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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의 인맥은 본인의 재력이나 권력에 좌우될뿐입니다.

경험 조회수 : 4,510
작성일 : 2016-11-08 19:09:43
중고등학교 동창 대학동창 회사동료는 인맥이 아니에요.
그냥 즐기는 대상이지.
진정한 인맥은 재력이나 권력이 상대방과 비슷하거나 서로에 대해서 필요가 있을때 형성됩니다.
그래서 친구많다, 친구없다 무의미해요.
일반회사원의 300명의 인맥보다
고급공무원의 10명이 더 파워풀합니다.
인맥은 그냥 본인이 실력이 있으면 자연히 꼬입니다. 
친구가 없다는 것이랑 인맥이 없다는 것을 착각하지 마시길.

IP : 183.96.xxx.140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처럼
    '16.11.8 7:14 PM (39.7.xxx.201) - 삭제된댓글

    그렇게 믿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 2.
    '16.11.8 7:14 PM (125.179.xxx.39) - 삭제된댓글

    아. 네 ...

  • 3. 그러게요.
    '16.11.8 7:14 PM (14.46.xxx.174)

    많은 분들이....그냥 어울려 노는 친구들도 다 인맥이라 생각하시는 듯..
    그냥 노는 친구들은 친구일 따름이죠.
    살면서 소소한 정이나 도움이 오갈 수는 있지만...

  • 4.
    '16.11.8 7:15 PM (121.131.xxx.43)

    동감입니다.

  • 5. 쿨한 척 동감하는 분은
    '16.11.8 7:17 PM (39.7.xxx.201) - 삭제된댓글

    이와중에 성차별인가요? ㅎㅎㅎ

  • 6. ㅇㅇ
    '16.11.8 7:17 PM (175.209.xxx.110)

    남친/남편 친구없어 걱정이라는 글 땜에 쓰신 거 같은데...
    원글 얘기랑 다른 얘기죠.
    경조사 함께해줄 그냥 '친구' 조차 없다는 건 그 사람 평소 인성이나 성격을 의심해봐야 할 문제.
    더불어 사는 사회니까요.. 인맥이랑 살짝 다른 얘깁니다.

  • 7.
    '16.11.8 7:20 PM (121.131.xxx.43)

    사회생활 오래한 입장에서 일반회사원의 300명의 인맥보다 고급공무원의 10명이 더 파워풀합니다라는 말에 동감한다는 덧글이었는데, 무슨 다른 이야기가 있었나 봐요?

  • 8. 수수하게
    '16.11.8 7:22 PM (42.147.xxx.246)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도 하고
    취미 생활을 같이 하는 친구도 필요합니다.
    친국가 없으면 생각의 범위가 좁아 져요.

  • 9. 이렇게
    '16.11.8 7:31 PM (180.224.xxx.100)

    내가 필요로 하는 사람은 친구..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은 인맥..

  • 10. 웃기는 한궈
    '16.11.8 7:36 PM (119.200.xxx.7)

    순실이 병우를 씹으면서 정의니 민주주의는 개뿔 포장에 불과하고 정작 그 능력이 없음에 분노하는 소시민들.
    내 인맥은 생활의 지혜, 남의 인맥은 비리와 부정의 연결고리 ㅎㅎ

    학연, 지연, 혈연으로 이루어진 사회는 전형적인 후진국. 인맥이란 별거 아니다. 부정도 눈감아주고, 그 연결고리를 통해 타인해 비해 우월한 이권을 챙기겠다는 수작에 불과. 깡패나 마피아처럼 인맥을 중요시 하는 집단은 없다. 서방파, 타탈리아파, 코를레오네파, 상도동파, 동교동계, 친박, 비박.. 이들은 깡패나 조폭과 하나도 다를 바 없는 집단이다. 개돼지들은 이런 현상을 낭만적으로 볼 뿐.

  • 11. ㅇㅇ
    '16.11.8 7:41 PM (58.140.xxx.236)

    남자의 친구는 그래도 좀 남다른 면이 있어요.
    남자지인 사망했는데, 인맥은 자동소멸 되지만 오랜 친구는 그래도 남더군요.
    그 남자분 어머니 수술할때보니 어릴적 부터 친구였던 친구들이 수술비 모아 전달하더군요. 자기 친구 어머니라 자기들 어머니같은분이라고.

