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남자아이엄마입니다.
얼마전에 축구대회 같은팀으로 출전해서 친해진 아이가 있어요
a라고할게요
a가 다니는 유치원이 여자아이들이 7명에 남자아이는 그아이하나구요
우리애가 태권도 차량 내리는시간이 그유치원 차량시간이랑 겹쳐져서 몇주전에 놀이터에서 같이 놀았어요
그런데 그여자아이들이 같이놀던 a가 자기들이랑 안노니까 샘이났는지 자꾸 자기들이랑 같이놀자하고 그러는거같더니 좀있다가 우리애가 울면서 도망오더라구요
그뒤를 그여자애들이 우르르 몰려와서 우리애가 자기들한테 입모양으로 바보라고 하는걸 다들었다고 큰소리로 막 뭐라하더라구요
저희애는 키도 105센치에 왜소한체격..
생일도 늦어서 정신연령도 어려요
그여자아이들은 얼핏봐도 120은 다넘어보이고 한아이는 130도 넘는것같았어요
a 성이 김씨인데 김치~김치~라고 별명으로 부르는게 정신연령도 초등은 되보였구요..
보통 유치원생이 별명부르고 그러나요?
여튼 그아이들이 a랑 제아이가 노니까 같이놀지마라고 뭐라고 하니 저희아이가 a한테 뭐라고 귀속말을 한거같구요
걔들은 바보라고 했다고 생각하구요
제가 그렇게 했다면 미안하다구..얘길했구요
그뒤로도 계속 아이는 놀다가 그아이들한테 저지당하고 울면서 저한테오고 그애들은 또 저한테 와서 울아이랑 저한테 뭐라고 하고..
문제는 그뒤로도 놀이터에서 만나기만하면 쟤우리한테 바보라고 한애다 하면서 다같이 째려보기 일쑤입니다
내년에 학교도 같이 갈아이들인데 이대로 그냥 둬야할지.. 반도 4반밖에 안되거든요
여자애들이라 어떻게 얘길해야좋을지도 모르겠구..
지혜를 빌려주세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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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경우 어떻게 해야되나요?
anna 조회수 : 299
작성일 : 2016-11-03 17:24:36
IP : 117.111.xxx.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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