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사소한 트집 잡는 사람은 일부러 그러는건가요?
작성일 : 2016-11-08 17:37:27
2221886
어떤 사람이 써놓은 설명을 보고 뭘 해야하는데 누가봐도 잘안보이는 글씨랑 그림이 있어서 이게 뭐라고 써진건지 물어보니까
'이게 안보여요ㅡㅡ? 이렇게 되있잖아요ㅡㅡ'
그리고 같이 해야하는 일인데 제가 한다고 하고 뭘 찾는데
안보이길래 '찾아봤는데 이게 어딨는지 잘모르겠네요~'
이러니까 '안했어요 ㅡㅡ?' 이러는데 그 사람이 일부러 기분 나쁘라고 자기가 봐도 별거 아닌 문제를 걸고 넘어지는걸까요 아님 진짜 인지능력이 그 정도여서 그게 큰 일이라고 생각하고 성질이 못되서 저렇게 짜증내듯이 말하는걸까요? 너무 사소한걸로 화내서 오히려 자기가 또라이 되기 싶상인데 거침이 없어요.
IP : 223.33.xxx.15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
'16.11.8 5:39 PM
(118.33.xxx.9)
말투도 못된거고 성품도 안좋은 거죠. 저러다가 시비 제대로 붙으면 큰일남.
2. ....
'16.11.8 5:40 PM
(223.33.xxx.159)
멍청한건가요? 아님 작정하고 싸우자는건가요?
누가봐도 이해못할 상황인데 자기 혼자 작은 일에 목숨거네요.
3. @@@
'16.11.8 5:43 PM
(112.150.xxx.147)
원글이를 을로 만들려고 길들이는 거잖아요.
저런 사람들은 협동, 평등의 개념이 머릿속에 없거든요. 위아래 갑을관계만 있지...
4. .....
'16.11.8 5:46 PM
(223.33.xxx.159)
혼자 저러고 아무렇지도 않게 또 말걸어요.
몇번 당하고 참았는데 또 그러길래 화가 머리 끝까지 나서
그 사람이 무슨 말하면
신경질적인 큰 목소리로 '네' '네' '네'
하니까 놀라서 쳐다보네요.
시비 걸어놓고 또 아무렇지도 않게 말걸고
사람이 자기 싫어하는지 좋아하는지 진짜 몰라서 저럴까요
별종이네요.
5. Dd
'16.11.8 5:49 PM
(121.190.xxx.6)
성질드럽고 못되먹고 소심하고 약한사람에게 강한사람이예요.
사장님이 저렇게 얘기했어봐요 저따구로 말하겠어요?
같이 있으면 아주 짜증나고 피곤한 사람이예요.
매사가 배배꼬여서 뭔 말만해도 깔아뭉개는 사람인거죠.
이런 사람은 잘못된걸 가르쳐줘도 곧죽어도 자긴 그럴만해서
잘못할 수 밖에 없다고 합리화하구요.
같이 있기 싫은 사람이에요.
6. .....
'16.11.8 5:52 PM
(223.33.xxx.159)
사장님한테도 감정 실어서 자기 혼자 화낼때도 신경질적으로 대답할때도 있고
자기보다 나이 훨씬 많은 사람이 일하러 왔는데도 슬쩍 슬쩍 간을 봐요. 보자마자 기죽이겠다는 그런 태도로 사람들을 접근해요. 사회성 없고 재미없고 좀 삐딱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날이 갈수록 더 심해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1741302 |
인스타의 종착지는 공구인가 봐요. |
… |
01:07:41 |
7 |
1741301 |
경호처관사 리모델링 |
ㅠ |
00:57:34 |
133 |
1741300 |
김건희가 이번에 특검 한방 먹인거죠?? |
ddd |
00:55:04 |
185 |
1741299 |
갱년기 관절통이 어떤건지 아시는분 |
... |
00:42:43 |
164 |
1741298 |
한국 조선업 부활의 아버지, 문재인. 3 |
... |
00:31:27 |
521 |
1741297 |
마트들이랑 다이소 매출 찾아봤는데 1 |
........ |
00:26:27 |
617 |
1741296 |
60, 70, 80이되면 저는 보청기를 쓰게 될까요? |
ㅣㅣ |
00:18:18 |
211 |
1741295 |
대구사는데요 소비쿠폰 신청 도와주세요 5 |
레아 |
00:14:15 |
583 |
1741294 |
혹시 미국도 예년보다 덥고 이상 기후인가요 3 |
요새 |
00:12:50 |
574 |
1741293 |
사는 이유가 뭘까요 5 |
김가네수박 |
00:02:06 |
950 |
1741292 |
노후대비로 부부가 3 |
ㄴㄴㅇㅇ |
00:01:31 |
1,274 |
1741291 |
근데 대형마트들 줄어드는건 막을수 없지 않나요 11 |
ㅇㅇ |
00:00:07 |
787 |
1741290 |
조민 표창장 도장 비교해보세요 12 |
억울해 |
2025/07/29 |
1,582 |
1741289 |
기생충 처럼 사는 형제여도 잘 만나나요 2 |
.. |
2025/07/29 |
911 |
1741288 |
중등 애들 외박하는걸 4 |
… |
2025/07/29 |
623 |
1741287 |
민생지원금으로 편의점에서 황제처럼 썼어요 8 |
ㅇㅇ |
2025/07/29 |
1,499 |
1741286 |
홈플러스 새주인 찾기 산넘어 산…정부 개입 가능성 ‘솔솔’ 4 |
ㅇㅇㅇ |
2025/07/29 |
710 |
1741285 |
밤 12시가 다 되어가는데도 32도 라니 6 |
징글징글 |
2025/07/29 |
1,039 |
1741284 |
얼마면 파이어족 하실수 있으세요? 3 |
.. |
2025/07/29 |
1,016 |
1741283 |
관세폭탄인데 양곡법 노란봉투법 통과 6 |
.. |
2025/07/29 |
676 |
1741282 |
서울에 3테슬라 MRI 기계있는 병원 아시는분? 1 |
민쏭 |
2025/07/29 |
337 |
1741281 |
친정엄마 아프신데 23 |
쪼요 |
2025/07/29 |
1,981 |
1741280 |
美상무 "한국, 관세 협상 위해 스코틀랜드까지 날아와&.. 19 |
... |
2025/07/29 |
2,243 |
1741279 |
채칼장갑 끼고 고무장갑도 5 |
채칼 |
2025/07/29 |
1,565 |
1741278 |
"바람의 세월" |
.. |
2025/07/29 |
4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