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혼자 다니면..불친절한경험 있으신가요?

ㅇㅇ 조회수 : 2,292
작성일 : 2016-11-03 22:13:55
20대 후반 여자구요.
뭐 혼자 뭔가 먹을때도 있고 한데
김밥천국이나 마트 혹은 다른 음식점을 가면요.
안녕히 계세요 하면 아무 대답없는 직원들도 있더라구요.(백화점 제외)
근데 남자친구랑 혹은 가족중 한명이랑 같이 가면 그런일이 없고 훨씬 친절해요.
제가 만만한 인상도 아니고 그리 추레하게 다니는것도 아닌데..
여자 혼자 돌아다니면 좀 불친절한것 같아요.
제가 예민한건지 이런 경험있으신지 궁금해요.
IP : 1.212.xxx.5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1.3 10:19 PM (210.100.xxx.232)

    못느끼겠는데요..

  • 2. ㅇㅇ
    '16.11.3 10:20 PM (114.200.xxx.216)

    예쁘게 꾸미고 ..남자있는 가게로 가세요..

  • 3. 느껴요
    '16.11.3 10:27 PM (61.98.xxx.164)

    근데 여자혼자라 그런것도 있지만
    서비스하는 사람에 따라 다르더라구요
    잊어버려요 그냥 그사람은 그정도 수준이구나하고

  • 4. 정답이네요
    '16.11.3 10:28 PM (223.17.xxx.89)

    윗분~
    이쁘게 꾸미고 사는게 일단 여자로 사는 법

  • 5. 간혹
    '16.11.3 10:34 PM (116.41.xxx.115)

    젊은여자들에대한 무조건적인 적대감을 가진 아주머니들도 있긴해요
    당황스럽죠

    원글님이 딱히 무례하거나 잘못한게 없으시면
    무시할 일같아요

  • 6. 내가
    '16.11.3 10:42 PM (114.204.xxx.4)

    예의바르게 행동하면
    대개는 상대방도 친절하던데요.
    저는 백화점 같은 데서 판촉하시는 분들로부터
    덤도 많이 받고 그래요.
    제가 인사를 잘해서 그런 거 같아요

  • 7. ...
    '16.11.3 11:08 PM (58.143.xxx.21)

    그런경우많아요 저는 30대초반부터 느꼈어요 식당에서 적대감 많이느꼈어요 화장실물어봐도 대답없고 ㅋ 그냥 모든 주문 질문은 남편통해서 합니다

  • 8. 그건 아랫지방얘기고~
    '16.11.3 11:17 PM (1.224.xxx.99)

    전혀요...서울 충청도까지는 대전까지는 이상 없어요. 혼자 방에서 먹어도 오케이 흔쾌히 해줍니다. (나도 미쳤지 정말...)

    근데, 그 아래로 내려가면 푸대접 톡톡히 받기시작합니다. 아주...그 시골것들 재수없어요.
    여자혼자서 아랫지방에서 산다는건 몹쓸짓 이에요.
    서울 처녀분들 지방남자 따라가지 마세요. 철창신세 입니다.

  • 9. ㅇㅇㅇㅇㅇ
    '16.11.4 2:49 PM (211.196.xxx.207)

    되려 더 친절하다고 생각하고 살아왔어요, 반찬 하나라도 더 챙겨주시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7594 A라인 겨울코트 너무 구식인가요 4 소심 2016/11/15 3,029
617593 세화여고 상위권들 어느 수학학원에 많이 다니나요? 1 ... 2016/11/15 2,566
617592 파리바게트 수능떡 8 ... 2016/11/15 2,342
617591 최순실 "나 때문에 대통령 조사" 한탄 9 ㅇㅇ 2016/11/15 3,264
617590 검찰은 연기 안된다하고 청은 회피하면 2 구렁이 2016/11/15 662
617589 수컷 고양으들은 같이 못 사나요? 2 2016/11/15 930
617588 국내여행지 추천부탁드려요 7 ... 2016/11/15 1,645
617587 건어물은 보통 유통기한이 어떻게 되나요 1 초보 2016/11/15 1,103
617586 저희는 어떻게 될까요.. 8 Kou 2016/11/15 1,484
617585 오늘은 게시판이 깨끗하네요. 9 오늘은 2016/11/15 1,019
617584 전국구 자사고 성적 4 자사고 2016/11/15 2,576
617583 세월호945일)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에게 돌아오시기를. . .!.. 10 bluebe.. 2016/11/15 274
617582 호떡맛있게하는 곳 없나요? 3 찹쌀 2016/11/15 873
617581 sns등에 다음촛불집회 검찰청으로 여론 모아주세요. 7 ㅇㅇ 2016/11/15 771
617580 (속보)“최순실 자매, 대리처방 확인” 의사 고발키로 ....... 9 ㄷㄷㄷ 2016/11/15 3,977
617579 작은 사무실에서 근무하는데 자격증 시험에서.... 2 ㅁㅇ 2016/11/15 909
617578 방배역에서 촛불을 봤어요!!!! 3 우노 2016/11/15 1,721
617577 스팸문자 사기 ...택배왔습니다. 7 ... 2016/11/15 2,344
617576 "총들고 靑 가고싶다" SNS 글에 압수수색.. 15 ㅇㅇ 2016/11/15 2,879
617575 (닭 퇴진!) 치매 있으신 엄마..본인에게 알려야 할까요? 7 ........ 2016/11/15 2,004
617574 직구환불 메일로 다섯번이나 해준다고 말만하고 안해주는데 이럴땐 .. 2 미국직구 2016/11/15 558
617573 38개월 남아 놀이치료 권고받았는데 조언좀 부탁드려요! 30 2016/11/15 5,744
617572 (이 시국에 죄송요) 북향집..궁금해요 9 .. 2016/11/15 1,539
617571 유기견을 입양하고 싶은데 애린원 같은 곳에 가면 분양받을 수 있.. 11 ... 2016/11/15 1,485
617570 남의 과오로는 죽게 만들고 본인들은 사생활 운운 3 말랑 2016/11/15 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