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혼자 뭔가 먹을때도 있고 한데
김밥천국이나 마트 혹은 다른 음식점을 가면요.
안녕히 계세요 하면 아무 대답없는 직원들도 있더라구요.(백화점 제외)
근데 남자친구랑 혹은 가족중 한명이랑 같이 가면 그런일이 없고 훨씬 친절해요.
제가 만만한 인상도 아니고 그리 추레하게 다니는것도 아닌데..
여자 혼자 돌아다니면 좀 불친절한것 같아요.
제가 예민한건지 이런 경험있으신지 궁금해요.
못느끼겠는데요..
예쁘게 꾸미고 ..남자있는 가게로 가세요..
근데 여자혼자라 그런것도 있지만
서비스하는 사람에 따라 다르더라구요
잊어버려요 그냥 그사람은 그정도 수준이구나하고
윗분~
이쁘게 꾸미고 사는게 일단 여자로 사는 법
젊은여자들에대한 무조건적인 적대감을 가진 아주머니들도 있긴해요
당황스럽죠
원글님이 딱히 무례하거나 잘못한게 없으시면
무시할 일같아요
예의바르게 행동하면
대개는 상대방도 친절하던데요.
저는 백화점 같은 데서 판촉하시는 분들로부터
덤도 많이 받고 그래요.
제가 인사를 잘해서 그런 거 같아요
그런경우많아요 저는 30대초반부터 느꼈어요 식당에서 적대감 많이느꼈어요 화장실물어봐도 대답없고 ㅋ 그냥 모든 주문 질문은 남편통해서 합니다
전혀요...서울 충청도까지는 대전까지는 이상 없어요. 혼자 방에서 먹어도 오케이 흔쾌히 해줍니다. (나도 미쳤지 정말...)
근데, 그 아래로 내려가면 푸대접 톡톡히 받기시작합니다. 아주...그 시골것들 재수없어요.
여자혼자서 아랫지방에서 산다는건 몹쓸짓 이에요.
서울 처녀분들 지방남자 따라가지 마세요. 철창신세 입니다.
되려 더 친절하다고 생각하고 살아왔어요, 반찬 하나라도 더 챙겨주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