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는 꼭 한 침대에서 자야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부부 조회수 : 3,870
작성일 : 2016-11-03 08:41:21
그렇게 생각하시는 이유가 뭔지
궁금합니다..
IP : 175.223.xxx.20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11.3 8:44 AM (175.209.xxx.110)

    부부는 꼭 같은 공간에서 살아야 한다... 는 이유랑 별반 다르지 않아요. 그게 자연스러우니까요? ㅎ

  • 2. ....
    '16.11.3 8:46 AM (58.227.xxx.173)

    자연스러운 스킨십... 샘솟는 부부애?

  • 3. ..
    '16.11.3 8:53 AM (14.40.xxx.10) - 삭제된댓글

    남과 다른점이 무엇일까요?

  • 4.
    '16.11.3 8:58 AM (14.39.xxx.69) - 삭제된댓글

    속궁합 중시하는 노인네 같은 옛날분들이 특히.. 부부가 다른 침대 쓰면 진짜로 무슨 큰일이나 난것처럼 깜짝 놀라더라구요 ㅎㅎ
    부부는 무조건 속궁합으로만 산다고 생각하는 분들 굉장히 많아요. 안그런 부부들 세상에 많은거 그런분들은 절대 모르죠 ㅎㅎ

  • 5. ㅁㅁㅁ
    '16.11.3 8:58 AM (115.171.xxx.55)

    싱글침대 두개 놓고 자도 상관없지 않나요
    잠잔다...단순히 수면을 취할때는 말이죠

  • 6.
    '16.11.3 9:00 AM (14.39.xxx.69) - 삭제된댓글

    속궁합 중시하는 노인네 같은 옛날분들이 특히.. 부부가 다른 침대 쓰면 진짜로 무슨 큰일이나 난것처럼 깜짝 놀라고 걱정을 그리 하더라구요 ㅎㅎ
    부부는 무조건 속궁합으로만 산다고 생각하는 옛날분들 많아요.. 그런분들은 자기 생각만 하기 때문에, 안그런 부부들도 세상에 많다는거 절대 모르고 자기부부 생각만 해서 부부가 각방쓰거나 하면 무슨 큰일이 나고 하늘이 무너지는줄 알아요..

  • 7. 아기 낳고
    '16.11.3 9:00 AM (183.98.xxx.91)

    남편과 각방 썼는데 싸운 후 각자 방으로 가서 않나오니 한번 싸우면 화해가 힘들어요.
    남편이 않싸울 때도 각자 자기방에서 지내고 밥 먹을때나 마주 앉는데 그 시간도 tv에 정신 팔려 서로 대화가 없거든요.
    아이가 제법 큰 후에 한방을 쓰려고 해봤는데 둘 다 불편해서 잠을 설치더라구요. 그래서 며칠 못가서 저는 아이와 잤어요.
    서로 말을 않하게되니 오해가 점점 커지는 것 같아요.
    거기다 항상 화해를 제가 먼저 청했더니 남편은 제가 화가 나 있어도 저러다 말겠지 하며 냅두네요.
    어차피 자긴 방에 있음 그만이라 손해볼 것도 없어서 더 그런 듯...

  • 8.
    '16.11.3 9:01 AM (14.39.xxx.69)

    속궁합 중시하는 노인네 같은 옛날분들이 특히.. 부부가 다른 침대 쓰면 진짜로 무슨 큰일이나 난것처럼 깜짝 놀라고 걱정을 그리 하더라구요 ㅎㅎ
    부부는 무조건 속궁합으로만 산다고 생각하는 옛날분들 많아요.. 그런분들은 자기 생각만 하기 때문에, 안그런 부부들도 세상에 많다는거 절대 모르고 부부가 각방쓰거나 다른침대 쓰거나 하면 무슨 큰일이 나고 하늘이 무너지는줄 알아요..

  • 9. ....
    '16.11.3 9:05 AM (58.227.xxx.173)

    각자 자는게 편한 사람은 그리 살면 되지
    한침대에 속궁합 중시하는 사람을 비난할 필요까지는....;;;

  • 10. 됐다
    '16.11.3 9:10 AM (119.192.xxx.192)

    한이불은 그냥 상징적인거지
    육체적으로 이혼하지 않을만큼 뭔가만 있어주면
    되지않나

  • 11. 꼭 한침대가 아니라
    '16.11.3 9:13 AM (115.140.xxx.180)

    같은 공간이겠죠 안그러면 어느분 말대로 남과 다른게 뭔가요? 그럴거면 차라리 혼자사는게 편하죠 아님 돈벌어다주는 사람으로써 남자만 필요한거든지. ...

  • 12. .....
    '16.11.3 9:40 AM (222.108.xxx.28)

    한 침대일 필요까진 없지만
    같은 방에서 자야 하는 것 같아요..
    요새 어차피 부부 둘다 낮에는 일하느라 얼굴 못 보고
    저녁이랑 밤에만 얼굴 보고 사는데
    방마저 따로 쓰면...
    부부가 아니라 하우스메이트... ㅠ

  • 13. ..
    '16.11.3 9:47 AM (116.123.xxx.13) - 삭제된댓글

    애들 어릴때 따로 자기 시작해서 이제 같이쓰려니 불편해서 못들어가겠어요. 나는 밤에 잠이 없는데 출근하는 남편 생각해 불꺼줘야하고 남편이 코골이에 방귀쟁이에요. 참지를 않고 힘줘서끼는데 비위상해요.안방에 자는데 가보면 냄새가 폴폴..윽!

