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산에 사시는분들 도와주세요.
좋은댓글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1. 부산 엄마
'16.11.4 2:57 AM (183.103.xxx.123)1번 질문에 대한 답변
광안리 언양 불고기 부산집으로 가세요. 2층 방으로 올라가셔서 고기 서빙하시는 분 팁좀 주시고 하심 대접 잘 받으실겁니다
2번은 해운대 달맞이 보다 야경 보실려면 광안리가 좋습니다.
광안리 카페로 네이버 검색해 보시면 여러가지 정보들이 많습니다.
3번은 남포동이면 고갈비 할매집도 좋구요 남포동에 단팥죽 골목도 싼가격에 먹을만해요
4번이면 부산 이기대 추천하고 싶네요 남구 용호동 오륙도 SK뷰 아파트에서 출발해서 섭자리까지 가시는 코스 추천하고 싶어요.2. 부산 엄마
'16.11.4 2:57 AM (183.103.xxx.123)3. midnight99
'16.11.4 3:05 AM (94.3.xxx.155) - 삭제된댓글퇴근해야되는데 댓글달려고 멈췄네요. 부산 떠난지 좀 되었기는 한데, 아는대로 답글을 달자면...
1. 광안리 언양불고기 아직도 가족단위 특히 어르신 모시고 갈거면 괜찮습니다.
2. 달맞이 고개에 카페 'VAN' 괜찮습니다.
3. 저렴한 저녁이면 '콩밭에' 라고, 반찬뷔페가 저렴하면서도 실속있고 좋고요, 돈 좀 쓰실거면 조금 걸어서, 자갈치 시장에 있는 '명물횟집'이 좀 허름해도 진짜배기입니다. (높으신 공무원들 많이 와요)
4. 용궁사는 가신다고 해도 제가 말리겠습니다. 광안리, 해운대 일대를 관광하실 거 같은데 광안리에 작지만 예쁜 사찰 '옥련사' 추천합니다.
위에 알려드린 곳으로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많으니 한번 보세요.4. 부산엄마
'16.11.4 3:09 AM (183.103.xxx.123)저도 용궁사는 절대 절대 말립니다.
5. midnight99
'16.11.4 3:21 AM (94.3.xxx.155) - 삭제된댓글아...회는 안되는군요. 3번은 183님 말씀하신 '고갈비 할매집', 아니면 '부산숯불갈비' 어떤지요?
6. ~~
'16.11.4 6:15 AM (14.42.xxx.222)광안리언양은 주인바뀌고 서빙하시는분도 그대로인데 뭔가 예전맛이 안나요 김치찌개도 정말 좋아했었는데~ 비슷한 가격대로 해운대암소갈비가 대접하긴 더 괜찮을듯싶네요
용궁사 말고 같은 길라인인데 기장방향으로 조금 더가다보면 해광사 라고 있어요7. 호호
'16.11.4 6:24 AM (220.117.xxx.91)저는 저장합니다
8. 기쁜날
'16.11.4 7:15 AM (221.159.xxx.38)부산 여행에 도움되는 정보 고맙습니다
9. midnight99
'16.11.4 7:48 AM (90.221.xxx.21) - 삭제된댓글떡볶이는 국제시장에 이가네 떡볶이가 줄은 서도 최고구요, 순대는 수영역 부근 팔도시장 안에 통통순대가 기절할만큼 맛있는데...둘다 테이크 아웃만 하셔야돼요. (허름허름)
10. 파아란2
'16.11.4 12:13 PM (121.145.xxx.25)용궁사 말리고 싶어 로그인 까지요
국적 불명 요상한 절이예요
이십년전 버스에서 내려 한 40 분 걸어서 갔던 용궁사는 정말 예뻤어요
망망대해 같은 동해 바다를 정원으로 둔 작은 암자 였던 용궁사요
지금은 국적을 알수 없는 구조물이 바다를 가리고 군데 군데 불전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