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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산에서 만난 손석희

남산 조회수 : 23,784
작성일 : 2016-11-06 21:11:28
남산 가까운 아파트에 살아도 일년에 몇번 가지않던
남산에 단풍이 절정일것 같아 남편이랑 점심먹고
올라갔습니다.
온통 중국인 관광객을 피해 한적한 남산 둘레길을 걸어
돌아 돌아
국립극장 즈음내려왔을 때 앞서가던 남편이 갑자기
뒤돌아서며 속삭였어요.
지금 올라가는 부부가 손석희씨라고. .
화들짝 놀라 돌아보는 순간 눈앞에 손석희님! !
아내와 손을 꼭 잡고 남산에 단풍구경 왔드라구요.
두분모두 회색옷을 입으시고 다정하게 손잡고 걸어가시는 뒷모습이 어찌나 다정하신지. .
달려가서 고맙다고 인사라도 드리고 싶었지만 두분의 다정한 시간을 방해하는것 같아서 한참서서 뒷모습만 바라다보고 왔습니다.
고맙다고 고맙다고 마음속으로 인사하면서요.
가을 한복판의 남산 단풍보다도 손석희님을 가까이에서 본것만으로도 얼마나 좋았는지. .



IP : 218.144.xxx.96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후덜덜
    '16.11.6 9:14 PM (110.70.xxx.227)

    원글님 눈 삽니다 !!!
    완전 멋질듯.

  • 2. 잘 하셨어요.
    '16.11.6 9:14 PM (59.0.xxx.125)

    .......부럽네요.

  • 3. 우와~~~~
    '16.11.6 9:14 PM (114.204.xxx.4)

    정말 부럽습니다~~!!!!!

  • 4. 와우
    '16.11.6 9:14 PM (1.250.xxx.234)

    계 타셨네요.

  • 5. ㅋㅋㅋ
    '16.11.6 9:16 PM (125.180.xxx.52)

    저도 부럽네요~

  • 6. midnight99
    '16.11.6 9:18 PM (94.6.xxx.82)

    계 타셨네요 222

  • 7. 대박!
    '16.11.6 9:21 PM (183.99.xxx.190)

    너무 부러워요!!

  • 8. 우와~~앙
    '16.11.6 9:22 PM (121.151.xxx.229)

    저도 원글님 눈 삽니다~~

  • 9. 으악!!!
    '16.11.6 9:23 PM (223.131.xxx.229)

    너무 부러워요~~
    오늘 남산이나 갈걸.... ㅡ.ㅡ;;;;

  • 10. 손석희본눈
    '16.11.6 9:25 PM (58.224.xxx.11)

    원글님 눈 삽니다333

  • 11. 부럽다
    '16.11.6 9:26 PM (175.223.xxx.105)

    부부사이도 엄청 좋으신가보네요..
    남의 눈 의식안하고 손을 다정하게 잡고 다니실정도면..
    오늘 손석희님 보신 님도 부럽지만....
    손석희님 와이프 왜이리 부럽나요..
    흐흑..너무 부러워요. 흐흑

  • 12. ...
    '16.11.6 9:26 PM (14.52.xxx.199)

    저는 91년에 대학특강 오셨을 때 하셨던 말씀이 기억나네요.
    노조일이 아내 꼬드기던 일만큼 재미있다고...
    손석희님은 노조일이 그만큼 좋다고 하신 말씀이지만,
    저는 아내분을 많이 좋아하셔서 결혼하셨구나...부럽다 했었네요^^
    그 당시 저의 오랜 왕자님이라...
    앞줄에서 강연 듣던 여학생 둘이
    손석희님이 머리를 쓸어 넘길 때마다 손이 너무 이쁘다고 탄복을...
    철의 노동자도 다같이 불렀는데..노래도 꽤 잘 하셨어요.
    어렸을 때부터 좋아했던 분이 이렇게 나라의 중요한 고비에서 큰 역할 해주시니 정말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 13. ᆢᆢᆢ
    '16.11.6 9:30 PM (122.43.xxx.11)

    까악~~가슴이 쿵쾅 했겄어요

  • 14. 참 잘 나이들어가는
    '16.11.6 9:30 PM (114.203.xxx.61)

    분이십니다 부인이 부럽~!

