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v.media.daum.net/v/20161104184410689
'국정농단'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씨가 귀국 직후 은행에서 찾은 돈은 약 5억원으로 알려졌다. 이 돈은 변호사 선임 등에 썼을 것으로 추정된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순실씨가 지난달 30일 귀국 후 검찰에 출두하기 전까지 얻은 31시간 동안 KB국민은행 봉은사로 지점에서 인출한 돈은 약 5억원으로 파악됐다.
최씨는 찾은 돈을 변호사 선임 비용으로 썼을 것으로 추정된다. 최씨는 법무법인 동북아 대표인 이경재 변호사를 지난달 초 선임한 데 이어 법무법인 소망의 이진웅 변호사도 선임했다.
5억원이면 웬만한 대형 로펌의 변호사를 선임하는데 드는 비용을 웃돌지만 최씨 사건은 변호가 어려운 만큼 통상적인 수준보다 많은 선임 비용을 준비했을 것으로 관측된다. 실제로 이경재 변호사와 함께 최씨의 변호를 맡을 예정이었던 이진웅 변호사는 최씨 귀국 후인 2일 사임 의사를 밝혔다.
한편 최씨가 직접 가 돈을 찾은 은행 지점은 최순실씨의 언니 최순득씨 남편인 장석칠씨가 보유한 빌딩 1층에 소재해 있다. 그런만큼 이 지점에서 최순실씨 일가는 'VVIP' 고객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세간의 이목이 집중돼 있는 상황에서 최씨가 직접 지점 창구에 가서 돈을 찾지 않고 지점에 연락해 돈을 찾아달라고 한 뒤 다른 곳에서 만나 돈을 전달받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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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최순실 귀국 후 31시간동안 은행서 찾은 돈은 5억
모리양 조회수 : 2,606
작성일 : 2016-11-04 19:53:01
IP : 116.33.xxx.14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갈취범을
'16.11.4 8:17 PM (119.200.xxx.230)마구 돌아다니게 하는, 법 앞에 만 명만 평등한 나라......
2. 그런데 얘가 하는 짓거릴
'16.11.4 9:03 PM (116.126.xxx.157) - 삭제된댓글보면 정말 한심하다 못해 의아할 정도예요. 지은 죄는 국정농단이란 엄청난 범죄인데, 출국에서 귀국할 때까지 그리고 검찰 조사 등 이후의 일들을 보면 정말 얘가 국정농단을 주도한 요사스런 여자가 맞나 싶을 정도로 어리숙해요.
대책없이 떠났다가 또 급거 귀국하질 않나, 입국해서도 그 귀한 시간 동안 돈을 지가 직접 인출하질 않나,,,유사 국정농단 사건에서는 엄청 머리회전이 빠른 자들이 일을 저질렀다가 들통이 나면 나름 조직적으로 대응하고 방어하는데 비해 얘는 전혀 시스템적으로 대응하는 것 같지도 않고...문고리 3인방이란 것들도 뭐 그다지 정교하게 움직이는 것 같지 않고.ㅎㅎㅎㅎ
이런 애들한테 5천만 모두가 농락을 당했다고 생각하면 참, 어처구니가 없어요. 결국 저런 같잖은 것들과 어울린 ㄹㅎ가 문제의 핵심이란 의미겠죠.3. 개검찰의 직무유기
'16.11.4 11:17 PM (70.178.xxx.163)진짜 갈아엎어야 되는데.
4. ...
'16.11.5 1:13 PM (220.71.xxx.152)검찰 직무유기
대통령이 아니라 검찰부터 끌어내려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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