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국에, 건강보험료 문제로 문의글 남깁니다.
저는 프리랜서편집디자이너예요. 한달 중 몇일만 일하는 처지라,
4대보험 되는 정직원도 아니고, 그냥 뭐 프리랜서 일당 알바이지요.
일을 시작할때 4대보험 원한다고 했으나 회사쪽에서 거절했어요.
아무래도 자기네 부담이 더 커지니까요. (알만한 회사인데, 약아빠졌죠)
직장다니는 남편 밑으로 건강보험 피보험자였다가,
최근에 자격박탈? 됐다는 우편물이 왔어요.
연2천만원 이상 수입이 있다면 박탈된다는 친절한 글과 함께...
네. 저는 연3천은 넘게 받기는 합니다만... 회사에서 4대보험을 안해주는 거라
사실 억울해요. 이런 상황이... 건강보험 쪽에 전화문의를 해아하는데
무엇을 어떻게 말해야하는지, 벌금도 있다고 하는데... 두렵네요.
혹, 국민연금?이것도 강제추징을 당하는건지도 두렵고...
지인에게 물어보니 자기도 몇년전에 이래서 지역보험으로 한달에 15만원 가량 냈다고 하던데
혹시 좀 알고 계신 분 있으실까 해서 여쭙니다.
제가 어찌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