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꾸미 뽁음 할때요. 전에 했을때 손질 따로 안하고 통쨰로 볶았던것 같은데.
레시피 뒤졌더니. 살짝 데친다음에 볶기도 하고.
일일이 머리 뒤집어서 내장 빼내고 볶기도 하고.
어떻게 하는게 맞는거에요? 그냥 하면 안되는 거에요?
쭈꾸미 뽁음 할때요. 전에 했을때 손질 따로 안하고 통쨰로 볶았던것 같은데.
레시피 뒤졌더니. 살짝 데친다음에 볶기도 하고.
일일이 머리 뒤집어서 내장 빼내고 볶기도 하고.
어떻게 하는게 맞는거에요? 그냥 하면 안되는 거에요?
한번은 머리에 든 내장 안빼고 했는데
그날은 유독 머리에 든 내장중 먹물주머니가 터졌는지
쭈꾸미 볶음이 짜장색이 되었던 기억이....
그 이후로 꼭 정리하고 합니다^^
대가리속에 까만 먹물 같은 내장이 있는데 그거 꺼내야 깨끗하게 볶여요.
그거 혹여 터지거나 하면 주꾸미볶음이 좀 시커매지고 내장맛이 나서 별로에요.
데쳐서 볶는건 그대로 볶으면 너무 물기가 많이 생길까봐 그런것도 있어요.
식당불은 되게 센 불이라서 물이 나오기전에 볶이는데
가정용 가스렌지 불은 식당용만큼 센불이 아니라서 볶는 과정에서 물이 생기죠.
물기 생기는거 쫌 걸쭉하게 하고 싶으면 녹말물 풀어도 되고, 데쳐서 볶아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