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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933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시기를!

bluebell 조회수 : 373
작성일 : 2016-11-03 21:14:43
잊을 수 없는, 끝까지 기다려야 하는 세월호 안의 아홉사람..
기다리겠습니다.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그 바닷속에서 이제는 나오셔야죠..

정부는 어서 수색하고, 제대로 인양해서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 미수습자님들이 꼭 돌아오게 해주세요. . !
IP : 223.62.xxx.14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luebell
    '16.11.3 9:15 PM (223.62.xxx.144)

    2016년 11월 03일(세월호 참사 933일째) News On 세월호 #168

    1. 국민 70%는 왜 '대통령 7시간' 최순실과 관련짓나
    ([게릴라칼럼] 세월호 유가족들의 '박근혜 퇴진' 요구 정당하다)
    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256659#cb
    어제도 언급했습니다만 대통령의 사라진 7 시간이 있었던 시기에도 최순실의 국정 개입은 계속되고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들 대다수가 의심의 눈길을 보내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세월호 가족들 역시 이 7 시간에 대한 진상 규명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세월호를 알리는 피켓의 문구 가운데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당신의 7시간은 304명의 생명이었다!」

    2. 세월호 탑승객들을 구조할 필요가 없었던 해경, 왜? (새날 #1865)
    http://www.podbbang.com/ch/7290
    이번 에피소드(#1865)에서 주목하는 인물은 서해청장입니다. 모든 상황을 초기부터 알고 있었음에도 지휘본부에 있지 않았을 가능성이 매우 농후합니다. 그는 당시에 어디에 있었고 왜 구조하러 가는 헬기를 서해청으로 돌려보냈는지 궁금합니다.
    광고 없이 새날 청취를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에서 해당 에피소드를 찾아 들으시기 바랍니다.
    #안드로이드용: http://m.podbbang.com/ch/9970
    #애플용: https://itunes.apple.com/kr/podcast/saega-nal-adeunda-ch.2/id1031756888?mt=2#e...

    3. "배신감을 느끼지만... 그때로 돌아가도 다시 잠수할 것 같습니다."
    (국가가 기소한 어느 세월호 민간 잠수사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605678419605329&id=471150303058142...
    억울한 재판을 받고 있는 민간 잠수사 공우영씨를 종편 채널 JTBC에서 인터뷰했습니다. 5분 가량의 분량입니다. 끝까지 시청을 부탁드립니다. 곱씹어볼 중요한 내용이 마지막에 나옵니다. 공 잠수사에 대한 재판은 1심과 2심에서 무죄판결을 받았으나 검찰은 항고를 검토중이라고 합니다. 항고 마지막 시한이 오늘입니다. 더 이상 검찰의 무모한 기소가 없기를 바랍니다.

  • 2. 네ㅠ
    '16.11.3 9:15 PM (175.209.xxx.222) - 삭제된댓글

    꼭 돌아오세요! 부디.

  • 3. 기다립니다
    '16.11.3 9:17 PM (211.36.xxx.86)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세요.

  • 4. ...
    '16.11.3 9:19 PM (218.236.xxx.162)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어린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꼭 가족 품으로 돌아와 주세요

  • 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6.11.3 9:29 PM (14.42.xxx.8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연속된 어지러운 사건들의 소용돌이속에
    세월호 진상규명을 위한 발걸음은 더욱더 힘을 내어
    오늘도 뚜벅뚜벅 걸어가고 있습니다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 6. 국정화반대
    '16.11.3 9:42 PM (223.54.xxx.246)

    9분의 넋이 지금의 시국을 만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실규명되는 날이 올거 같네요.
    모두 9분과 하루도 빠짐없이 불러주시는 블루벨님과 댓글님들
    덕택입니다........

  • 7. midnight99
    '16.11.3 9:49 PM (94.3.xxx.155)

    민간잠수사 분은 트라우마에 대한 치료와 보상을 받아야 할 분인데 도리어 재판을 받다니 작금의 상황이 참...개탄스럽습니다.

  • 8. 기도합니다
    '16.11.3 9:51 PM (119.195.xxx.194)

    작은 의식 같은 기도가 제게 세월호를 상기시키고 사람에 대한 희망을 즙니다.미수습자분들 돌아오시길 빕니다. 우리가 기다립니다.

  • 9. 슬픔
    '16.11.3 9:59 PM (203.226.xxx.140)

    잠시 잊고 있다가도 날마다 이시간쯤
    글 제목만 보면
    가슴에 한겨울 찬바람이 지나가며 눈시울 뜨거워지고
    금방 울음이 나올거 같아집니다.
    우리들
    결코 잊지못하고 잊혀져서도 안되지만
    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 10. /////
    '16.11.3 10:05 PM (118.33.xxx.168)

    악마에게 죽어간 아이들.
    잊지 못합니다.

  • 11. .......
    '16.11.3 11:42 PM (58.237.xxx.205)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혁규야,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오늘도 여러분을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 품에 안기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12. bluebell
    '16.11.4 1:24 AM (210.178.xxx.104)

    저도 여러분의 마음에 제 마음 보태며 오늘도 아홉분을 기다리고 또 기다리며 세월호 진상규명 되는 그 날을 염원합니다. 위의 댓글들 읽으니 절로 눈가에 눈물이 베입니다.
    그동안 그 긴 시간 기다렸는데 아직도 가족 못만난 서러움에 숯덩이 가슴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 가족. . 가족분들이 강건하시기를, 그래서 기다림의 끝일 순간까지 잘 버티시기를 바랍니다.
    하느님! 진실을 드러내주시고,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셔서 헤어진 가족들 꼭 만나게 해주소서. . 그리고 수백명의 목숨을 잃게한자, 죄지은 자들에게는 인과응보의 끝을 보여주세요. . 하늘의 정의는 어떻게 내려질지 궁금합니다.
    약한자들과 함께 해주세요, 아픈 이들을 위로해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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