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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라면 맛이 이상한건가요? 제 입맛이 이상해진건지

음.. 조회수 : 5,326
작성일 : 2016-11-02 00:30:58
그렇게 맛있던 라면이 맛이 없어졌어요..
너무 인공적인 냄새가 확나서 먹으면서 역해서 그냥 다 남기네요.
IP : 2.126.xxx.242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2 12:34 AM (218.236.xxx.94)

    어.. 저도 그러던데
    저는 제 입맛이 변한거라 여겼어요

  • 2.
    '16.11.2 12:35 AM (39.113.xxx.53)

    내가 쓴 글인줄..
    저도 하도 이상해서 함 물어보고 싶을 정도에요
    저 라면 엄청 좋아하는 사람인데
    요즈음 혀끝이 찡 할정도로 닝닝한 조미료맛이 올라오네요

  • 3. 근데
    '16.11.2 12:36 AM (49.175.xxx.96)

    오뚜기 김치라면 엄청맛있던데 먹어보세요
    라면싫어하는데 제가 요즘 좋아해서 ^^;;

  • 4. 아.
    '16.11.2 12:36 AM (221.142.xxx.230)

    라면 맛에 따라 제 입맛도 같이 변했는지
    전..... 맛있어요
    방금 라면 끓여 먹고 식탁에서 리플 달아요

  • 5. 라면이 변한 듯
    '16.11.2 12:38 AM (223.62.xxx.183)

    어릴때부터 먹어왔던 라면. 언제부터인지 맛이
    이상해진 것 같아요. 공업용소고기 사태 이후부터
    찜찜해서 그런건지. 인공적인 맛이 확 나요.
    좋아하던 안•탕면도 그렇고. 된•라면은 옛날 맛이 나서
    그것만 사먹는데 파는 곳도 잘 없네요.

  • 6. 진라면
    '16.11.2 12:40 AM (116.125.xxx.180)

    여전히 맛있어요

    진라면매운맛
    삼양불닭볶음면
    공화춘짬뽕라면

  • 7. ..
    '16.11.2 12:41 AM (59.0.xxx.125)

    주황색 봉지 삼양라면도
    옛날 맛이 아니고...

    신라면도 예전 맛이 아니네요.

  • 8. 그 옛날
    '16.11.2 12:42 AM (122.40.xxx.31)

    쇠고기 라면이 너무 먹고 싶은 거 있죠.
    한 봉지씩 사서 아껴먹던... ^^

  • 9. 유목민
    '16.11.2 12:46 AM (125.180.xxx.201)

    제가 요즘 그렇게 느껴져서 정착 못하고 이 라면 저 라면 사다가 5개 번들 다 먹은게 없고 두세개씩 남기나봐요.
    다용도실 수납장에 종류 다른 라먼들이 몇가지나 쌓여 있어요. 심지어 어떤 라면은 맛만 없는게 아니라 배까지 아프더라고요. 오늘은 담백한 거 먹고 싶어서 ㄴㅅ 멸치칼국수 먹었는데 오랜만이라 그런가 맛있게 먹고 아직 배도 안아픕니다. 라면 맛없는게 노화현상인줄 알았는데 아니면 좋겠어요.

  • 10. 노화현상
    '16.11.2 1:05 AM (1.232.xxx.176)

    ㅠㅜ
    맞나봐요ㅠㅠ
    저도요즘라면이 맛없어서 별일이라했네욕

  • 11. 옛날
    '16.11.2 1:08 AM (125.132.xxx.26)

    저도 요즘 느끼던걸 다들 같이 느끼시네요
    요즘 먹는 라면이 어릴적 먹던
    그 맛있던 라면맛이 아니라
    이상타하고 느끼던 참인데...
    저도 제 입맛이 변해서 그런가 하고 있었어요

  • 12. 변했어요.
    '16.11.2 1:12 AM (221.140.xxx.184) - 삭제된댓글

    질이 떨어져서 맛이 없어진거에요.면발도 식감 훅 떨어지고 스프맛도 덜 하구요.
    만드는 재료가 자꾸 값산걸로 대체 되는 듯.2~3년 전 만 해도 ㅈ라면이나 ㅍ우동 맛있었는데..
    면발식감이 쫄깃은 커녕 뻐덩뻐덩하달까..스프에서 나는 맛도 느끼하고..먹은만한게 별로 없어요.
    광고 좀 나오고 포장지 바뀌면 꼭 맛은 더 후져지더군요 대부분.

