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공원 벤치에서 쉬고 있는데 75세라는 할머니가 와서 먼저 말을 걸었어요.
스틱 2개를 사용해서 걷더군요.
제가 다리가 아프냐고 물었더니 허리가 아파서 그런대요.
저보고는 어디 아픈데 없냐고 물어서 무릎이 아프다고 했더니
가끔 시간 내서 다리를 올리고 누워 있으면 낫는다고 하더군요.
그 얘기를 흘려 듣고 말았는데 두시간 정도 걷기를 했더니 무릎이 너무 아파서
그 할머니가 하라는대로 어제밤에 20분 정도 다리 올리고 누웠다가 잠이 들었어요.
아침에 일어나니 많이 좋아져서 아침 먹고 누워서 다리 올렸더니 훨씬 나아졌어요.
그냥 나으면 좋고 안 나아도 아픈게 덜 하니 하루에 두세번 시간 내서 다리 45도-60도
정도 높은 베개 2개 정도 높이로 올려 보세요.
효과 보시면 계속 하시고요.
무릎이 너무 아파서 고생 해서 정보 공유 하자고 올려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