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폐경 후에는 정말 먹는 족족 살로 가나요?

조회수 : 5,047
작성일 : 2016-11-07 18:18:01
특히 복부에 살이 중점적으로 많이 붙는다는데
폐경 후 급격히 몸무게 늘어나신 분 계신가요?
IP : 39.7.xxx.19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관리 나름
    '16.11.7 6:25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전 폐경이전 54키로 폐경이후 49키로
    처녀적에 똥배 없었는데 복부 수술후 아랫배가 생긴후 항상 복부비만 이었어요
    30중반부터 마라톤도 오랜시간 했는데
    늘어진 뱃살이 안없어 지더니
    근력 운동후 매끈하게 처녀적 처럼 되었어요

  • 2. ㅇㅇㅇ
    '16.11.7 6:26 PM (175.209.xxx.110)

    사바사에요. 저희 엄마 폐경한지 십년 넘으셨는데.. 전이나 후나 몸매 똑같으세요...

  • 3. ㅁㅁ
    '16.11.7 6:37 P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

    평균 보통은 그렇다입니다

    저도 완경이후 관리성공이라고 큰소리?치다가
    아파서 한 몇년 거동제약받으니
    이젠 손쓸방법이없네요

    오년이상투자해 성공했던 다이어트
    도루아미타불에
    배부른건 싫은데 먹고싶은건 지천이라 죙일먹고싶고 ㅠㅠ

  • 4.
    '16.11.7 6:41 PM (112.223.xxx.38)

    가슴과 배가 일직선을 이루는 중년 여자분들이 엄청 많아지죠. 나이들어선 작은 가슴이 이상하지만, 중년 이후에는 너무 큰 가슴이 더 이상해보이는거 같아요. 무지 뚱뚱해보임. 복부비만은 식이 조절하고 운동하면 되는데 영양가없는거 먹고 부페가서 먹고 나 많이 안먹었다 하는 여자분들이 대부분인듯해요;; 그러면서 나이탓하고ㅜㅜ(물론 크게 영향을 미치는게 의학적 사실이지만).
    직장다니는분들은 나이들어도 바디쉐입이 괜찮고 전업주부들은 많이 퍼지든가 아예 혹독하게 처녀처럼 관리하든가 둘중 하나인거 같아요.

  • 5. ..
    '16.11.7 6:43 PM (114.206.xxx.173)

    폐경전에는 먹는만큼은 안쪘어요.
    지금은 정말 먹는대로 정직하게 쪄요.
    그래서 예전보다 덜 먹어요.

  • 6. ㅁㅁ
    '16.11.7 6:49 P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

    이런건 경험해본분이나 댓글 달았으면 ㅠㅠ

  • 7. ㅎㅎ
    '16.11.7 6:52 PM (175.223.xxx.113)

    저희 엄마나(60중반), 이모들보면(50중반) 음님 얘기가 맞는거같아요. 중년이후 가슴 크면 정말...ㅠㅠ 그렇다고 아가씨처럼 빼빼 마를수도 없고 말이예요.

  • 8. ~~
    '16.11.7 6:55 PM (1.247.xxx.100) - 삭제된댓글

    폐경아니라 자궁근종으로 삼분의 이 들어냈는데요.
    그 이후로 정말 하루 한끼정도 먹는데도 죄다 뱃살로가요.
    중학교 1학년 이후로 마흔두살까지 늘 45킬로 였는데‥수술후 배로 살이가기 시작해서 몸이 점점 라인이 없어져가네요.팔뚝ㆍ배ㆍ엉덩이ㆍ허벅지가 투실투실합니다. ㅠㅠ먹으면 먹는대로 찌고요 조금 작게 먹었다싶음 어지러워요.어쩔수없이 몸매포기햐고 먹습니다.