  • 12. 고급인맥
    '16.11.8 7:48 PM (111.118.xxx.178)

    결국 고급인맥도 내가 같은 급이어야 형성되요.
    좋은 학벌, 좋은 지역 출신이면 친구들도 비슷하니까요.
    본인이 못났는데 무슨 인맥이 형성되나요.
    경제력이 좋던가.. 뭐라도 무기가 있어야 끼죠.

  • 13.
    '16.11.8 7:49 PM (39.7.xxx.201) - 삭제된댓글

    사회생활 오래한 입장에서 일반회사원의 300명의 인맥보다 고급공무원의 10명이 더 파워풀합니다라는 말에 동감한다는 덧글이었는데, 무슨 다른 이야기가 있었나 봐요?
    ---
    나무만 보지 말고 숲도 좀 보셔야지요
    제목 보셨죠?

  • 14. 경험
    '16.11.8 7:53 PM (183.96.xxx.140)

    마치 친구 많은것이 인맥으로 치부되는 사실에 대한 이야기에요.
    친구와 인맥은 달라요 확연히.
    인맥쌓기가 정말 어렵지
    친구야 술사고 밥사면 당장이라도 100명은 만들어요.
    친구없는 남편에 대해서 고민하는 글보고 느낀점은
    본인이 내향적이면 굳이 친구를 안만들어도 잘삽니다.
    남자의 조직생활 어쩌고 하지만
    힘은 인맥에서 나오지 친구에서 나오는것이 아니더군요.

  • 15. ...
    '16.11.8 8:01 PM (39.7.xxx.201) - 삭제된댓글

    친구야 술사고 밥사면 당장이라도 100명은 만들어요.
    ---
    이건 그냥 지인이랑 친구를 헷갈리시나봐요.

    진짜 친구 한명 만나기도 힘들죠.
    나도 상대에게 그런 친구가 되기 힘들고요.

  • 16. ..
    '16.11.8 8:02 PM (220.117.xxx.232)

    맞는 말이에요. 그리고 내가 잘나야 그런 무리랑도 어울리겠죠.
    그래서 쓸데없이 어울려 다닐 필요가 없더라구요.

  • 17. 경험
    '16.11.8 8:05 PM (183.96.xxx.140)

    지인에게 조금이라도 이득이 되게 해주면 곧 친구됩니다.
    반대로 친구에게 손해를 끼치면 지인됩니다.

    친구가 아닌 소울메이트는 내 유전자를 재생산 해준 부인이나 남편이 되는거구요.

  • 18. ....
    '16.11.8 8:07 PM (1.241.xxx.242) - 삭제된댓글

    결국 인맥은 집안 학력임.
    재력과 권력이 있으려면 집안과 학교가 좋아야하고
    집안과 학력이 좋으면 인맥 대부분 친구, 동창, 동료임.

  • 19. .........
    '16.11.8 8:07 PM (1.241.xxx.242) - 삭제된댓글

    결국 인맥은 집안 학력임.
    재력과 권력이 있으려면 집안과 학력이 좋아야하고
    집안과 학력이 좋으면 인맥 대부분 친구, 동창, 동료임.

  • 20. .........
    '16.11.8 8:08 PM (1.241.xxx.242) - 삭제된댓글

    결국 인맥은 집안 학력임.
    재력과 권력이 있으려면 집안과 학력이 좋아야하고
    집안과 학력이 좋으면 친구, 동창, 동료가 다 인맥임.

  • 21. ㅎㅎ
    '16.11.8 8:15 PM (223.62.xxx.176) - 삭제된댓글

    네 다음 친구 없는 분.

    성격 좋고 능력 있으면 친구가 알아서 따라요.

  • 22. ㅎㅎㅎ
    '16.11.8 8:17 PM (118.33.xxx.9)

    성격 좋고 능력 있는 사람 인맥 관리 못하면 망가지던데요. 질투하고 중상모략하는 인간들도 친구랍시고 들러 붙어요.

