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터미티 어제에 이어 오늘 또 하네요. 이영화는 아무리봐도

00 조회수 : 407
작성일 : 2016-11-03 09:56:21
질리질 않아요.
감동..

그 매니징 디렉터 너무 얄밉죠.확 쥐어 박고 싶음..
덕분에 quintessence뜻은 확실하게 알았어요. ~~의 진수.캬~ 뜻도 멋있어요.

잠깐 나오는 숀펜 카리스마 대단하구요.
벤스틸러가 달리 보이네요. 생각보다 되게 감수성 섬세한거 같아요.
약간 지적이면서 뺸질대는 허당 뉴요커 이미지였는데..
저렇게 상실하는 소시민같은 모습도 잘 연기하네요.안스러우면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잘됐으면 좋겠다는 맘을 계속 들게 하는 캐릭터 ㅠㅠ
그린랜드 풍경 을보면 거기서 스케이트 보드 바꿔주는 아이들을 보면
저기에도 누군가는 사는구나 싶을만큼 신비롭고 먼나라 같은데 말이죠.

IP : 124.49.xxx.6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3 11:27 AM (175.192.xxx.143)

    저도 세번 봤어요
    음악도 좋고 명작이에요
    볼때마다 어디론가 막 떠나고 싶죠..
    space oddity 노래 나오면서
    헬기 타는 장면이 넘 좋았어요

  • 2. 저도
    '16.11.3 5:19 PM (220.71.xxx.114)

    저에게도 남편에게도 인생 영화예요.
    볼때마다 삶에 경건해지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4175 김병준 사퇴예상 전문용어로 물먹음. 30 파리82의여.. 2016/11/04 6,804
614174 지금 카톡으로 이런게 돌고 있어요 8 답이 없다 2016/11/04 8,014
614173 옷브랜드 알려주세요 7 잠바 2016/11/04 1,832
614172 이런 바보가 대통령이었던 겁니다. 10 망신 2016/11/04 4,251
614171 개똥 투척 열사님 근황(퍼옴!! 디게 웃겨요) 14 아. . 웃.. 2016/11/04 4,171
614170 집 보러가는 시간대 2 보통 2016/11/04 716
614169 판교 집값이 생각보다 높네요. 13 나나 2016/11/04 7,803
614168 그날 저녁 검찰청 인근에 곰탕 배달을 한 식당은 없었다 4 겨울 2016/11/04 1,859
614167 검찰로 다 같이 촛불들고 나가야할판 1 00ㅔㅔㅔ 2016/11/04 369
614166 정책펴서 수익을 내는 것보다 1 경제걱정? 2016/11/04 201
614165 카톡으로 새누리가 잘하는거 유언비어퍼뜨리나봐요 2 ㄴㄴ 2016/11/04 715
614164 초등2학년 남학생이 시작할 악기요. 7 알려주세요 2016/11/04 1,267
614163 세법 상당해주실분 계신가요? 문의 2016/11/04 229
614162 sbs 뉴스 잘하네요!! 2 오 !! 2016/11/04 2,373
614161 1987년 6월 사수대였던 사람입니다. (오유 펌) 15 쓸개코 2016/11/04 3,498
614160 내일 시위 몇시인가요? 12 둥둥 2016/11/04 2,064
614159 전 이럴때 또 왜 그생각이 7 뜬금없이 2016/11/04 1,128
614158 이시국에 돼지 등뼈 13 겨울 2016/11/04 1,932
614157 장시호는? 정유라는? 차은택은? 4 한통속 2016/11/04 1,268
614156 뉴스룸에서도 ㅊㅅㅅ대역 아니라고 나오는데 18 좋은날오길 2016/11/04 11,193
614155 너무 이상한 사투리 6 2016/11/04 1,744
614154 박사모에서 내일 광화문집회 계획중이라는데 12 바그네아웃 2016/11/04 2,446
614153 입주청소 글나와서.. 하나 더 여쭤볼께요~ 5 청소 2016/11/04 1,175
614152 70대 어머님 모자. 1 희맘 2016/11/04 943
614151 조기대선 실시하면요 3 대선 2016/11/04 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