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출근하느니 죽고 싶어요..
몇번 실수하니 평소에도 계속 빈정대고
제가 업무 보고 있으면 실시간으로 다른 업무 수정 지시하고..
일 틀리는 걸 줄여도 봤지만 너무 힘듭니다.. 요구가 끝도 없이 늘어나고
업무 관련해서 하도 버럭버럭대서
옆 동료가 도대체 뭘 잘못했길래 저분이 저려냐고 물어올 정도입니다.. 상사는 상사니까 참는데 이제 다른 팀원한테까지 저는 일이 없고..무능한 이미지가 됐어요..
1. 백김치
'16.11.8 6:44 AM (211.202.xxx.61)그 상사
버럭과 ᆢ대단챦은 인물일거야요
견디며 이겨내셔서
나는 너의 화받이가 아니었음을 보여주고 나오셔요~!!!
물론 쉽쟌쵸~
참고, 실수줄이고
그러기 위해
먼저 나를 돌아보고
다른 이는 어떻게 하나 관찰해보고
내게 적용할 점들을 캐치해보셔요~
얻기 어려운 직장인데
부디 승리하고 행복해지길~~2. ..
'16.11.8 7:08 AM (211.108.xxx.182)그렇게 힘들면 그만두세요
죽지마시구요
이직해보세요3. ...
'16.11.8 7:27 AM (223.33.xxx.181) - 삭제된댓글죽느니 그만둬요! 자랑은 아니지만 본의 아니게 여러 회사를 많이 다녔는데 직장 그만둬도 세상 안 무너지고 내 인생 실패한거 아니에요. 그리고 나한테 좀 수월하고 견딜만한 일과 조직이 따로 있구요. 죽을만큼 괴로운데 악으로 꼭 안 버텨도 돼요. 그렇게 버텨서 얻는 돈, 경력, 직급, 죽으면 무슨 소용인데요...
4. ㅇㅇ
'16.11.8 7:45 AM (110.70.xxx.155)님한테 뭔가 자격지심이나 못마땅한 게 있나봐요.
저도 그 비슷한 일을 겪어봤기때문에 아는데
님이 잘하고 비위맞춘다고 뭐가 달라지진 않을꺼
같아요. 언제든 출구가 있다는 생각으로 이직의
가능성은 늘 염두에 두시구요, 할수 있는데까지
기간을 정해서 버텨보세요. 그러다 정안되면 회사를
옮기는거죠. 절대 극단적인 생각은 마시구요ㅠ5. 오노
'16.11.8 8:33 AM (61.79.xxx.188)저 그러다 몸에 병이 나서 시력까지 잃었어요.
이직 하시고 그사람 멀리하세요. 과시, 남 짓밟아서 본인 존재감 드러내려는 걸 수도 있어요. 본인은 모를수도 있으니 그게 더 위험. 성격적으로 문제있어요. 상사가 분노조절 정애로 정신과 치료 심각하게 권한다고 말하고 나오시구요.6. 이직
'16.11.8 8:51 AM (128.134.xxx.86)무턱대고 말고 자~~~알 준비하시고 그만두세요
직장이 뭐라고 목숨을 운운합니까..
그런 버럭버럭 빈정대는 사람이랑 같이 있으면 골병나요.
님이 훨씬 더 소중합니다. 좋은 자리 찾을수 있을 거예요.7. zxc
'16.11.8 9:54 AM (112.187.xxx.30)직장에 있는동안 녹음하세요. 핸드폰 녹음기능 ..
상사가 뭐라고 하는것 다 녹음해서 ..
그리고 관련기관과 의논하세요8. ㅡㅡ
'16.11.8 10:13 AM (115.22.xxx.207)님 그상사 한번 넘어보세요. 님이 일잘하는거나 못하는거는 아무런 문제가 아니고
그냥 그사람이 님이 싫은거예요
님이 정말 보살된다 생각하고 그사람과 친해지려고 노력해보세요
자기 좋다는 사람 싫다는 인간없어요
그냥 끊임없이 구애하세요.