  • 15. ^^**
    '16.11.6 9:30 PM (121.174.xxx.196)

    원글님의 지혜로움에 가만히 웃어요^^
    근데
    손석희님. .
    이 시국에 한적한 길로는 안 다녔음 좋겠어요@@@@

  • 16. 복현팬
    '16.11.6 9:30 PM (221.142.xxx.43)

    윗님, 부럽부럽.
    청년 손석희를 직접목격하셨다니...
    노래도 같이 부르셨다니...

  • 17. ........
    '16.11.6 9:31 PM (118.176.xxx.49)

    아내분이 참 단아하고 예뻤던 후배 아나운서였는데...

  • 18. ...
    '16.11.6 9:33 PM (121.136.xxx.222)

    원글님 오늘 행복하시겠어요.

  • 19. 아내분
    '16.11.6 9:33 PM (114.204.xxx.4)

    뽀미언니였지요.
    저 어릴 때 열심히 보던 뽀뽀뽀.
    그당시 젊은 미남 기자였던 손석희 님과 뽀미언니가 결혼한다고 해서 엄청 화제였어요.

  • 20. 나나
    '16.11.6 9:34 PM (116.41.xxx.115)

    원글님의 반가움이 부럽고

     이 시국에 한적한 길로는 안 다녔음 좋겠어요22222

  • 21. 와...
    '16.11.6 9:37 PM (118.32.xxx.208)

    좋으셨겠어요. ^^

  • 22. ...
    '16.11.6 9:38 PM (14.52.xxx.199)

    복현팬님: 강당에 한 2~3백명 정도 있었는데, 저는 세번째 줄에 앉아서 들었고, 끝나고 나서는 3미터 앞에서 떨리는 가슴으로 쳐다봤었내요. 요즘 같으면 싸인해달라고 했을 것 같은데.. 그 때는 아무 말도 못하고 그냥 바라만 봤었네요. 안보일 때까지..
    키는 178~180정도 되어 보이고, 호리호리한 몸에 흰 피부..제 눈에는 정말 왕자님이었어요.

  • 23. 후라이팬
    '16.11.6 9:38 PM (218.144.xxx.96) - 삭제된댓글

    손석희씨 알아보는 시민들도 두손 꼭 잡고 걸어가는 두분 방해 안하고 흐뭇하게 웃으면서 바라보는 모습도 좋았답니다.

  • 24. 그냥이
    '16.11.6 9:39 PM (59.15.xxx.31)

    저는 몇년전 백화적 지하식품관에서 아내분과 밥먹는 모습 봤는데 멀리서 보더라도 와이프한테 엄청 다정다감한게 느껴지더라구요 반찬 이것저것 챙겨주는 모습이 참 ㅠㅠ 주럽더이다

  • 25. ^^***
    '16.11.6 9:42 PM (121.174.xxx.196)

    후라이팬님이 보고싶어짐.

  • 26. ^^***
    '16.11.6 9:43 PM (121.174.xxx.196)

    후라이팬님이 원글님이시군요ㅎㅎ

  • 27. 매너팬들도,
    '16.11.6 9:45 PM (182.222.xxx.70)

    보신 님도부럽고 손기자님 와이프도 부러울 따름이고
    모두 그 산책시간 방해 안하고 마음으로 응원하고 시간 지켜들주신거도 흐뭇하네요.
    저도 원글님 눈 삽니다.ㅎㅎ

  • 28. ..
    '16.11.6 9:46 PM (59.6.xxx.224) - 삭제된댓글

    참..어쩜 정의롭고 지적인데다 다정하고 잘생기기까지..

  • 29. 노조활동
    '16.11.6 9:48 PM (119.67.xxx.187)

    으로 큰죄진것도 아닌데 유명인이란 이유로 손석희씨를 유치장으로 보냈을때 만삭의 부인인 신현숙씨가 일인시위한 장면이 떠올라요.
    냉철하고 일에 관한한 후배들이 그에게 욕한번 안먹은 사람이 없을정도로 치열한데 사람을 근본으로하는 성향이 참 도드라지죠.
    참 외로울텐데 부인께서 많은 힘이 돼주셔서 다행입니다.
    국민들의 지지와 다르게 회사조직원들과 단체 회식말고 일대일로 만나 식사.술한잔 하지 않을정도로 관리하는 언론인의 기본에 철저해 이번에도 국정원.정권에 티끌하나라도 걸렸으면 피시공개 꿈도 꾸지 못했을겁니다.좃선처럼...

    동창,친구들 모임도 안가니 제일 든든한 배우자와 식사하고 등산하는 모습만 눈에 띄네요.

