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회참석시 아이들 어떻게들 하시는지요?

안수연 조회수 : 1,412
작성일 : 2016-11-05 12:48:22
머리털나고 첨 참가할려구요,
초등때 대모하는 학생들피해서 하교시 엄청 눈물콧물
쏟았던젹이 생각나네요,
학교가 대학로에 있었어서 참 많은걸 보고 자랐는데...
이제는 주부가 되어보니 참가하고 싶어도
여러여건들이 발목을 잡네요,
아이들도 같이 가도 될찌, 저희아이들은 초등생입니다.
아이들이 제일 걸리는데, 다른분들 아이들 어떻게 하시고
집회 나오시는지 여쭤볼께요.
IP : 223.62.xxx.5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11.5 12:53 PM (175.223.xxx.175)

    저는 세월호 때 처음 집회참가했어요.
    계속 아이 데리고 갔어요.
    아이도 계속 가자고 하더라고요. 참고로 유아입니다.

  • 2. 낭랑
    '16.11.5 12:55 PM (183.99.xxx.249)

    초3 중1 데려갑니다
    지난주엔 큰애만 데려갔는데 둘째도 같이 가고 싶어해서 오늘은 다 데리고 가요.
    위험하거나 선동적인 분위기 아니니 아주 어린 아이들 아니면 데려가셔도 괜찮을거에요.

  • 3. .....
    '16.11.5 12:57 PM (211.110.xxx.51)

    애들 데려갔었어요
    너무 한가운데나 맨앞아니면
    추위와 화장실이 가장 힘들지 나머진 괜찮아요.

  • 4. 안수연
    '16.11.5 1:00 PM (223.62.xxx.55)

    네,답변 감사합니다.
    단단히 준비해서 같이 가겠습니다.!!!

  • 5. 쓸개코
    '16.11.5 1:04 PM (119.193.xxx.161)

    저도 근처에 살았더래서 어릴때 눈물 콧물 많이 흘렸더랬죠.
    오늘 많이들 오실것 같네요.

  • 6. ...
    '16.11.5 1:04 PM (221.138.xxx.162)

    혹시 유아들 데려가는 분들도 많은가요? 유모차 가져가는데 분위기가 어떨지 궁금해요 애는 아직 기저귀차서 화장실은 문제없구요.

  • 7. 저는 항상 데리고 다녔는데
    '16.11.5 1:10 PM (218.52.xxx.86)

    개누리 종자들은 온라인에 사람들 풀어 어린애들 볼모로 시위한다고 개소리 선동하더라구요.
    그러거나 말거나 불의에 맞서는 현실참여 산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가는 곳은 어디나 데리고 다녀요, 구린 짓하고 다니는 것도 아닌데
    물론 챙기고 다니는 나는 힘듭니다만.

  • 8. 희망
    '16.11.5 1:40 PM (180.229.xxx.215)

    젊은 엄마들의 의지를 보니 울 나라에도 희망이 보이네요.
    오래 전에 해둔 약속이 있어서 오늘 참여는 못해도
    마음 속으로 크게 응원합니다.
    12일에는 꼭 참여할거구요.
    아가들의 안전에 주의하시기 부탁드리며
    파이팅!!
    - 박근혜의 하야를 꿈꾸는 50대 아줌

  • 9. 아나키
    '16.11.5 1:55 PM (61.98.xxx.93)

    초5,중1 데리고 갑니다.
    끝까지 함께 하기는 어렵지만..

  • 10. 예전에
    '16.11.5 2:02 PM (116.127.xxx.28)

    유모차끌고 몇번 가봤고 저도 이젠 아이들이 초딩들이라 화장실이 좀 걱정이긴 해요. 오늘 남편이랑 애들 같이 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급한 회사일땜시 남편이 출근해서 혼자 애들델고 가려 하는데 애들이 잘 버텨줄까 걱정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4272 사망시 체납세금도 상속포기안되나요? 3 ... 2016/11/05 3,443
614271 손 떼라!!!!!!!!!!!!!!!!!!!!!!!!!!!!!!!.. 1 ㅇㅇ 2016/11/05 791
614270 12일을 D-day로 잡은 이유가 있나요? 2 qqq 2016/11/05 2,406
614269 유시민을 책임총리로 서명있네요 37 서명해요 2016/11/05 7,490
614268 시어머니의 남편선물 31 .ㅈㅈ 2016/11/05 7,111
614267 열혈 1번 아버지의 변화 8 글쎄요 2016/11/05 1,976
614266 순실이 만난다고 샤 샤 샤머니즘. .... 2016/11/05 736
614265 스텐은 정말 관리하기 힘드네요 15 스텐팬 2016/11/05 4,830
614264 박영선이 비상시국회의 만든다고?? ㅇㅇ 2016/11/05 746
614263 시청 앞이에요. 6 퇴진하라 2016/11/05 1,818
614262 오늘 시위 청와대 반응이래요. 26 .... 2016/11/05 25,462
614261 유시민을 책임총리로 추대하자는 서명운동이 있나봐요? 11 2016/11/05 3,274
614260 무섭네요 1 .. 2016/11/05 2,019
614259 가마솥 써보신분 계신가요 1 al 2016/11/05 969
614258 영어메일 (급히 독해 부탁드려요) 4 인생 2016/11/05 769
614257 오바마의 푸어 프레지던트는 한마디로 쌍욕입니다. 15 .... 2016/11/05 9,881
614256 닭 하야하라)이와중에 죄송, 동물성 생크림 어디서 구입하세요? 4 ㅇㅇ 2016/11/05 546
614255 하늘에서 본 촛불 행렬 35 박근혜 하야.. 2016/11/05 16,741
614254 와.다음메인에서 오마이티비생중계해주네요 1 ㄷㄷ 2016/11/05 628
614253 광화문 도착. 1 2016/11/05 530
614252 광화문계신분들 3 부탁 2016/11/05 961
614251 속보 ..백악관 한국 대통령 바뀌어도 한미동맹 흔들림 없어 24 .... 2016/11/05 8,150
614250 대구 집회에 고2 남학생이 연설하고있습니다 6 1162호 2016/11/05 2,563
614249 지금 프로 1 동행 2016/11/05 540
614248 광화문 가신 분들 존경합니다 . 3 ..... 2016/11/05 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