여기서 못이겨내면 또 힘들어요. 힘내세요9. 처음엔 일이
'16.11.8 12:20 PM (220.76.xxx.253)익숙하지 않아서 실수 할수 있어요.두번 실수하지 않게 퇴근이 늦더라도 꼼꼼히 체크하시구요.님이 너무 주눅들어 있으면 더 얕볼수 있으니 잘못에 대한건 인정하고 그외에는 당당해지려고 노력하세요.지는 뭐 첨부터 잘했을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15713 | 뉴스룸 라이브가 안뜨네요 ㅠㅠ 2 | 잉 | 2016/11/09 | 556 |
615712 | 아이들 몇살부터 한글 읽나요? 20 | 박근혜하야 | 2016/11/09 | 5,873 |
615711 | 트럼프 당선, 이상할 것 조금도 없죠 7 | ..... | 2016/11/09 | 2,536 |
615710 | 내년을 대비하는 우리집 경제대책 2 | 음 | 2016/11/09 | 2,366 |
615709 | 김어준총수가 예전에 박그네를 인터뷰했었는데ㅎㅎ 2 | 파파이스 | 2016/11/09 | 2,608 |
615708 | 사무실 기혼여성의 이간질,험담 듣고 싶지 않아요. 1 | 으악.미꾸라.. | 2016/11/09 | 1,438 |
615707 | 아이폰 잘 아시는분 계세요? 7 | 콩콩 | 2016/11/09 | 1,114 |
615706 | 발톱무좀 3 | 리지 | 2016/11/09 | 1,355 |
615705 | 한일군사협정.. 이거 막으려면 저는 뭘하면 될까요? 49 | ㄱㄷㄴ | 2016/11/09 | 706 |
615704 | 이와중에죄송:)남편들은 원래 전화잘안하나요 13 | ᆢ | 2016/11/09 | 1,511 |
615703 | 친정에서 보태주신다는데. . . 23 | 지혜 | 2016/11/09 | 4,584 |
615702 | 정말 웃기는 문화창조 1 | ㅡㅡ | 2016/11/09 | 441 |
615701 | 박원순 시장 “블랙리스트 예술가 우선 지원하겠다” 7 | 반가운소식 | 2016/11/09 | 1,456 |
615700 | 이완배기자가 보는 중립거국내각은? 닥치고 하야하라! | 좋은날오길 | 2016/11/09 | 315 |
615699 | 초간단 죽 | . . . | 2016/11/09 | 836 |
615698 | 나를 갖고 논 남자에게 복수하는 방법 17 | 오리 | 2016/11/09 | 14,415 |
615697 | 박근혜는 하야 하라 1 | ... | 2016/11/09 | 327 |
615696 | 그네가 멍청해요????????? 7 | ㅠㅠ | 2016/11/09 | 1,639 |
615695 | 마른 표고버섯 보관은 어떻해 하나요? 5 | ^^ | 2016/11/09 | 2,671 |
615694 | 한일군사협정..쉽게설명좀요.. 5 | ㅇㅇ | 2016/11/09 | 811 |
615693 | 이재명 후보 대선 확실히 노리고 있는건가요? 13 | ㅇ | 2016/11/09 | 1,648 |
615692 | 3세 여아 옷 사이즈 얼마정도 입니다. 7 | 여아옷사이즈.. | 2016/11/09 | 1,257 |
615691 | 매일 성경 읽으면 자신감 상승할까요? 26 | 자신감상실 | 2016/11/09 | 3,225 |
615690 | 면접때 떨리지 않게 먹는 약?이 필요해요 19 | 쿠키앤크림 | 2016/11/09 | 5,336 |
615689 | 추워많이타는 분들 생강즙.드세요 15 | ㅇ | 2016/11/09 | 4,5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