    이렇게 큰일 하도록 옆에서 도와주시는 부인께도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가족의 후원이나 깨끗한 관리로 맘껏 일하도록 조력자역할 해주는것도 큰복입니다.

  • 30. ㅇㅇ
    '16.11.6 10:05 PM (110.70.xxx.241)

    정의롭고
    지적
    다정하고
    잘생기긴만 한 줄 아세요?

    유머스러스함도 갖추셨답니다

    몇년전 대학강연서..확인

  • 31. 레몬
    '16.11.6 10:12 PM (125.181.xxx.157)

    저도 원글님 눈 삽나당~~~^^
    젊은 기자시절의 손옹의 팬이었던 시절 지금은 돌아가신 할머님이 티브이보실때마다 말씀하셨죠.. 참 잘났다.. 막 깎아놓은 밤톨같다고...ㅎㅎ

  • 32. ...
    '16.11.6 10:17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뚜벅이 젊은이였던 손석희님이 뽀미언니 환심 사려고
    그 당시 제일 작은 자동차를 사서 신현숙씨를 매일 출근시켜 줬다죠. 글케 기사 자청하면서 매일 같이 출근하는 전략 ㅎ.
    결혼 무렵 어느 인터뷰에서 부인이 털어놨던 일화인데 아직도 기억나요.
    외모보다 많이 소탈한 건 아실테고 지인들과 고스톱 치는 스타일은 뿔고! 랍니다ㅋ.

  • 33.
    '16.11.6 10:27 PM (219.248.xxx.67)

    1983년돈지 암튼 30년도 훨씬 더 전에 손석희씨가
    신입 아나운서로 2시에 데이트 초대손님으로 나온게 기억이 나네요.
    그때도 음악을 좋아하고 디제이 하고싶다고 했던 .젊고 풋풋했던 손석희씨 목소리가 생각 납니다.
    넘 오래전이라 전생의 기억같네요.

  • 34. 흐뭇~
    '16.11.6 10:29 PM (125.177.xxx.147)

    이렇게 큰일 하도록 옆에서 도와주시는 부인께도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가족의 후원이나 깨끗한 관리로 맘껏 일하도록 조력자역할 해주는것도 큰복입니다.2222

    내일 또 뉴스룸에서 손석희님 만날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

  • 35. 어쨌든
    '16.11.6 10:36 PM (119.67.xxx.187)

    일과 사랑.가정.그나이 되도록 온갖 유혹에 휩쓸리지않고 온전하게 한결같이 처음 뉴스 나왔던 저 대학교 2학년때나 지금이나 볼수있어서 좋습니다.

    1997년도즘 미국 유학갈때 아파트 전세금 빼서 무작정 가서 눈물 흘리며 공부하고 맘고생할때 부인도 애들,남편 도시락 싸들고 라이딩하며 고생하고 많이 희생한만큼 남편도 일외엔 언제나 남편이 그자리서 영혼의 동반자로 늘 함께하니 안정적으로 일에 전념할수 있는게 아니겠어요.

    전시회,음악회,영화관.식당...
    언제나 대중들 속에 손석희는 혼자 아님 부인이랑 함께한 모습이더군요.진정한 배우자의 전형을 보는거 같습니다.

  • 36. 아으
    '16.11.6 10:48 PM (182.172.xxx.174)

    오늘 남편이 남산가자고 했는데 귀찮아서 안갔더니 흑흑...

  • 37. dd
    '16.11.6 10:56 PM (211.199.xxx.34)

    우왕..손석희 님 부인이 ..어릴떄 뽀뽀뽀에 뽀미언니였던 신현숙씨 였죠 ? 어릴때 기억에 ..

    귀엽고 여성스럽게 생긴 분이셨는데 ..앙 ..두분 너무 부럽네요.. 흑흑 ..나도 손석희님 같은 남자 만나고 싶다

  • 38. ..
    '16.11.6 11:22 PM (112.170.xxx.201)

    으아아 원글님 정말 부럽네요~~

  • 39. ...
    '16.11.7 12:57 AM (219.255.xxx.44)

