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장발 머리발인 사람

ㅅㅡ 조회수 : 2,865
작성일 : 2016-11-04 13:02:24
제가 화장지우면 정말 어굴 시커멓고 모공크고 못생긴여자예요ㅜㅜ 남친이랑 여름에 워터파크는 꿍도못꿔요
머리발도있는데요 앞머리 너무많이내도 없어도 못생겨져서 항상 미용실안가고 내가직접잘라요.
미용실가면 일반사람들한테어울리는 앞머리로 잘라줘서요.
그리고 남들은 중요한날 미용실가서 머리한다고하는데 저는 미용실에서 머리만져주면 얼굴 못생겨져요ㅜㅜ 바람부는날이 제일싫어요ㅜㅜ
나만아는 나의얼굴형커버하는 법이있어서 항상 혼자서ㅜㅜ
나중에 남편될사람에게 어떻게 보이게되면 충격받을까늘 고민이예요ㅜㅜ
IP : 223.62.xxx.14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이쁜기본이 있을듯?
    '16.11.4 1:05 PM (121.176.xxx.34)

    근본적으로 못생기면 화장을 어찌하든 머리를 까든 내리든 못생겼더라구요ㅎ

  • 2. ㅎㅎ
    '16.11.4 1:10 PM (175.121.xxx.11)

    콩깍지란 말이 왜 있게요. "남편"이 될 정도로 관계가 진전됐다는건 님의 본 모습이건 꾸민 모습이건 다 받아들인 단계 아닌가요? ㅎㅎ

  • 3. ,,
    '16.11.4 1:17 PM (70.187.xxx.7)

    걱정마요. 남편 외모가 님보다 못할거에요.

  • 4. 어머
    '16.11.4 1:21 PM (220.72.xxx.151) - 삭제된댓글

    제가쓴글인줄 ㅠㅠ

  • 5. 음..
    '16.11.4 1:23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처음에는 외모로 많이 어필~~되지만
    그 이후로는 외모보다 성격같은걸로 어필~~~하면 되요.

    솔직히 외모에 자신감이 없는 사람은 선이나 소개팅보다
    일적으로 자주 만날 수 있는 사람이나 직장 동료 이런 사람들과 연애를 하는것이
    좋더라구요.

    자주보다보면 외모보다 성격, 태도, 대화...이런것에 호감이 생기거든요.

  • 6. 피부가 검어서
    '16.11.4 1:34 PM (39.118.xxx.46)

    저도 검은피부라 화장 했을때와 안했을 때 차이가 심해요.
    결혼 후에는 신혼 초에 눈뜨면 바로 피부화장정도는 했어요.
    그러다 애낳고 비비만 바르고. 드디어 쌩얼.
    서로가 머리 뒤집어진 모습도 보여주고 살아서 금방 적응되니까 걱정마세요.
    가끔 외출할 때 풀메이컵 한 모습보면 놀라긴 하더라구요.
    저 여자 누구야..이러면서. ㅎㅎ

  • 7. ---
    '16.11.4 3:14 PM (121.160.xxx.103)

    어머, 제 얘기인줄,

    제가 화장발 머릿발 장난 아니거든요,
    진짜 격차가 커서

    그냥 화장 안하고 있을땐 쑥대머리에 얼굴도 흙빛인데 화장하고 꾸미고 좀 하면 미인 소리 들어요.
    꾸미면 좀 화려하게 이뻐지는 스타일이라... 이목구비도 좀 크고요...

    근데 결국 결혼은 민낯보고도 자연스럽고 더 이쁘다고 해주는 콩깍지 제대로 씌인 남자랑 했어요.
    와. 이렇게 편하고 좋을 수가 없네요. 맨날 안경쓰고 다녀요, 제가 볼땐 폐인 패션인데 귀엽다고 해요.

    결혼전엔 방심 마시고, 만약에 본 모습을 보이더라도 당당해 지세요. 내가 뭘? 이쁘기만 하구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3960 초기치매에 누워계시는 시어머니를 모셔야할것 같아요. 27 777 2016/11/04 5,922
613959 이거보세요.최순실 아니죠?? 15 엠팍 2016/11/04 4,225
613958 저들의 작전 1 호ㅗ 2016/11/04 413
613957 다음 카페 들어가지나요? 3 지나다 2016/11/04 474
613956 국민이 역사의 심판을 받을 것이다. - 아비는 매국노, 딸은 망.. 꺾은붓 2016/11/04 361
613955 안종범도 마스크 씌웠네요 20 ㅇㅇ 2016/11/04 2,439
613954 신앙촌이란 가게가 기독교계열이 아니었군요 8 신앙촌 2016/11/04 2,753
613953 한국에서만 영어공부한 후기 - 듣기의 중요성 14 이름 2016/11/04 8,246
613952 총각무로 김치를 담궜는데 무가 너무 매워요. 10 김치 2016/11/04 3,251
613951 아이들 학교 방과후 수업에 승마 추가된 곳 있는지 조사해봐요~ 11 말대가리 2016/11/04 2,179
613950 최순실 일가 회사 , 발암물질 최대 70배초과 유아용품 팔았다 2 ㅇㅇ 2016/11/04 1,236
613949 김병준씨의 권한의 정당성 2 Fd 2016/11/04 556
613948 2016년 11월 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11/04 698
613947 누수로 인한 누전 3 궁금 2016/11/04 1,123
613946 다음 포털 ᆢ최순실파인가요? 4 새벽 2016/11/04 1,644
613945 히로세 다카시 日 반핵 운동가 "원전 부지 안까지 단층.. 1 후쿠시마의 .. 2016/11/04 561
613944 오늘 대국민 담화 예상 14 모리양 2016/11/04 2,364
613943 L.A 에 사시는 분들 ~ 7 궁금한이 2016/11/04 841
613942 힐러리 관련 기사.. 미국 방송 언론 90%장악된거. 16 언론통폐합 2016/11/04 3,432
613941 독특한 캐릭터의 남자 아이 .. 2016/11/04 473
613940 이건 바람의 징조인가요? 7 000 2016/11/04 4,234
613939 손석희 님 실물 보신분 계세요? 80 a 2016/11/04 9,601
613938 다시 갓난아기 키우기... 12 ㅇㅇ 2016/11/04 2,813
613937 이혼 결심했는데 잘한 선택일까요 ? ㅠ 43 kk;njd.. 2016/11/04 9,585
613936 우리나라 사람들은 자기가 이룩한것도 아니면서 뭔놈의 가지가지 부.. 1 ㅇㅇ 2016/11/04 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