  • 9.
    '16.11.7 7:12 PM (223.62.xxx.209)

    복부에 집중 몸매가 통짜
    그나마 항아리가되기전 관리 들어가야합니다

  • 10. 살이
    '16.11.7 7:27 PM (1.11.xxx.133)

    크게 찌는 체질은 아닙니다
    무리하면 오히려 잘 빠지는 체질이었는데
    갱년기가 오면서 야금야금 아주 야금야금 살이 더 찌더군요
    몇년 그렇게 찌더니 이후로는 멈췄습니다
    아가씨때에 비하면 6-7키로... 아줌마 된 이후에 비하면 3-3키로 더 쪘어요
    아무래도 궁뎅이는 빠지고 배는 찌는 스타일로 가다보니...
    제 몸이 유명한 에스라인이었는데... 지금은 거의 1자형으로 가고 있습니다
    살이 찌는 체질도 있지만
    안먹는데 찐다는 사람들 보면 10에 9은 거짓말입니다
    밥 적게 먹고 돌아서서 과일에 떡 한접시에 과자에.... 먹는 탄수화물의 양이 장난 아니더군요

  • 11. 케바케
    '16.11.7 7:29 PM (223.62.xxx.37)

    운동하면 빠질수도 있고
    가만히 있음 뱃살이 좍좍 붙습니다

  • 12. 덧붙이자면
    '16.11.7 7:30 PM (1.11.xxx.133)

    다이어트 해본 적 없고
    체력이 안되니 쎈 운동은 못해도
    20여년... 꾸준하게 운동은 해옵니다
    걷기 가벼운 트레킹 국선도 코어근육강화 스트레칭등등등

  • 13. 운동
    '16.11.7 8:13 PM (119.192.xxx.247) - 삭제된댓글

    운동하고 덜 먹으면 물론 몸매관리 되겠지요.
    제가 겪어보니 체력이 급격히 저하되고
    여기저기 아파요.
    힘이 딸리고 지치고 아프니 누워있고
    자꾸 먹어대구요. 단 것도 땡기고.
    맘 먹고 긴장하지 않으면 살 찌네요
    생리혈이 배출되지 않으니 그만큼은 살로 간다고 봐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5124 자소서쓰는거 정말 오글거리네요 5 2016/11/07 2,173
615123 삼성은 피해자 18 또너네가족 2016/11/07 2,836
615122 조윤선 대단하네요! 8 거짓말 2016/11/07 6,188
615121 비박, 친박 축출..새누리 분당 초읽기 주도권배틀 2016/11/07 445
615120 쇼핑몰옷구입시.. 7 궁금맘 2016/11/07 2,076
615119 집을 사야하나요? 전세로 계속 다녀야 하나요? 11 정말 2016/11/07 3,864
615118 급질 죄송) 미국약 Dimetapp 어떤가요? 4 2016/11/07 837
615117 남자 고딩들 주로 뭐하고 노나요? 6 궁금 2016/11/07 1,778
615116 폐경 후에는 정말 먹는 족족 살로 가나요? 9 2016/11/07 5,047
615115 저는 오히려 통밀빵 먹고 변비가 왔어요 7 통밀 2016/11/07 2,907
615114 정치부회의 방송사고 보셨어요? ㅋㅋㅋ 7 코미디 2016/11/07 4,870
615113 방금jtbc 1 . .. 2016/11/07 1,662
615112 jtbc 정치부회의 지금 빵 터졌어요. ㅋㅋ 15 wnwn 2016/11/07 7,726
615111 혹시 도자기에대해 잘세히 나와있는 사이트 000 2016/11/07 298
615110 (이 시국에 죄송) 코트 원단 고민 중...무얼 고르시겠어요? 3 고민고민 2016/11/07 1,286
615109 방금 속보 뜨지않았나요? 4 케로로 2016/11/07 5,836
615108 타미 힐피거 패딩 똑딱이가 떨어졌는데 수선될까요? 3 A/S 2016/11/07 2,962
615107 안철수 "朴대통령, 남은 임기 유지하면 더 큰 .. 7 요정의날개 2016/11/07 1,355
615106 새눌 지지율 아직 너무 높아요. 1 새눌 해체 2016/11/07 371
615105 척추결핵에 대해 아시는 분? ... 2016/11/07 431
615104 우병우가 노통을 때린건 아니고 서류철로 때리는.. 42 ... 2016/11/07 7,500
615103 내용펑)) 항암주사 맞고 온날 우리 친정아빠 급하게 전화하심 25 .. 2016/11/07 8,854
615102 박근혜가 좋와하는 사람... 2 근혜 2016/11/07 1,122
615101 이희진 영덕군수, 안전이 최우선…사실상 '원전사업 백지화' 4 후쿠시마의 .. 2016/11/07 1,105
615100 낡은 마루 왁스 칠해보신 분 있으신가요? 3 이사고민 2016/11/07 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