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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병준 사퇴예상 전문용어로 물먹음.

파리82의여인 조회수 : 6,808
작성일 : 2016-11-04 21:20:39

어제 김병준총리지명자가 기자회견해서 전권인양받았다는데 본인은 감격을 했는지 감읍을 했는지

눈물을 감추지 못했지만 누구 말대로  카메라돌아갈 때  눈물짜는 남자는 믿지 말라고

 

사실 오늘 박모씨의 사과기자회견에서 중요했던 것은

1)검찰수사수락과
2)책임총리에게 전권 을 어떻게 넘기겠다는 중요한 멘트가 나와야 했습니다

아마김병준은 티비 보면서 그걸 기대 했을 겁니다

오늘 사과기념회견에서

눈이 빠져라 봐도 전권이양에 대해서 중요한 언급을 하지 않은 것을 보고 속으로 엄청 화가 났을 겁니다

그러니까 김병준이 말하는 책임총리라는 말은 본인 희망사항이고

아마 조윤선이 정무수석되도 1년동안 독대 한번 하지 못했듯이 총리지명받고첫중요한 타이밍에
김치국먹고 기다리고있는데 현실은  그어떤 배려나 예의도 없이  끝났죠 전문용어로 물먹은셈

 

일주일동안 박근혜를 경험해 본 기분이 어떠신지

아마 주말이나 다음주 초 사퇴할 것

IP : 122.46.xxx.31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호
    '16.11.4 9:24 PM (211.206.xxx.74)

    왠지 성지순례 예감입니다
    미리 말할께요
    로또 되게 해주세요 매주 로또는 안사지만

  • 2. ㅇㅇ
    '16.11.4 9:24 PM (222.117.xxx.74)

    김병준 앞으로도 공직 생활은 끝이네 ㅋㅋㅋ

  • 3. ...
    '16.11.4 9:26 PM (118.38.xxx.29)

    성지 예감 ... ㅎㅎㅎ

  • 4. 부총리, 총리 모두
    '16.11.4 9:28 PM (116.126.xxx.157) - 삭제된댓글

    '서리'에서 끝난 유일무이한 사람으로 역사에 기록되겠네요.ㅋㅋㅋㅋ

  • 5. ㄴㄷㄴ
    '16.11.4 9:30 PM (61.253.xxx.136)

    ㅎㅎ국민대교수아닌가요ㅡ??돌아가서도 팽당할듯ㅋ

  • 6. 다녀감
    '16.11.4 9:32 PM (1.246.xxx.75)

    저는 로또 2등만 되게 해 주세요!
    깔끔한 정리에, 박수를!

  • 7. 쓸개코
    '16.11.4 9:33 PM (119.193.xxx.161)

    저도 로또 살까요^^

  • 8. ㅇㅇㅇ
    '16.11.4 9:33 PM (125.185.xxx.178)

    로또1등 되게 해주세요.

  • 9. 앞으로
    '16.11.4 9:34 PM (1.227.xxx.202)

    교수질도 못할듯
    꿈이 너무 야무졌어요

  • 10. 타로하는
    '16.11.4 9:35 PM (39.7.xxx.25)

    분 있으면 이거 한번 타로점 봐보세요.
    어떻게 나오나? 계속 한다, 안한다.

  • 11. 에그
    '16.11.4 9:36 PM (203.232.xxx.243)

    이 상황에서 국무총리가 아니고 국무총리 할배라도
    넙죽 받는게 제 정신인 사람인가요

  • 12. ...
    '16.11.4 9:36 PM (58.121.xxx.183)

    바로 직전 총리 황교안인가. 그 사람도 지금 뭐 이런 데가 다 있나하고 있을 듯.
    진짜 안하는게 낫지, 얼굴에 먹칠만 하고 문자로 해고 통보 받음.

