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 계시는 연로하신 두 분 엄마들을 뵙고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하루 단풍구경하려고요
목적지는 속리산- 남편이 이곳을 가보지 않아서 법주사 세조길과 문장대를 천천히 올라갔다 올 생각입니다-
길을 잘 모릅니다만 물어서 가면 될 것 같아요-5시간 정도 잡고 있습니다
문제는 숙소입니다
토요일 저녁 7-8시쯤 보은 도착... 아니면 속리산 입구 도착
숙소는 아무 모텔이든 조용하면 됩니다... 잠만 잘 생각이에요-근처에 찜방이 있으면 목욕을 하고 모텔들어가면 최고구요
추천해줄 만한 조용한 곳이 있을까요
그담 시간이 되면
보은의 삼년산성과 손병국가옥? 을 둘러본 후
늦은 밤 서울로 돌아올 예정이에요
혹시나 근처 숙소와 갈곳에 대해 잘 아시는 분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