  • 23. 맞는말
    '16.11.8 8:25 PM (122.61.xxx.65)

    잘되면 친척도 많이생겨요~

  • 24. 경조사
    '16.11.8 8:31 PM (175.223.xxx.141)

    경조사 챙기는 게 친구인가요?
    그건 인맥인데요.
    친구는 어려울 때 힘되는 사람이 친구에요.
    저도 인맥 넓은데 제 속 썩는 거
    솔직히 말하는 사람은 5명입니다.
    저 거의 거지됐을 때 힘 된 사람들이요.
    지금 성공했는데 그분들께만 은혜 갚았어요.
    경조사요?지금 사업 잘되니 오는 사람은 많겠지요.
    하지만 그들이 친구인지는 모르겠습니다.

  • 25. ㅇㅇㅇ
    '16.11.8 9:17 PM (117.111.xxx.62)

    저희 작은 아버지 비정한데다 이해관계에 아주 철저하고, 자기 기준에 조금만 어긋나면 사람으로도 취급안하는 분입니다. 근데 50평대 주상복합아파트 살고, 외제차 두대 모는 월몇천대 수입의 약사신데 의사, 변호사...사회적으로 잘 나가는 사람들 두루두루 친하시고 경조사때 들어오는 부조금 상당해요. 인성은 별로라 친구는 한명도 없으세요. 돌아가신 아버지...같은 약사였지만 작은 아버지와 달리 경제관념도 없고 처세도 아둔해서 같이 근무했던 직장동료 몇명이 사회적 인맥의 전부고 어딜가나 환대받는 타입 아니셨죠.
    근데 돌아가셨을때 약대시절 절친들 몇명 와주셔서 아버지 영정에 술 따르고 엄마 손 잡아주시며 한참 울다가셨어요.
    작은 아버지 돌아가시면 처가도 부자라 이런저런 인맥이로 부조금 상당히 들어오겠죠. 근데 누가 작은 아버지 영정사진 앞에서 통곡하고 남아있는 가족들 진심으로 위로해줄까요?
    친구와 인맥은 다르다는 원글 적극공감하고요. 뭐가 더 나은지 솔직히 이 나이까지 먹어도 모르겠습니다.

  • 26. 그 권력이나 능력이 없을 때
    '16.11.8 9:54 PM (211.215.xxx.92)

    우정이 한 몫을 해 줄 수도 있어요
    그게 사회성이 중요한 점이구요

  • 27. ㅎㅎ
    '16.11.8 10:29 PM (39.7.xxx.201) - 삭제된댓글

    친구가 아닌 소울메이트는 내 유전자를 재생산 해준 부인이나 남편이 되는거구요.
    ---
    뭐야, 이상론자였어? ㅎㅎㅎ

  • 28. ㅇㅇ
    '16.11.8 10:53 PM (121.170.xxx.43)

    공감합니다. 남자의 인맥뿐 아니라 사회생활시 인맥은 결국 주고받을게 있을때 이어지는거죠

  • 29.
    '16.11.8 11:32 PM (115.136.xxx.208) - 삭제된댓글

    근데 죽고나서 누가울어주는게 중요한가요?
    죽으면 모든게 끝인데 싶네요

  • 30. 흠,,,
    '16.11.8 11:32 PM (119.194.xxx.144)

    고급공무원 인맥갖고 어디에 쓰시게요?
    고급정보 빼내서 부동산투기하고
    교통사고내면 고위경찰공무원인맥 동원해서 빠져나오는 용도쯤??
    또 더 무수히 많겠죠뭐
    근데 그럼 그 상대방은 당신께 뭘 원할까요? 당연 돈이겄죠?
    원글같은 사람은 돈없으면 인맥은 커녕 울적할때 소주한잔 기울일 친구도 영원히 빠이빠이~~

  • 31. 115.136
    '16.11.9 4:35 AM (117.111.xxx.62)

    같은 분은 어느날 갑자기 명을 달리 한데도 찾아올 친구도 없을 뿐더러 다들 눈 하나 껌벅하지도 않을 것 같네요...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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