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일보.
2012년. 독일 대통령..
http://www.ddanzi.com/free/140661126#41
말단 공무원이 이랬다면.....캬~~~~아..
왜 눈물이 나는 거죠?
근데 독일은 대통령도 있고 수상도 있네요?
누구 권한이 더 센가요?
우리나라 공무원들 남아날 사람들 한명도 없을듯.
멋있는 국민들이네요.
권한이 쎈게 문제가 아니라..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비리에 대한 국민적인 자세가 중심이죠..
수상이요...
부러운 나라네요.
저 나라 발톱의 때만큼이라도 본받았으면...
영국도 그래요. 정치인 비리로 신문기사 올라오는 거 보면.,에게...이거? 이런 정도의 금액?
그것보다 더 부러운 건 '저 사람 정치인생 인제 끝이야. 평생 따라다녀서 다신 정치 못 해'라고 당연한 듯 말하던 친구의 믿음... ㅠㅠ
어휴 저정도면 진짜 백만번 천만번 용서해주고싶네요
귀엽다고밖엔 표현 못하겠네요 진짜...
이렇게 말하게되는 슬픈 우리 현실.. ㅜㄴ
진정 내 꿈이 이루어지는 나라는 그냥 하늘에서 똑 떨어지는 게 아닌듯... ^^
여기서 중요한건 독일 검찰의 태도예요.
독일 대통령도 재임중 기소 면책권이 있습니다.
그런데 독일검찰은 의회에 그 면책권을 박탈하라고 요구합니다. 볼프는 그 바로 다음날 사임했습니다.
독일 공무원이 국가공무로 쌓인 마일리지를 개인적으로 썼다가 적발 되어 물러난 것도 기사로 봤어요.
나경원이 2년간 지구 6바퀴 돌 수 있는 5800만원이 나왔는데 용두사미....
영업용 택시기사가 뛰는 거리의 2배가 나왔다는데....
왜 이런 건 문제가 되지 않는 건지...ㅠ
독일 공무원이 국가공무로 쌓인 마일리지를 개인적으로 썼다가 적발 되어 물러난 것도 기사로 봤어요.
나경원이 2년간 지구 6바퀴 돌 수 있는 5800만원이 주유비로 나왔는데
이 사건도 용두사미....
영업용 택시기사가 뛰는 거리의 2배가 나왔다는데....상식적으로 말이 안 되잖아요.
우리나라는 언제 이런 걸로 공직자가 물러나는 기사를 보게 될까요?ㅠ
우리도 이런 법 만듭시다.
국민들은 콩나물 값 버스비도 아낄려고 얼마나 바둥거리고 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