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화문 다 읽고나서 그네가 단상에서 내려가 기자들에게 다가간거 보셨어요?
너무 가까이 다가오니까 기자들이 의자를 뒤로 빼던데...
그리고나서 그네가 기자들에게 뭐라고 하더니 돌아서서 들어가버렸구요.
이거 뭐였어요? 전 보면서 저 여자가 왜 저래, 정신이 나갔나 싶더라구요.
웃기기도 하고, 뭔가 정상인 사람이 아닌 것 같았어요.
담화문 다 읽고나서 그네가 단상에서 내려가 기자들에게 다가간거 보셨어요?
너무 가까이 다가오니까 기자들이 의자를 뒤로 빼던데...
그리고나서 그네가 기자들에게 뭐라고 하더니 돌아서서 들어가버렸구요.
이거 뭐였어요? 전 보면서 저 여자가 왜 저래, 정신이 나갔나 싶더라구요.
웃기기도 하고, 뭔가 정상인 사람이 아닌 것 같았어요.
원래 정상 아닌 여자였어요
친한 척 하려고..부끄러워서 살수가 없다..
시험감독샘인줄...
일본에서도 실시간 위성중계 했어요
원낙 전대미문 쇼킹한 일이라 요즘 일본에서는
아베 보도 보다 저 칠푼이 보도가 더 많다네요
먄...내가 화장실이 급해썰..나 간다..잘해바바.
윗님 저도 봤어요!
nhk에서 다른방송 중단하고
속보방송으로 나왔어요.
진짜 저 칠푼이 이야기로 도배되네요.
약 먹고 있다고 생각함
저 평상심이 어디서 나오겠음?
앞으로 나오는데 설마 무릎꿇는줄.....
우주가 시켰냐
대본에 없어도 기자들이 기습 질문 하려고 했죠.
그거 막은 거.
진짜 멘탈 정말 강함...
만에하나 연기라고 생각해도 멘탈하나는 인정...
유체이탈 화법하는데 정말 쌍욕이 나오더군요.
"oo가 이런 죄를 지었다고하니 저는.." 막 이러는데, 열받아서.
바로 들어가고 싶은데 그냥 들어가자니 욕먹을거같고
그렇다고 기자들 질문 받아줄 능력은 안되고...
기자들앞으로 와서 좀 몇마디하는척이라도하고 들어가야 좀 성의를 보이나?하는 생각을 하게 만드려고
아니, 마이크도 없는 곳으로 가서 자기만 알게 기자들에게 뭐라고하는
이 상황이 정상인가요?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그런 행동 못하죠. 상식이 없어요, 이 여자는
바로 들어가고 싶은데 그냥 들어가자니 욕먹을거같고
그렇다고 기자들 질문 받아줄 능력은 안되고...
기자들앞으로 와서 좀 몇마디하는척이라도하고 들어가야
좀 성의를 보이나?하는 생각을 하게 만드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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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찌뽕
저번에 뒤돌아서서 쌩 하고 들어가서 욕먹었잖아요
모든게 쇼네요
뭘해도 수가 다 읽히네요.
기자친구한테 물어보니... 원래는 박은 담화문 읽고 뒤돌아서서 들어가는데, 오늘은 누군가 기자들하고 눈을 좀 맞추라고 코치를 했는지... 근데 기자들도 박이 그냥 들어갈 줄 알고 있다가 갑자기 (묘한 눈빛을 하고) 자기들 앞으로 걸어오니 너무 깜짝 놀라서 저도 모르게 일어서서 뒷걸음질 쳤다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