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래도 대한민국 국민이어 자랑스러워요

.. 조회수 : 1,325
작성일 : 2016-11-05 22:38:41
이렇게 촛불집회로 적극적으로 본인의 의사를 표현하시는 분들 옆에서..
저는 일하는 날이라 못갔지만... 언젠간 변할 스 있을거란 희망이 생겨요..
IP : 124.54.xxx.12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포도주
    '16.11.5 10:48 PM (123.109.xxx.105)

    네 분노하고 행동하고 지치지 않는 시민들이 자랑스럽습니다

  • 2. 포도주
    '16.11.5 10:48 PM (123.109.xxx.105)

    애증의 한국이지만 이 나라를 포기할 수 없으니
    저도 정말 잘, 정확하게 살아야겠다는 결심 많이해요

  • 3. 나만의장단
    '16.11.5 10:51 PM (223.62.xxx.238)

    사정이 있어 나가지못하고 집에 있으며 화면으로 보는데요
    어쩐지 제가 가장 싫어하는 free rider 가 되는것 같아 스스로 부끄럽네요..;;;
    지금 거리에 계신 저렇게 행동하시는 분들만이 그 변화를 누릴 자격이 있는거죠
    자랑스럽고 존경스럽습니다..
    모여있는 장면만 봐도 울컥하고 뜨거운것이 올라오네요

  • 4. midnight99
    '16.11.5 10:54 PM (94.6.xxx.82)

    223님 말씀하신 free rider 여기 한 명 있습니다.

    지금 거리에 계신 저렇게 행동하시는 분들만이 그 변화를 누릴 자격이 있는거죠
    자랑스럽고 존경스럽습니다 222222222222222222222222

  • 5. ***
    '16.11.5 11:12 PM (58.140.xxx.43)

    IMF때 한국떠나 살다
    이번에 한달들어와 있는동안
    지난주 이번주 집회 참석했어요
    한국!
    시민의식이 많이 발전해서 깜짝 놀랐어요.
    다들 질서있고, 배려있고 ....
    자랑스러운 한국. 성숙한 한국
    뿌듯했어요.

  • 6.
    '16.11.5 11:49 PM (114.206.xxx.113)

    그런가요?
    저는 이민생각해본 적 없는데 요즘 처음으로 이 나라를 떠나고 싶을 정도로 우울해요. ㅠ 매집권말마다 반복되고 당하는 비선비리 최고로 막장같은 이번엔 이렇게 뭉쳤지만 다음에도 또 당할 것 같고 국민성과 과한경쟁 등 이번과 상관없는 것까지 연장되어 너무 괴롭고 힘드네요.

  • 7. 트랩
    '16.11.5 11:58 PM (124.50.xxx.73)

    오늘 광화문 갈때 제 주변 사람들이 뭐허라 가냐고 했죠 ㅋㅋ
    같이 가자 얘기도 안했거늘 뭐..그렇게까지
    전에는 저도 이래봤자 소용있나 한적 있어요
    근데요 이것이 삽질일지라도 계속 할거예요
    언제까지?
    그 아이들 살아돌아올때까지....

  • 8. 모리양
    '16.11.6 4:15 AM (110.70.xxx.109)

    희망이 생겨요....

  • 9. 전 이번에 아주
    '16.11.6 8:04 AM (121.132.xxx.241)

    한국인인것이 부끄러워요.
    이 사태가 터지기전이었어도.
    독재자의 딸을 대통으로 뽑은 나라라는것부터.

  • 10. ....
    '16.11.6 10:40 AM (58.122.xxx.55)

    저도 희망이 생겨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3921 서울 뿐 아니라 전국적인 박근혜 퇴진 시위 현장 모습 1 ... 2016/11/06 843
613920 여러분들 이 정권이 물러날 가장 큰 빅카드는 뭐라고 생각하세요?.. 52 큰맘 먹고 .. 2016/11/06 12,776
613919 새집으로 전세가는것 질문합니다 8 궁금 2016/11/06 1,797
613918 완전 공감가는 칼럼이라서 공유해요. 8 bluebe.. 2016/11/06 1,851
613917 한 친구를 만나고 오면 기 빨리는 느낌이예요 5 2016/11/06 5,766
613916 타로점 궁금 2 하야안하여 2016/11/06 1,171
613915 지상파 방송 뉴스에서 이런 건 처음.... 8 우주의 기 2016/11/06 3,632
613914 박사모에서 맞불집회로 방해했나요? 6 오늘집회 2016/11/06 1,552
613913 sbs 그것이알고싶다. 세월호 대통령7시간 제보받음!! 23 ,, 2016/11/06 19,129
613912 해외동포, ‘더불어민주당’에 촉구하는 성명서 10 light7.. 2016/11/06 1,154
613911 저는 11/12에 신랑과 함께 꼭 참석하겠어요. 6 약속 2016/11/06 888
613910 오늘 집회 다녀오신 분들 손 좀 들어주세요. 73 국정화반대 2016/11/06 4,269
613909 저도 집회참석하고 막들어왔습니다. 22 몸통박근혜 2016/11/06 3,150
613908 안종범.정호성구속 7 ㅇㅇ 2016/11/06 1,631
613907 하야집회 짧은 후기^^ 8 옆구리박 2016/11/06 3,486
613906 절임배추 5일 정도 냉장보관했는데, 잎사귀 부분이 거의 누래졌는.. 2 김치 2016/11/06 1,220
613905 왜 최순실 아들 얼굴이 안 나오나요 9 아들 2016/11/06 3,266
613904 300명이 수장당해도 눈 하나 꿈쩍 안했는데... 9 ㅇㅇ 2016/11/05 2,939
613903 세종 호수공원 촛불다녀왔어요. 5 roney 2016/11/05 1,110
613902 서양사람들은 취침시간이 한국인보다 빨라요? ? 20 간접조명 2016/11/05 8,540
613901 광화문 평화 집회 다녀왔어요/ 여러분들과 함께 모였습니다 24 피카소피카소.. 2016/11/05 3,396
613900 미국여자들이 얼마나 드세길래 35 ㅇㅇ 2016/11/05 20,746
613899 대우조선회샹을 위해4조를지웑산다는 2 2016/11/05 635
613898 정진석 원내대표 ˝박 대통령 하야 요구 민심, 압도적 아니다˝ .. 23 세우실 2016/11/05 6,199
613897 NYT, “김병준 총리 지명, 국면전환용” 1 light7.. 2016/11/05 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