨가
    될것 같기에 얘기 드리는 겁니다.
    다들 자기가 지지하는 정치인은 각자가 알아서 지지하면 됩니다.
    지금 우리가 신경 쓸것은 박근혜 하야.개누리당 해체가
    먼저 이기에 드리는 말입니다.

  • 42. 무무
    '16.11.9 2:17 AM (220.121.xxx.234)

    지금 우리가 신경 쓸것은 박근혜 하야.개누리당 해체가
    먼저 이기에 드리는 말입니다.
    ——————————————
    글츄! 길게 글 써봐야 결국 이 두줄인데… ㅎㅎ

  • 43. 좋은 원글 댓글
    '16.11.9 2:17 AM (1.228.xxx.136) - 삭제된댓글

    문재인도 이명박도 박근혜도 최순실도
    불법하고 죄지으면 처벌 받아야지요

  • 44. ㅇㅇ
    '16.11.9 2:21 AM (120.142.xxx.85)

    네 그래요..뮤즈82님.. 아직은 야권에 만족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는 상황인지라 무심히 던진 한마디에도 더 답답했네요..^^ 박근혜 퇴진이 무조건 먼저죠.!!

  • 45. 무무
    '16.11.9 2:28 AM (220.121.xxx.234)

    오늘은 여기까지……………………………………. 아래의 댓글들이 혹시 있으면 내일 뵙겠습니다.

    """""""""""""" 내가 싼 @은 내가 책임진다.""""""""""""""" 무무

  • 46. ....
    '16.11.9 3:04 AM (221.141.xxx.88)

    이렇게 성숙하고 합리적인 분들이어야
    진짜로 정의를 말할수 있다고 생각해요.

    정의, 발전을 위한다면서
    서로 비아냥대고 상대를 깎아내려야 이긴다는
    이분법적 언행을 하여
    싸움을 키우고...

    더디더라도 정의를 꿈꾸는 사람들끼리는
    안을 지지하든, 문을 지지하든, 또다른 야당정치인을
    지지하든, 존중하고 얘기를 들어보고
    절충할것, 취할것,버릴것이 있다면
    성숙한 어른의 자세로 평온하게 되는것을
    무슨 아귀다툼하듯
    비아냥, 모욕,비난, ...

    대화의 방식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상호 존중하는 방법으로 대화나 토론이 가능한
    성숙한 분들이 많았으면 해요.

    비슷한 생각을 가진 분들이 많은것같아서
    이 글 읽어보길 잘 했네요..

  • 47. midnight99
    '16.11.9 3:22 AM (94.6.xxx.82)

    시각을 환기시키는 좋은 글입니다.
    무무님도 깊은 고민 후에 신중하게 쓰신 글이라 느껴집니다.

    거악인 박근혜의 하야를 이루기 위한 단일대오에, 다른 가치논란은 사실 사치이죠.

  • 48. ..
    '16.11.9 8:56 AM (221.147.xxx.209) - 삭제된댓글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222178&page=1
    한·일 군사정보협정 '속전속결' 체결 강행

  • 49. ..
    '16.11.9 8:57 AM (221.147.xxx.209) - 삭제된댓글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222176&page=1
    하여튼 새누리 무능하다, 비겁하다, 탄핵해라~이런 글은 안 쓰죠?

    그러고보니 언론들도 새누리,비박들보고 탄핵에 참여해라 라든가, 하야 시켜라 라든가 하지 않아요.
    야당만 압박하지.
    되면 좋고 ,안되면 야당만 독박쓰라 작전인가? 22222222222222

  • 50. ..
    '16.11.9 9:01 AM (221.147.xxx.209) - 삭제된댓글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218660&page=5
    종편과 알바들이 문재인 물어뜯는이유

  • 51. 순이엄마
    '16.11.9 10:02 AM (211.253.xxx.82)

    2012년이 단일화를 못해서 졌다구요? 저 안철수 지지했지만 문재인 찍었습니다. 2012년 그 표가 다 문재인표라고 착각하지 마세요.

    감사합니다. 지금은 우리가 나뉠때가 아닙니다. 원글님 말처럼 쳅터1 끝날때까지는 홧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4940 영어 회화 질문 4 ..... 2016/11/09 956
614939 급) 진료확인서 전화로 뗄수 있나요? 4 2016/11/09 2,811
614938 너무 죄송한데 영어 해석 좀 부탁드려요. 4 영어 2016/11/09 829
614937 힐러리 압승 대승 전망 14 미대선 2016/11/09 12,116
614936 유시민 총리 설이 일파만파 퍼지는 상황을 보며 37 웃거나울거나.. 2016/11/09 12,904
614935 2016년 11월 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11/09 551
614934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 중단 촉구 릴레이 1인 시위 10 펌! 2016/11/09 693
614933 이번엔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이다 5 이게나라야 2016/11/09 592
614932 박근혜 7시간 말이안되는 이유가 있죠 5 하루정도만 2016/11/09 3,837
614931 글지우고 도망간 김일성이요.. 3 #하야하라 .. 2016/11/09 840
614930 두 가족(별이와 증조할머니) 1 0000 2016/11/09 678
614929 대한민국 전체가 곡성이 되버렸네요. 1 ㅇㅇ 2016/11/09 1,006
614928 탄핵이야 말로 새누리를 보내버릴 카드인데 왜 탄핵을 안한다는건지.. 34 ..... 2016/11/09 3,493
614927 이새벽에 그리운 펑펑울었습니다. 15 그립습니다노.. 2016/11/09 4,096
614926 19) 성관계하는 꿈 6 2016/11/09 9,851
614925 잘해주면 만만한가보네요. 17 인간관계 2016/11/09 6,437
614924 하나님은 나 같은 사람은 신경 안쓰는 것 같네요. 8 그래 2016/11/09 1,437
614923 BBC, 박근혜 비서진 구속영장 청구 1 light7.. 2016/11/09 835
614922 전직 검사가 말하는 최순실 사건 배당.jpg 8 큐큐 2016/11/09 3,092
614921 자기보다 못하다고 생각했던 사람이 잘살면 어떤생각이 드시나요? 33 .. 2016/11/09 12,499
614920 우상호 2 Eer 2016/11/09 992
614919 최머시기는 가족구성원이 왜이리 복잡한지 의붓. 2016/11/09 394
614918 왜 사람들이 사회에 무관심한지 알았어요 6 지침 2016/11/09 1,535
614917 남들모르게 며느리에게 용돈주고 옷사주는 시아버지어떤가요. 37 유랑 2016/11/09 9,964
614916 신대철·권진원 등 음악인 2천300명 '대통령 퇴진' 시국선언 8 ........ 2016/11/09 5,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