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의 푸어 프레지던트는 한마디로 쌍욕입니다.

[....]

외교상의 결례로 표현될 푸어란 단어는 어떤 우호국 정상만남에서 

사용 될 수준의 단어가 아닙니다. 

한마디로 니 꼬라지 하고는 ..

이 단어가 사용된 시기가 세월호 직후 였죠.

무얼 의미할까요

애들 고의로 수장시킨 니 꼬라지 하고는.

이 소리입니다.

오바마는 이전엔 한국에 우호적이다가 이 후부턴 완전히 돌아서죠

한국 대통령 꼴 보니 도저히 외교할 수 있는 인간이 아니다 판단하고

철저히 한국을 배제한 뒤 북한과 직접 협상, 일본과 동맹전선을 맺기 시작합니다. 

한마디로 ㄹ혜는 국격을 완전히 짓밟아버린

인간이란거죠.. 세월호 사건으로 만천하에 자신이 학살자임을 알려버린 인간

더이상 청와대에 앉아있어선 안될 인간.

[그때]

한미정상회담 영상보고, 만약에 노무현대통령이었다면 어땠을까..했네요.
노무현대통령(호불호가 강해서 싫어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이 워낙에 달변가라서 둘이 막상막하였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최소한, 국격이 떨어지는 의전은 아니었을거라고 확신합니다.

우리 나라안에서 우리가 물고빨김만 하는 대통령이라면 아무런 능력없고 그냥 보기만해도 우리는 행복하다...싶은 사람을 대통으로 뽑아도 상관없지만,
세계가 하나된 마당에 우리나라만의 대통으로 있을수없고, 최소한 어버버거리는 대통은 뽑지 맙시다.
솔직히 쪽팔리잖아요. 그 영상보면...뉴스에도 안 나왔겠지요? 저도 뉴스 요즘에서야 볼까 뉴스 안보고 산지 거의 십년이라서요....

[그때]

그런데, 뭐라고 항의하기도 불가능...
우리 눈으로 봐도 참 없어보였던 장면이라서요......

[미련]

곰투가리 아주 유약하고 스스로를 불쌍하게만드는 한심하다는 의미로 완전 공식석상에서 대놓고.... 오바마는 다 들었겠죠.
7시간.

[Turning Point]

정말 정말 수치스런 장면이었어요.
생각 날때마다 이불킥하게 되는..ㅠㅠ
온 나라 얼굴에 똥칠한....
다시 생각해도 얼굴이 화끈거리네요...젠장

[노인분들]

카톡으로 맨날 이상한 문자온다던데,
누가 저런 영상도 좀 전국 노인들한테 보내줬으면 좋겠어요.
그러면 최소한 외교는 잘한다더라 소리는 안듣고 살겠지요.

[Poor President Park]

P.P.P 라고 불러야 하나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801002&reple=9708413

[110님]

다시 글 봐도 참..ㅠㅠ

[오바마 같은 타입은]

자신과 격이 맞는 인물을 좋아합니다.
노통이었다면 오바마의 호적수이자 격이 맞는 상대가 됐을 겁니다.
참 이 나라는 박복한 나라에 박복한 국민들입니다.
부시에 노통, 오바마에 박근혜라는 이 잘못된 만남이라니요.

[183.96]

전 런던에서 10년 뉴욕에서 10년 산 사람입니다.
상류층 파티 모임 많이 참석해 봤구요.
어떤 격식있는 모임에서도 상대를 낮게보는 저러한 네가티브 단어로 공적인 자리에서
상대를 위로하지 않습니다.
동시통역사가 그 나라의 문화를 모두 섭렵할 수 없다면
님과 같은 오류를 범하기도 하죠.

[상대를 위로 하려는 태도 자체가]

장례식이 아닌 한 결례로 여겨지는 게 상류층 대화의 기본 매너 입니다.

특수한 몇몇 경우가 아닌 한 위로의 말은 상대를 낮춰 보는 걸로

상당히 조심해야 할 어법 에 속하는게 미국 영국 공식 언어예절입니다.

[일례로]

미국 명문 사립에서 자라고 있는 고현정 딸래미가
자기보고 약간 불쌍하다는 투로 말한 친구보고
카톡에 니가 뭔데 내가 불쌍하다고 하냐 식으로 말한 거 기억나시나요?

그게 바로 미국 상류층,영국 상류층에서 저런 말투를 바라보는 태도입니다.

[Oh]

How POOR that interpreter is!

[물론]

고현정 딸의 태도를 욕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그게 바로 문화의 차이란 겁니다.
어떤 미국 영국 상류층도 자기를 함부로 동정하는 단어나
네거티브 단어를 친하답시고 하는 것도 용납하지 않는데
더 나아가 국가 원수간에 그게 단지 위로라는 건 말이 되지 않아요

[쓸개코]

링크글에 탱자아저씨가 역성드는 댓글도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