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축비 생활비 다시 한번만 봐주세요

ㅇㅇ 조회수 : 2,108
작성일 : 2016-11-04 14:46:38
어제 조언받고 다시 계획을 세워봤는데요.
여기서 어느부분을 더 줄일 수 있을까요?

40대 늦깎이 신혼이예요. 2인가족. 딩크예요.
둘다 경제개념이 좋지못하지만 열심히 하려는 의지는 있어요.
자산이나 노후대비 별로없음(5억이하..재테크 공부 열심히 하는중)

공과금 20
휴대폰 20
보험 80(연금성40/보장성40)
차량유지 90 (남편 50/ 저 40)
식비 30
운동 20
용돈 80 (남편 50/ 저 30)
양가부모님 60
경조사 25 (남편 20/저 5)
집안대소사(부모님생신등) 예비비 20

용돈은 외식/병원/화장품 등 생활용품/옷/미용실/도서구입 등 포함이구요.
남편이 최대한 줄이고는 있는데 직원들이나 동생들 밥사주는 일등이 더 많아서. 저랑 외식할때도 남편이 쓰니까 제용돈을 줄여서 남편쪽으로 넣었어요.

이렇게 하면 월저축이 400까지 되는데요.
월 저축에서 목돈..휴가, 여행갈일 등 있고 하니까 300좀 넘게 순저축될것 같아요.

생활비가 저렇게만 해도 450이나 되네요.
2인가족 생활비로는 너무 많은 것 같은데
막상 줄이려니 어디서 더 줄여질지 모르겠어요 ㅠㅠ
아이없을때 60% 저축하시는다는 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ㅠㅠ
선배님들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IP : 223.62.xxx.21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6.11.4 2:52 PM (61.253.xxx.170)

    줄일 수 있는 부분은
    보험정리, 차량 1대 정리, 부모님용돈 (가능하다면...) 부분으로만 보이네요.

  • 2. 원글
    '16.11.4 2:58 PM (223.62.xxx.211)

    부모님은 시댁이 넉넉치가 않아서 꼭 드려야하는 상황이라
    그냥 양쪽에 드리는걸로 하고 있어요.
    친정에서 결혼할때 도움주셨는데 친정에 안드리기도 죄송해서
    보험이 많은편인가요? 저는 암이랑 실비정도이고..
    남편은 생명보험이랑 실비 암 이정도예요. 역시 차량은 제가 정리해야겠네요 ㅠㅠ

  • 3. ....
    '16.11.4 3:04 PM (110.70.xxx.250)

    보험, 납입중지후 기반닦은후에 추불, 여기서 40정도 절약.
    명절예비비를 줄여서 10정도 절약,
    집에서 인터넷 쓴다면 인터넷전화를 쓰고
    한명은 선불형 핸드폰 사용, 여기서 10절약
    부부용돈 10씩 줄이면 여기서 20절약
    차한대 없애고 둘이 교대로 대중교통이용, 여기서 40절약

    토탈 120을 더 저축할수잏겠네요.

    120을 일년저축하면 자산이 2000정도 늘어납니다.
    5년정도는 긴축으로 살아보세요.

    좋은 겉옷 위주로 이년에 한번씩만 구입하고.
    안에 받쳐입는 티나 블라우스, 바지는 싼거입어도됩니다.

  • 4. ..
    '16.11.4 3:13 PM (210.217.xxx.81)

    책하나 소개해드릴께요 심리계좌라는 책인데요 이게 참 내용이 합리적이더라구요
    그분이 운용하는 네이버카페에보면 가계부 양식도 제공해주고
    좋아요..

  • 5. 용돈이 많네요
    '16.11.4 3:25 PM (183.96.xxx.122) - 삭제된댓글

    휴대전화 20만원 운동20 용돈 80 이게 모두 용돈 아닌가요?
    두분 딩크면 거의 아침 간단히 먹고 점심 각자회사에서 먹고 저녁도 거의 안차려먹을텐데 많아요.
    어떻게 쓰면 휴대전화비가 둘다 10만원씩이 나와요?
    운동은 40대면 하시는게 맞는데 40대면 보통 건강보험 10년납 15년납 다 완납 되어있어야해요.
    다달이 나가는거 통제가 빨리 돼야하는데 저같으면 보장성 보험 되도록 빨리 완납하거나 중복되는거 줄여서 다달이 나가는거 줄이고 핸드폰 요금부터 싼걸로 갈아탈래요.
    둘 다 영업직이거나 회사에서 통신이 지원되는거 아니면 과합니다.
    둘다 차가 필요해서 가지고 있는거면 못 줄이겠지만 직업상 필요한거 아니시면 한명 대중교통 원코스 가능한데로 이사하시고 차를 한대만 쓰겠어요.

