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금 지진 못 느꼈나요?
.. 조회수 : 3,776
작성일 : 2016-11-02 19:24:16
울산인데 저만 느낀건지 무섭네요 ㅠㅠ
IP : 118.35.xxx.24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11.2 7:27 PM (1.224.xxx.155)느꼈어요. 약하게.
2. ...
'16.11.2 7:27 PM (1.224.xxx.155)북구 신천요
3. 와
'16.11.2 7:27 PM (122.40.xxx.31)지진이란 글자만 봐도 가슴이 쿵 내려앉는 거 있죠.
어떻게 느끼셨는데요4. ..
'16.11.2 7:31 PM (118.35.xxx.249)그쵸? 저만 느낀게 아니죠 ㅠㅠ 아이고 여진이 계속 무섭네요 ㅠㅠ
5. ...
'16.11.2 7:31 PM (1.224.xxx.155)여진이 500회넘어가니 이젠 2점대다. 3점대다 맞추기도하구요 드르르르 올때도 있고 소형차가 아파트를 들이부시는소리처럼 쿠웅내려앉는 느낌날때도 있고 진도마다 틀려요.
그땐 온몸이 내려앉아 멘붕상태..에효 언제쯤 지진이 멈출란지. 일본처럼 설겆이하다..지진왔구나 ...이럼서 하던거계속하는 멘탈까지가기엔ㅠ신경쇠약걸려 먼저죽지싶음6. 정말
'16.11.2 7:39 PM (122.40.xxx.31)지난번 부터 일상적으로 그런걸 느끼고 사신다는 거죠?
정말 서울 수도권 사람들은 그 지역 고통을 너무 모르고 있는 거예요.
전 생각만해도 너무 무서운데..7. ...
'16.11.2 7:53 PM (1.224.xxx.155)지금은 텀이 좀 늘었지만 하루에도 아..흐미 또 지진이다..
또 왔네왔어 ...
미친듯 애들학교로 뛰어간적도 있어요..
맘이 안놓여 애들학교앞에 서성대기도하고..(지진초등학교라 검색하심 바로뜨는 학교보냄)
아직 불켜놓고 자요..지진이 많은생각을 바꿔놓았지만..여기서 몇십년 산 터전을 갑자기 바꿀수도없고..
여기있는 사람들은요. 지진큰게오더라도 애들.남편과 같이있는 시간에 오기를. 안오기를 바라며 여진이 줄어들길 바라며 지내고있어요8. 서울인데
'16.11.2 8:05 PM (1.234.xxx.187)어쩐지 미세하게 흔들리는 것 같았는데 기분탓인줄 알았어요......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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