    올해여름 부산사는 동생이 손석희 부부를
    해운대 '더베이 101' 커시숍에서 봤다고 연락왔어요.
    동생왈 아내와 차 마시는데 정말 다정다감하다고
    그리고 정말 예뻐하는게 너무너무 보였다고...
    맞은편에 앉은 아내를 바라보고 또 바라보는데
    얼굴엔 미소가 떠나지 않았대요.
    아내분은 자그마하고 이쁘장하다고....
    둘만의 시간 방해될까봐 사람들 모두 달려들지 않고
    지켜보는 현상까지 나타났고요.
    나중엔 아내손 꼭잡고 어느쪽 방향으로 갔다고 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 40. 결혼기사에 분개했던 기억.
    '16.11.7 3:43 AM (172.58.xxx.96)

    예쁜 뽀미언니가 결혼한다는데
    모든 기사에서
    손석희 아나운서가
    덜 유명한 사내 아나운서 하고 결혼한다는 식으로
    나와서 제가 무척 부르르 떨면서 분개했어요.
    저한텐 뽀미언니가 훨씬 친숙하고 훨씬 유명한데다 같은 아나운서인데 왜 남자 시점에서 뉴스가 나오는지 그때 나름 분개했던 기억이 나네요. ^^.
    뽀미언니 행쇼! 우리 손석희님 잘 부탁해요.

  • 41. 신현숙 뽀미언니
    '16.11.7 4:18 AM (222.153.xxx.29) - 삭제된댓글

    초등때부터 이뻐서 남자애들한테 인기 많았대요. 저 중등때 어느 남학생이 자기가 좋아하는 여학생 있다했는데 알고보니 신현숙. 아나운서할때 쟤는 이상하게 화면이 잘 안 받는다하는 친구 얘기도 들었구요. 실제가 훨씬 이쁘다면서. 그 화면 안 받는다는 얼굴이 뽀미언니입니다. ㅎㅎ 지금까지 힘든것도 많았겠지만 그래도 오손도손 알콩달콩 사는 모습 보이니 좋네요. 손석희님 뉴스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자랑스러워요.

  • 42. 차도남 까칠남인 줄 알았는데
    '16.11.7 7:55 AM (122.46.xxx.101)

    부인한텐 그리 다정다감하시군요~~^^

  • 43. 아웅
    '16.11.7 8:22 AM (110.70.xxx.55) - 삭제된댓글

    너무 낭만적이야 ㅎㅎ

  • 44. ㄱㄱ
    '16.11.7 8:54 AM (118.219.xxx.211)

    와..어제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45. 손을 꼭 잡고........
    '16.11.7 10:22 AM (125.176.xxx.188)

    역시나....
    안밖으로 멋지다..............

  • 46. ...
    '16.11.7 10:45 AM (125.186.xxx.13)

    원글님 부러워요ㅎㅎ

  • 47. 앗..
    '16.11.7 10:52 AM (59.22.xxx.238) - 삭제된댓글

    저도 지난 겨울 cgv에서 두분 목격..
    조조라 한적한 때라서 손을 그리 붙잡고 있으시나 했더니
    이분들 상습이셨네 ㅋㅋ

  • 48.
    '16.11.7 10:53 AM (116.125.xxx.180)

    손아나님 나이 찾아보고 놀랐어요
    아빠뻘..
    제가 티비를 안봐서

  • 49. ㅎㅎ
    '16.11.7 2:56 PM (1.236.xxx.30)

    항상 그렇게 시도때도 없이 손잡고 다닌단 말이에욧?
    증말 너무하네~
    나도 그 모습 보고 싶다 ㅠ
    사는 동네가 어딘가요?
    이래서 사생팬되는구나 ㅋㅋ

  • 50. ㅇㅇㅇㅇ
    '16.11.7 5:53 PM (121.130.xxx.134)

    그냥 뭐 이 시점에서 젤로 부러운 인생은 신현숙 뽀미언니네요. ㅠㅠㅠㅠ
    전 아무리 별로인 남자라도 사생활 깔끔하고 자기 부인 끔찍히 사랑하면
    그렇게 괜찮아보이고 멋있던데
    역시 손석희 님은 제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시네요.
    부럽고 부럽고 또 부럽고
    감사합니다.

  • 51. 돌돌이
    '16.11.7 7:53 PM (112.150.xxx.93)

    저도 그 뽀미언니 기억합니다.
    뽀미언니 치고는 차분하고 단아한 모습이라 오래 기억에 남았어요.
    동그란 단발머리가 어찌나 상콤한지 여고생같았어요.

  • 52. ..
    '16.11.7 8:56 PM (218.144.xxx.125)

    흐아아아ㅠ 남산가려다가 청계광장 시청 광화문 돌았는데ㅠ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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