  • 13. ==
    '16.11.4 9:38 PM (1.227.xxx.210)

    오늘 아침 김어준의 뉴스 공장에서 정태인 소장 나온 거 들어보세요 ㅋㅋ 김병준 후보자에 대해 엄청 자세하게 말씀하심 ㅋㅋㅋㅋㅋㅋㅋ 뉴스공장 유투브에서 검색하면 다 나와요

  • 14. 황교안은
    '16.11.4 9:40 PM (39.7.xxx.25)

    인간같지도 않고 전혀 인간적인 매력이란 없던
    사람
    하다못해 이메가도 먹는거 하나는 참 맛나게
    먹던데 어찌 저 사람은 인간같은 느낌이 전혀 안듬

  • 15. ...
    '16.11.4 9:41 PM (121.136.xxx.222)

    정 소장님이 김병준 바보래요 ㅋㅋ

  • 16.
    '16.11.4 9:43 PM (116.34.xxx.113) - 삭제된댓글

    저런 교수들 많죠. 어떻게든 정치 한 번 해볼려고 주변에서 서성이며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그런데 기회가 안오고 포기했던 차에 세상에나 만상에나 기껏 국회의원이나 장관 정도 해먹을수나 있으려나 했을텐데
    총리 그것도 무려 전권을 위임. 대통령이나 다름 없는거죠.
    인생 한 방에 보상받는다 생각하고 얼마나 감격했음 그 눈물을.ㅠ
    그런데 몰라도 너무 몰라..ㄹ혜는 그런 여자가 아니야.
    청와대앞에 군중의 물결이 화염병이 날아들어도 안내려갈 여자야.

  • 17. 진짜 왕삐짐
    '16.11.4 9:47 PM (58.148.xxx.69)

    담화문 소감 이야기 하라니 .. 지지율 더 떨어졌대... 푸하하하

    완젼 똥씹은 표정 ㅋㅋ

    그냥 낼 집회 나오세욧 !!
    ㄹㅎ한테 젤 화난분신거 같은데 ...

  • 18. 저도
    '16.11.4 9:50 PM (175.112.xxx.180)

    오늘 라디오에서 들으니 총리 못할 거라고들 하더군요. 야당의 반대때문에..

  • 19. 탱자
    '16.11.4 9:55 PM (118.43.xxx.18)

    김병준은 국정공백이라는 초유의 위기상황에서 정파적 이익에 관계없이 국가를 위하는 것이 "노무현 정신"이라고하고, 자기는 그 길을 가겠다고 했는데, 김병준이 바로 진국 친노인사입니다.

  • 20. 쓸개코
    '16.11.4 10:02 PM (119.193.xxx.161)

    진국 좋아하시네요. 노무현 사기꾼 이라며 진국을 왜 따져요?

  • 21. 어제 너무 잘 난 척 해서
    '16.11.4 10:04 PM (222.238.xxx.240) - 삭제된댓글

    어제 보면서 넌 짤렸어 느낌이 팍...
    국정교과서, 사드배치 반대라고 밝혔으니
    대통이 그만 두겠어요.
    오늘 일부러 김병준 물 먹이려고 내각관련 부분은 뺐을 듯.

    하라는 머슴질은 안 하고 주인노릇하려 한 죄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2. 어제 너무 잘난 척한 죄ㅋㅋㅋ
    '16.11.4 10:06 PM (222.238.xxx.240)

    어제 보면서 넌 짤렸어 느낌이 팍...
    국정교과서, 사드배치 반대라고 밝혔으니
    우리 대통이 그 꼴 참겠냐구요.
    오늘 일부러 김병준 물 먹이려고 내각관련 부분은 뺐을 듯.

    하라는 머슴질은 안 하고 주인노릇하려 한 죄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3. 어떻게
    '16.11.4 10:06 PM (124.54.xxx.150)

    사람이 보는 각도가 이렇게 약간 빠뚤어져았는건지.... 탱자씨말이에요 .. 사랑하고 사랑받는거 못해보고 산 사람인가봐요 정의라는거 애국이라는거 제대로 생각 좀 해보셨으면 좋겠네요

  • 24. midnight99
    '16.11.4 10:08 PM (94.6.xxx.82)

    알고 간겁니다. 실속이 하나 없더라도 총리직을 지킬겁니다. 평생 감투에 목말라하던 자에요.
    위에 쓸개코님 짱!

