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ㄹ혜 싫고 이번 사태 너무 증오스럽습니다만
아이가 둘이고 아직 어려서 뉴스는 제 시간에 못봅니다
저녁 먹이고 씻기고 재우고
세살 다섯살 아이 둘을 하나씩 나눠 케어하면 좋으련만
최순실 사태이후 8시부터 자정까진 쇼파에 디비져
내내 티비만 봅니다
국가적으로 중요한일이니 내비뒀는데 사태가 장기화되니
이젠 그나마 쪼끔하던 집안일과 육아도 내팽겨치고
주야장천 티비만 봅니다 (맞벌이입니다)
그렇다고 집회가거나 하는 열성 시민도 아니고
귀차니즘에 빠진 사람인데
최순실이 좋은 핑계주었죠
저도 jtbc 본방 보고싶고 느긋하게 누워 나라걱정하고싶습니다
저처럼 아이 어린 분들 남편과 이런트러블 없나요?
주말에도 밤새 최순실 뉴스 서칭하고 보다가 새벽 서너시에 잠들고
다음날은 오전내내 헤롱대고 자고
최순실이 여러사람 짜증나게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순실때문에 뉴스본다고 집에서 아무것도 안하는 남편
... 조회수 : 1,862
작성일 : 2016-11-08 21:08:56
IP : 115.140.xxx.17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하여간
'16.11.8 9:10 PM (121.133.xxx.195)공공의 적이라니까요 ㅋ
2. ...
'16.11.8 9:14 PM (221.147.xxx.186)하하..그런 사람 많아요...물론...퇴근하고..ㅋㅋㅋㅋ일하면서 중간중간..보고..
3. ㅇㅇ
'16.11.8 9:15 PM (58.224.xxx.11)ㅋㅋ
드라마보다 흥미진진
얼마나 스펙타클하면
82에서조차
다른글들
다 사라져버렸을까요?4. qwer
'16.11.8 9:18 PM (223.62.xxx.172)남편분 전가요? ㅎㅎ
저도 비슷한 증상이 겪고 있어요5. 모리양
'16.11.8 9:25 PM (220.120.xxx.199)저도 남편분이랑 비슷한데... 애들한테 미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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