  • 13. ,,
    '16.11.2 1:15 AM (221.140.xxx.184)

    질이 떨어져서 맛이 없어진거에요.면발도 식감 훅 떨어지고 스프맛도 덜 하구요.
    만드는 재료가 자꾸 값산걸로 대체 되는 듯.2~3년 전 만 해도 ㅈ라면이나 ㅍ우동 맛있었는데..
    면발식감이 쫄깃은 커녕 뻐덩뻐덩하달까..스프에서 나는 맛도 느끼하고..먹은만한게 별로 없어요.
    광고 좀 나오고 포장지 바뀌면 꼭 맛은 더 후져지더군요 대부분. 식재료도 옜날게 품질이 좋았으니..
    옜날에는 소고기라면도 면발에 국물맛까지 일품이었는데..원재료부터 저가 중국산이 판을 칠거니
    맛이 있을 리 가 없다 싶긴 해요.

  • 14.
    '16.11.2 1:22 AM (119.69.xxx.8)

    이시간에 라면이라 부르시면....
    흑흑
    배고파요

  • 15. 저도
    '16.11.2 1:29 AM (121.169.xxx.66)

    나이들어 라면이 맛없나 했어요

  • 16. ..
    '16.11.2 1:44 AM (74.111.xxx.102)

    농심 라면 계열은 독해진지 오래고, 삼양은 기본 삼양라면, 맛있는 라면 두개 좋아했는데 한 몇년 되었나..최근 몇년간 둘 다 매워져서 못먹어요. 오뚜기 진라면만 20년 넘게 계속 먹고 있어요.

  • 17. 나그네
    '16.11.2 1:44 AM (119.205.xxx.237)

    저도 어떤 라면들은 맛이 변한 듯 이젠 입에 입에 안맞는데 스낵라면, 참깨라면은 아직 맛있네요. 근데 물을 적게 넣고 끓여야 맛있네요. 제 입맛이 엄청 짠지 넣으라는 만큼 물을 넣으면 싱거워서 니맛도 내맛도 아닌 듯.

  • 18. 모카
    '16.11.2 2:06 AM (175.223.xxx.238)

    저는 참깨라면 컵라면 작은거만 먹어요.양도적당하고 좋아요.가끔 너구리 순한맛 먹구요.

  • 19. ㅇㅇ
    '16.11.2 2:28 AM (121.168.xxx.166)

    라면 좋아했던사람인데 진짜 맛이없어졌어요 짜고 기름만 둥둥

  • 20. @@@
    '16.11.2 3:06 AM (125.136.xxx.163)

    전 저만 그러는줄 알았네요...
    진짜 맛이 이상해 졌어요

  • 21. 맛이 없어졌어요
    '16.11.2 7:18 AM (121.145.xxx.17)

    전체적으로 싸구려 쟤료를 쓰는 것 같아요.

  • 22. ㅁㅁㅁㅁ
    '16.11.2 7:35 AM (115.136.xxx.12)

    정말 라면이 이상해진건가
    저도 참깨라면은 괜찮은데
    신라면 너무 맛이없어 몇젓가락 먹다말앙

  • 23. 삼양 쇠고기라면
    '16.11.2 8:19 AM (175.223.xxx.246) - 삭제된댓글

    쇠고기라면은 여전히 맛있어요.ㅎㅎ
    빨간봉투 삼양라면보다 요게 더 옛날 맛에 가까운.
    어렸을적 학교 매점,학교 근처 분식집서 팔던
    라면 맛이요.
    흰색,연두색 섞인 플라스틱 그릇에 나오는데
    한그릇에 200원이었나?
    여튼...요즘 나오는 라면들은(짬뽕이니뭐니)
    한두번은 맛있는데 계속 먹기엔 질려요.
    장수면도 맛있다는데 안보이더라구요.

  • 24. 삼양 쇠고기라면
    '16.11.2 8:24 AM (175.223.xxx.246) - 삭제된댓글

    덧붙이자면
    쇠고기라면은 라면을 그대로 넣고 삶다가
    한번 뒤집어 삶던지 아니면
    책 펼치듯 면을 펼쳐 삶아줘야 해요.
    살짝 꼬돌하니 삶은다음 두꺼운 냄비에 끓였다면
    바로 대접에 옮겨서 먹어야 덜 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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