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황된 꿈만 꾸더니
애들도 공부 못하고 지아빠 고대로 따라하네요..
오빤 그시절에 엄마 아빠가 과외도 시켜주고 안사준거 없이 다 해주고 그러더니
그랬는데도 엄마아빠한테 그나물에 그밥이라 하질 않나.
돈 안주면 독끼 눈을 뜨고 노려보고 사람을 달달 볶아대고 하더니 그게 어딜가나요.
언니는...엄마의 아픈 손가락이지만...
그도 역시...
예술쪽이랍시고 겉멋만 잔뜩들고...
재산은 둘한테 다 몰빵하실테고 이미 오빤 몇억 받아갔고요.
저한텐 아무것도 해준것도 없으면서
애들 둘 학원돌리고 일하러 다니니...
저한텐 맨날 하는 소리가...
언제까지 일할수 있냐...고 하고..
남편 정년은 언제냐고...언제까지 돈벌수 있냐 묻기만 해요..
제가 쉬면 ..왜 오늘은 일안나갔냐고..
이런 친정..발길 끝는게 낫겠죠..
그러면서 부모 대접은 받고 싶어해서..설 추석에 언제 오는지는 꼭 체크 합니다.
전 정말 인덕이 없는거 같아요..어느 점집에서 형제덕이 없다고 그러더니...그건 귀신같이 맞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