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예요.
외국에서 직장 다니는데요,
직장 동료들이 한국에서 정말 그런 일이 있느냐고.. 그게 가능한 일이냐고들 묻는다네요.
울 애가 할 말이 없다고..
그냥 말 줄임표...
주어 없음.
제목 그대로예요.
외국에서 직장 다니는데요,
직장 동료들이 한국에서 정말 그런 일이 있느냐고.. 그게 가능한 일이냐고들 묻는다네요.
울 애가 할 말이 없다고..
그냥 말 줄임표...
주어 없음.
이 나라 국민인 나도 이해하기가 어려운 데 남의 나라 사람들이라고
잘못은 ㄹ혜가 하고 욕은 국민이 먹음
요새 과 애들이 순실이가 누구냐고..
정말이냐고 물어봐서 창피해 죽겠대요..ㅠㅠ
물어볼까 무서워서 외출을 못하겠다고 하네요.
저 몇년전 여행다닐때 제일 많이 들은 질문이
너 북한사람본적있냐?
김정은에 대해 어찌 생각하냐?였어요.
당분간 안나가려고요ㅜㅜ
순시리와 공주 물어보면 어찌대답할지...
얼굴이 화끈거려서원????
부끄러움은 국민들만의 몫인가요?
요즘 울화병이 생겨서 참을수가 없네요ㅠㅠ
제말이요. 한국갔다 이곳오니 첫 인사가 대통령 얘기뿐 쓴웃음만 날렸어요. 챙피해서리 ㅠㅠ
"그러게 말야, 차라리 스페인처럼 300일 이상 무정부 상태로 가는게 더 낫겠다, 그치?
거긴 푹 꺼졌던 경제가 정부 없는 동안 오히려 살아났다면서?
아우, 뭐니, 이게 다..."이러면서 그저 웃죠. ㅠㅠ
싱가폴 뉴스에 ㄹㅎ 얼굴이 하루종일 나와요. ㅜㅜ
근래에 태국 대통령, 필리핀 대통령, 미국 대선이 주요 뉴스였는데 ㄹㅎ가 1등 먹었어요.
비행기 기다리는데 공항 티비에서도 최순실 나오더래요 얼굴 화끈했다고...
이번엔 정말 해외에서 더 난리에요.
그냥 넘어가면 정말 북한과 다를바 없이 볼걸요??
제 남동생은 한국에서 정치 관심 없던 애였는데..요즘 엄청 바쁩니다.
다른 학교 유학생들과 시국선언문 준비하느라구요.
교수들과 학생들이 볼 때마다 물어본대요.
왜 부끄러움은 내 몫이냐고 하대요.
요즘 회사에서 죽겠어요. 얼굴만 아는 다른 부서 사람들까지도 무슨 일이냐고 묻는통에;;;
중국애들한테는 시진핑 1인체제 묻고;;;
요즘 동북아시아가 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