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야권(진보성향)에서 단 한번도 당적을 바꾸지 않은 인물은...???
1. 음
'16.11.2 7:13 PM (121.131.xxx.43)원글님, 좀 눈치가 없으시네...
추미애가 지금 잘 하고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이런 이야기까지 지금 할 때는 아닙니다.2. ㅎㅎ
'16.11.2 7:16 PM (1.243.xxx.254)개인적으로 추미애의원은 상당히 싫어했는데,
직접 만날 일이 있어 얘기를 한 후로 생각이 많이 바뀌긴 하더라고요.
굉장히 똑똑하고 소신이나 가치를 가진건 분명한듯 하더군요.
솔직히 박근혜랑은 애초에 비교가 안되는것 같고.3. 자취남
'16.11.2 7:18 PM (133.54.xxx.231)네...
저는 정치를 꽤 가볍게 바라보고
큰 관심 또는 기대감이 없고
특별히 선호하는 부분도 매우 적습니다.
그래서 가끔씩 주변인들에게
"박정희가 느그 조상이냐" 혹은
"노무현이 느그 아부지냐" 라는 말도 서슴없이 합니다.
다들 정신건강 챙겨가면서 구경하세요~~^^4. 철수와 미애
'16.11.2 7:20 PM (198.7.xxx.104) - 삭제된댓글괜찮은 야당 정치인들이 친노지지자들이
헐뜯어 이상한 사람 만들어 놓은 케이스가 꽤 많은데 추미애도 그 중 한명이죠.
개인적으론 이미지를 크게 좋아하진 않아요.
대쪽 이미지를 고수하려는 거 같고 소신이라지만 유도리가 없는 불통이미지 또한 크죠.
판사 출신인데 정치인보단 판사가 최적격인 거 같죠
흔들리지 않고 한 길을 걸으며 과감히 단죄할 건 하는 여장부 기질은 있는데
아우르고 감싸고 함께 가는 통솔력과 융통성은 없어 보여요.
단점을 얘기한 거 뿐 추미애 정도면 인물이죠.
새누리 여자 정치인들 한타스 묶어도 추미애가 낫죠.5. 자취남
'16.11.2 7:21 PM (133.54.xxx.231)추미애 판사 출신이고 엄청 똑똑합니다.
동교동계 막내 이미지만 벗어내고 조직 좀 잘 만들어놓으면
한 단계 올라갈 힘이 생길 수 있을겁니다.6. 자취남
'16.11.2 7:24 PM (133.54.xxx.231)열린우리당 만든 노무현까지는
그나마 좀 봐줄만 했는데
친노 하고 있는 짓 보면
진짜 못 보겠더이다.
프레임 만들고
적군 아군 나누고
말 안 통하는 강성들이고
정말 정이 뚝뚝 떨어지더이다.7. 자취남
'16.11.2 7:28 PM (133.54.xxx.231)불통 이미지
친근하지 못하는 이미지
분명히 있습니다.
그것도 추미애가 넘어야 할 산인 것 같습니다.8. 저도
'16.11.2 8:20 PM (211.36.xxx.174)추미애의원 만난적 있습니다
제가 생각지도 않았던 부분에 대해 도움을 주시려고
먼저 미팅 요청을 해주셨구요
과오는 있지만 정말 믿을만한 분입니다
노대통령 너무 사랑하고 존경하는 사람 중 한명이지만
이제는 추의원에게 힘실어드리고 싶어요9. 흐흠
'16.11.2 8:23 PM (121.128.xxx.65)친노 친노 거리며 프레임 만드는 것도 원글입니다.
나는 괜찮고 남은 로맨스?
그럼 추의원의 노무현 탄핵은 개인적 사심이란 말씀?
동교동계라서 찬밥이라서?????
저는 정치는 잘 모르지만
이명박근혜 정부 들어서 뒤늦게 정치를 몸으로 익히고 있는 중입니다만
그냥 추미애 의원 칭찬만 하세요.
친노가 누구인지 좀 알려주시고요.
친노 또한 저들이 만든 종북, 좌빨과 같은 프레임 아닙니까?10. ...
'16.11.2 8:57 PM (121.143.xxx.117)이분은 또 누구신가..
헷갈려요.
추미애씨?11. 음....
'16.11.2 11:50 PM (203.234.xxx.6)추미애씨는 목소리나 말투에서 장악력이 부족해요. 좀 답답하달까....
제가 귀가 어두워서 그런지 무슨 말인지 잘 못 알아듣겠어요. 그래서 저에겐 존재감이 없었어요.
그래서 그닥 관심 안 가는 정치인.
그런데, 제가 이 이야기 듣고 좀 호감이 생겼어요.
삼성이 전방위로 로비하는데 단 한번도 성공하지 못한 사람이 추미애라고.....
정말 1원 한장 안 받는다네요.
그것 하나만으로 높이 사고 싶어요.12. 음....
'16.11.2 11:52 PM (203.234.xxx.6)그리고 어지간하면 우리 야당 정치인들 비방하진 맙시다.
힘을 합쳐야죠.
동시에 요즘 같은 시국엔 특정 인물 지나친 띄우기도 금물인 것 같아요.
자꾸 분란의 소지가 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