  • 14. 요즘엔
    '16.11.3 10:11 AM (223.62.xxx.171) - 삭제된댓글

    요새 따로자는부부 많지않나요?
    제친구들도 애들때문에도 남편은 따로자는집이
    많던데
    뭐 옛날에야 방이없어서라도 같이잤지만
    조선시대 양반만해도 안채 사랑채?암튼
    부부가 방따로있었고 합방하는날만 같이잤죠
    부부가꼭 같이자야된다는건 어디서나온발상인지
    그리고 요즘40대만되도 어릴때부터
    자기방갖고 혼자지내던 사람들이많아서
    누구랑같이방쓰는것에 답답함을 많이느껴요
    특히 잠을같이자는건 너무불편한것같아요

  • 15. 솔직히
    '16.11.3 10:24 AM (208.54.xxx.198)

    집이 작고 방이 없으니 같이 잤죠
    원래 옛날엔 자기방에서 따로잤어요 . 부부라도 각자 공간있었고.
    그러다 인구 미어터지면서 집은 작고 방은 달랑 두칸 세칸이니 같이 자고.

  • 16. 뭐...
    '16.11.3 10:50 AM (61.83.xxx.59)

    부부 사이의 관계가 각자 할 일 하면서 시너지 효과내는 계약관계, 협업관계라면야 상관없겠죠.
    그게 아니라 질척하게 감정이 섞이는 부부관계라면 감정이 엇나갈 때가 있고 다른 방에서 지내면 풀기가 쉽지 않죠.
    싸움이 나면 논리적으로 누가 더 잘못했으니 사과하고 끝내는 식으로 흘러가지가 않잖아요.
    성질 내다가도 서로 부대끼면서 은근슬쩍 관계 회복되고 그래야 되는데 다른 공간에서 지내면 그렇게 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겠죠.
    상대가 화가 나 있던 말던 자기방에 들어가 있으면 불편할 것도 없으니 화를 풀어줘야겠다는 생각도 없어질 테고...

  • 17. ...
    '16.11.3 11:01 AM (221.157.xxx.127)

    각자알아서 사세요 ㅎ 저는 어느정도 나이들면 각방도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각방쓰던부모가 아침에 한방에서 나오면 애들이 어젯밤뭔일 있었군 다 눈치채는게 단점이에요 ㅎ

  • 18. 같은
    '16.11.3 11:32 AM (223.38.xxx.182) - 삭제된댓글

    이불을 써야 싸워도 부부사이가 칼로 물벤 것처럼 다시 합쳐져요
    뒤척거리면서 살이 닿다보면 예정에 없던 관계를 가지게되고 그러면 어쩔 수 없이 화해를 하게 되니까..
    같은 공간에서 트윈베드 쓰면 우연하게 살닿을 일이 없으니 효과없어요
    저희 부부는 오랜 각방생활 후 합치니 불편해서 사이좋아지기는 걸렀네요
    아이에게는 꼭 한이불을 덮으라고 하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1073 [가짜뉴스]촛불집회때 경찰차 50대를 촛불민심이 파손시켰다네요... 11 ㅎㅎ 2017/01/17 1,227
641072 민주당에서 국민들에게 의견듣네요 1 정책제안 2017/01/17 367
641071 안쓰는 휴대폰 다 버리셨어요? 6 ,,, 2017/01/17 3,274
641070 수다로 힐링하는 분들도 많으시죠 5 거너스 2017/01/17 891
641069 구스 이불 사려는데 오라기털 이라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13 ... 2017/01/17 8,089
641068 멸치와 다시마 걸리나요 뉴질랜드 공.. 2017/01/17 505
641067 한국 부패도 UN에 수출했네요..뉴스공장 들어보세요 9 오마이.. 2017/01/17 1,350
641066 수직적인 사회생활 3 해피유니스 2017/01/17 877
641065 <故 이치우 어르신 5주기를 맞아 영전에 올리는 글> 후쿠시마의 .. 2017/01/17 319
641064 병원) 뒷골,목줄기 아픈데 병원 어디 가야 할까요? 4 엉엉 2017/01/17 1,541
641063 카페트 추천해주세요. 동글이 2017/01/17 359
641062 50 되고보니 나이 들수록 돈이 있어야 하는 이유를 조금 알겠네.. 29 2017/01/17 27,922
641061 걸렸네~직원컴서...증거 확보 5 9시30분 2017/01/17 5,312
641060 2017년 1월 1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7/01/17 516
641059 음대생들 독일 유학 질문 좀 드릴게요 2 유학 2017/01/17 1,494
641058 일본이 ‘제2의 원자로’ 꿈꾸는 까닭 후쿠시마의 .. 2017/01/17 367
641057 대책회의...우병우 있었다. 1 ..... 2017/01/17 2,178
641056 재일 여성계, 민단 단장 '소녀상' 철거발언은 사대매국 후쿠시마의 .. 2017/01/17 317
641055 안종범 "朴대통령, KT에 최순실 측근 인사청탁 지시&.. 6 moony2.. 2017/01/17 1,115
641054 수다가 피곤하고 지루해요. 14 파랑이 2017/01/17 4,562
641053 헨드폰 발신번호 제한 추적되나요? 2 d 2017/01/17 782
641052 외국 식품 건조기도 쓸만한가요? .. 2017/01/17 323
641051 편도가부어서 열나고 오한 들어요 응급처치좀 8 아푸 2017/01/17 3,215
641050 김대중 대통령같은 분은 전세계적으로 드문 분 같아요 22 ... 2017/01/17 2,941
641049 저는 흔히 똥개라고 불리는 한국누렁이를 키우고싶은데 16 moony2.. 2017/01/17 3,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