  • 25. 탱자가 그런 걸
    '16.11.4 10:09 PM (116.126.xxx.157) - 삭제된댓글

    생각했으면 안기부 알밥 하고 있겠어요? 길벗 이런 것들하고 한 패거리예요.

  • 26. 탱자
    '16.11.4 10:24 PM (118.43.xxx.18)

    여기에 긴 글 쓰시는 길벗이란 분은 새누리당 온라인 파트의 직원입니다.

    그리고 이 탱자는 안철수와 국민의당을 지지하는 일반인의 한 사람이고, 단지 노무현을 싫어하는 대한민국 유권자의 한 사람일 뿐이죠.

  • 27. ...
    '16.11.4 10:30 PM (124.59.xxx.23)

    입이 찢어질듯 함박웃음...
    울먹울먹...노무현 까지 들먹였는데...
    여튼 망했어요...으윽 쪽팔림...

  • 28. ㅎㅎ이제는 탱자가 길벗을
    '16.11.4 10:36 PM (116.126.xxx.157) - 삭제된댓글

    디스하네.ㅋㅋㅋㅋㅋ길벗 더러 신천지당 온라인 파트 직원이래.ㅋㅋㅋㅋㅋ야, 길벗아 너 신천지당 온라인 파트타이머였구나.ㅋㅋㅋㅋ살다 살다, 안기부 알밥이 신천지당 알밥을 디스해.ㅋㅋㅋㅋㅋ

  • 29. ㅎㅎ이제는 탱자가 길벗을
    '16.11.4 10:38 PM (116.126.xxx.157) - 삭제된댓글

    디스하네.ㅋㅋㅋㅋㅋ길벗 더러 신천지당 온라인 파트 직원이래.ㅋㅋㅋㅋㅋ야, 길벗아 너 신천지당 온라인 파트타이머였구나.ㅋㅋㅋㅋ살다 살다, 안기부 알밥이 신천지당 알밥을 디스해.ㅋㅋㅋㅋㅋ
    -----------------------------------------------------------------------------
    탱자
    '16.11.4 10:24 PM (118.43.xxx.18)
    여기에 긴 글 쓰시는 길벗이란 분은 새누리당 온라인 파트의 직원입니다.

    그리고 이 탱자는 안철수와 국민의당을 지지하는 일반인의 한 사람이고, 단지 노무현을 싫어하는 대한민국 유권자의 한 사람일 뿐이죠.

  • 30. 탱자
    '16.11.4 10:45 PM (118.43.xxx.18)

    길벗을 디스한 적 없는데요.
    길벗과 논쟁하고 싶으면 그의 글에 반박하면 됩니다.
    토론의 세계에서는 디스하고 이런 것 없습니다.

    여러분도 이 탱자의 관점이 싫으면 반박해보세요.

    예를들어, 노무현은 사기꿍이었다. 서민들 표로 대통되고나서 반서민정책들을 폈으니까요. 이런 주장에 반박하면 됩니다. 반박해서 설득시키면 다시는 그런 말 안합니다.

  • 31. **
    '16.11.4 11:04 PM (112.173.xxx.198)

    여인님 오셔서 반가운맘에 로긴했습니다
    자주오세요^^

  • 32. 82의 여인님~~
    '16.11.4 11:44 PM (58.237.xxx.205)

    어머나 닉네임도 안보고 글 읽었는데
    정말 여인님이시네요^^^^^^
    보고싶었어요.반갑습니다~~~~!!!!!

  • 33. 저도 와락~~
    '16.11.5 12:57 AM (114.204.xxx.4)

    파리82의여인 님!!!

    너무 오랜만이세요. 앞으로는 글 좀 자주 써 주셔용~~~^^*

  • 34.
    '16.11.5 1:33 AM (223.62.xxx.77)

    파리82의여인님
    얼마만인가요.
    반가운 마음에 로그인 합니다.
    자주 뵐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35. Pianiste
    '16.11.5 2:17 AM (125.187.xxx.216)

    저 역시 파리82의여인님 닉 보고 너무 반갑네요. 글은 당연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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