  • 6. 용돈이 많네요.
    '16.11.4 3:26 PM (183.96.xxx.122) - 삭제된댓글

    휴대전화 20만원 운동20 용돈 80 이게 모두 용돈 아닌가요?
    두분 딩크면 거의 아침 간단히 먹고 점심 각자회사에서 먹고 저녁도 거의 안차려먹을텐데 많아요.
    어떻게 쓰면 휴대전화비가 둘다 10만원씩이 나와요?
    운동은 40대면 하시는게 맞는데 40대면 보통 건강보험 10년납 15년납 다 완납 되어있어야해요.
    다달이 나가는거 통제가 빨리 돼야하는데 저같으면 보장성 보험 되도록 빨리 완납하거나 중복되는거 줄여서 다달이 나가는거 줄이고 핸드폰 요금부터 싼걸로 갈아탈래요.
    둘 다 영업직이거나 회사에서 통신이 지원되는거 아니면 과합니다.
    둘다 차가 필요해서 가지고 있는거면 못 줄이겠지만 직업상 필요한거 아니시면 한명 대중교통 원코스 가능한데로 이사하시고 차를 한대만 쓰겠어요.

    그럼 폰비에서 10
    식비에서 10
    자동차 40
    보험 40
    헤서 100 정도는 세이브 되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3911 (이시국에죄송)임신 초기 초음파 자주하신 분들 4 헬로베베 2016/11/04 3,548
613910 결혼식장에.. 1 가을오후 2016/11/04 550
613909 이시국에죄송) 동대문 밤시장 가는데 맛집이랑 신발집 추천 부탁드.. 6 죄송 2016/11/04 1,698
613908 죄송한데, 이거 70대엄마 입기 괜찮을까요? 링크 19 ..... 2016/11/04 2,761
613907 양세형 인터뷰(숏터뷰) - 이재명 시장 2 모리양 2016/11/04 1,264
613906 저는 너무 추워서 남성용 구스다운 샀어요. 12 저도 2016/11/04 3,471
613905 겨자색과 카멜색 섞인 치마에 어떤 윗도리색상이 이쁠까요? 10 차콜색은 안.. 2016/11/04 1,252
613904 김흥국이 요즘 광고에 많이 나오네요. 16 .... 2016/11/04 2,828
613903 jtbc 김진... 18 또라이 2016/11/04 5,727
613902 중1 아들 말레이시아 유학 25 팅거벨 2016/11/04 5,326
613901 고독스럽다..이 말이 맞나요? 24 ..... 2016/11/04 2,097
613900 저축비 생활비 다시 한번만 봐주세요 4 ㅇㅇ 2016/11/04 2,108
613899 요즘 보면 안철수 지지자들 악에 바친듯 25 .. 2016/11/04 1,398
613898 독재자 박정희딸을 대통령으로 뽑은 한국국민은 언젠가 그 댓가를 .. 5 ㅇㅇ 2016/11/04 785
613897 투표 수개표 청원합니다 19 이쯤에서 2016/11/04 732
613896 식기세척기 엘지,동양매직,지멘스,파세코 구입 조언 부탁드려요. 7 식기세척기 2016/11/04 2,017
613895 4.16기억저장소 후원 음악회와 함께한 기억 light7.. 2016/11/04 254
613894 대한민국의 주인은... 거울 2016/11/04 251
613893 정부상징체계가 올해 초 모두 하나로 통합되었네요. 10 시민 2016/11/04 1,254
613892 방금 라디오 듣다가 조카가 묻네요 1 하아 2016/11/04 689
613891 한국은 왜 오바마 같은 대통령이 11 ㅇㅇ 2016/11/04 1,369
613890 박원순 "대선출마 포기 각오하고 朴대통령 퇴진 요구&q.. 20 좋은날오길 2016/11/04 3,160
613889 홍대 미대도 취업란인가요? 16 고등학생 2016/11/04 10,487
613888 드라이기 추천해주세요 3 드라이기 2016/11/04 962
613887 (이와중에) 한포진 거의 완치 경험담입니다 3 ... 2016/11/04 13,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