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최순실 예산, 밝혀진 것만 5천200억"
[윤채나기자]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3일 내년도 예산안 심사와 관련, "지금까지 밝혀진 최순실 국정농단 예산은 20여개 사업에 걸쳐 총 5천200억원에 달하고 있다"며 전액 삭감을 예고했다.
윤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비선 실세 최순실 씨의 국정농단이 나라 예산에까지 손 뻗쳤다는 게 드러나고 있다"며 "대표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문화체육예산 3천300억원, 미르·K스포츠재단이 박근혜 대통령 아프리카 순방 시 농단한 ODA 예산 500억원, 차은택 씨가 민·관 합동 창조경제추진단장 겸 문화창조융합본부장에 재직하면서 관여한 창조경제 예산 1천500억원 등"이라고 밝혔다.
윤채나기자 come2ms@inews24.com 사진 아이뉴스24 포토DB
불과 얼마전 칠푼이 국회에 내보내서 개헌하자고 하고 예산안 처리해달라고 앵벌이 시켜서 저런 어마어마한 돈을 해먹으려 했군요.
밝혀진것만 저정돈데 안밝혀진까지는 도대체 얼마이며 그동안 해쳐먹은건 얼마이며 분노가 치밉니다.
정말 다 해먹기전에 이제라도 들켜서 그나마 하늘이 도왔네요.(손석희씨감사합니다.)
야당이 반대만 하면 발목잡기라고 했던 언론들도 같이 석고대죄하고 해산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때 야당 흔들던 세력들도 일말의 책임감 가져야할겁니다.지금 야당 보면 내부 총질하는 세력없으니 새날당과 정부만 집중하잖아요. 물론 사안이 사안이지만요.
박근혜, 언론, 새날당등이 박근혜 게이트의 주범들입니다.
당연히 죄지은 인간들은 감옥가고 10원짜리가지 징수받아야하는데 검찰이 떡검찰이라서. 썩은게 너무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