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인없다고 속이고 연락하던 직장선배

..... 조회수 : 3,104
작성일 : 2016-11-05 14:36:12
애인없다고 저한테 분명히 말했는데
알고보니 애인이 있었네요.
저한테 관심있다는듯이 행동했거든요.
정말 궁금한게 이런 사람들은 자기가 상대에게 어떤 식으로 비춰질지 생각도 안하고 그런 행동을 하나요?
사내 평판이나 그런 소문들도 무서워하지도 않을까요?
상처 받기보단 정신상태가 궁금해져요.
이런 사람들 심리는 뭘까요..?
IP : 223.33.xxx.9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5 2:37 PM (70.187.xxx.7)

    남자 중에 그런 거 신경 안쓰는 남자 좀 있어요. 사내평판이 무서우면 내연관계도 없어야 정상인데 사회생활에서 참 많이 봄.

  • 2. ㅇㅇㅇ
    '16.11.5 2:37 PM (125.185.xxx.178) - 삭제된댓글

    어장관리죠.

  • 3. 양다리죠.
    '16.11.5 2:39 PM (59.86.xxx.204)

    양쪽에 걸쳐놓고 간을 보며 즐기다가 더 나은 쪽과 결혼하겠죠.

  • 4. ㅇㅇㅇ
    '16.11.5 2:39 PM (125.185.xxx.178)

    어장관리하는걸 능력으로 여기는건데
    그러다 잘못 걸리면 승진 안되는데 그런거까지 생각못하죠.
    공기업같이 좁은 마당은 평생 승진안되요.

  • 5. .....
    '16.11.5 2:40 PM (223.33.xxx.94)

    정신이 이상한 사람인가 싶고 .. 보통 사람들이 이러나요?

  • 6. 진짜요?
    '16.11.5 2:41 PM (223.38.xxx.149) - 삭제된댓글

    불륜도 아니고 그저 찝쩍댄거로 승진이 안되나요?

  • 7. 쉽죠
    '16.11.5 2:41 PM (70.187.xxx.7)

    말바꾸기 정도는.
    너한테 없다고 말할땐 헤어진 상황이었고
    이제 다시 만난다 ㅎㅎㅎ 이럼 되니까요.

    그리고 여자와 달리 남자들은 깨져도 신경 안써요. 남자들 무리가 보통 그래요.
    그러니, 예전에 삼숑에서 양다리를 걸치다가 결혼식으로 드러난 남자
    계속 다녔다고 하잖아요 ㅎㅎㅎ 결국 그런 문어다리남과 만나는 여자만 피를 봄.

  • 8. ㅇㅇ
    '16.11.5 2:41 PM (49.142.xxx.181)

    상대를 바보라고 생각해서그러죠 ㅋ
    개무시해서..
    지가 아무리 그래도 쟨 나한테 빠져서 내 거짓말 그대로 믿을것이다 라고
    엄청 기분 나쁜 일이에요. 완전 바보로 아는거잖아요. 원글님을

  • 9. .....
    '16.11.5 2:42 PM (223.33.xxx.94)

    사람 가려가면서 그런 행동도 하나요?
    화나네요 ㅠㅠ

  • 10. ㅇㅇㅇ
    '16.11.5 2:44 PM (125.185.xxx.178)

    어장관리하다가 여자가 개인적인 성적 이야기를 퍼뜨리고
    나중에는 고발들어감.
    여자는 그 충격으로 이미 퇴사.
    합의하긴 했으나 이미 찍혀서 과장시험도 아예 제외처리되어 대리에서 승진이 안됨.

  • 11. ㅎㅎ
    '16.11.5 2:45 PM (70.187.xxx.7)

    그니까 님도 한방 먹여요.
    님이 먼저 호감 보인 게 아니라 그 무개념남이 먼저 찝쩍대는 거니까
    꺼져! 눈앞에 띄면 각오해! 반말로 전화로 다다다 지랄을 해 버리세요 녹음할 기회도 없도록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9973 피부 가려움증 9 우씨 2016/11/21 3,759
619972 대체 국정원은 왜 아직까지 존재해야 하나요? 1 ... 2016/11/21 473
619971 [모임] 싫은 건 아니지만 딱히 좋지도 않은 애매한 모임 있으신.. 3 사교 2016/11/21 1,562
619970 최상천 의 사람나라 53강 1부 올라왔어요~ 1 돌후 2016/11/21 525
619969 솔직히 이재명은 너무 쉬운 상대지요 새누리입장에선. 11 ... 2016/11/21 2,129
619968 현관문에 손가락이끼었어요ㅜㅜ 6 ㅜㅜ 2016/11/21 2,028
619967 임산부...전기장판 틀어놔도 괜찮을까요?ㅠㅠ 너무 추워요.. 21 걱정 2016/11/21 14,013
619966 모90% 캐시미어10% 코트 가격이.. 6 졸음 2016/11/21 6,431
619965 주진우 기자 페북.jpg....... 4 ㄷㄷㄷ 2016/11/21 5,186
619964 우울증에 효과있는, 세인트 존스 워트 드셔보신분 계시나요? 8 ㅇㅇ 2016/11/21 9,942
619963 한계레 기사보니 최순실 정유라를 넣으면 이해되네요 6 7시간 2016/11/21 4,035
619962 무테 안경 요즘 안쓰나요 10 요즘 2016/11/21 2,485
619961 이건 어쩌나요? 그런데 2016/11/21 338
619960 혼자 여왕놀이한 아줌 역변한얼굴 2 아까운 우리.. 2016/11/21 3,627
619959 이재명씨에게 14 이재명씨에게.. 2016/11/21 1,594
619958 겁나 비싼 패딩 사실수 있나요 36 궁금 2016/11/21 11,638
619957 늦은나이에 전산회계공부를 시작했는데.. 3 내년이면35.. 2016/11/21 1,905
619956 시판 김치만두 추천 좀 3 ㅐㅐㅐ 2016/11/21 2,246
619955 카드모집원 할만한가요? 2 2016/11/21 760
619954 pt자세는 아주 좋으나 왜 살은 안빠질까요? 8 40대후반 2016/11/21 2,509
619953 결혼에 대한 부담감은 무엇보다도 남자쪽이 4 2016/11/21 2,002
619952 전자레인지가 없는데 찜질팩 데우려면 2 핫팩 2016/11/21 985
619951 뉴스룸 끝날때 손석희님께 박스들고 다가가는 것은 뭐죠? 10 쭈르맘 2016/11/21 6,069
619950 jtbc 뉴스중 오늘의 팩트부분 5 닭요리싫어함.. 2016/11/21 2,636
619949 세월호는 왜 인양을 못하고 시간만 좀먹는 건가요? 6 6년근 뽕닭.. 2016/11/21 1,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