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에 대해서는 그냥...
마지막회는 후반부 좀 시원하게 풀어주지 뭘까요...
현세에 김성균 말고 왕소를 보냈어야죠....
초반부에 수 죽을 때 왜이리 눈물이 나는지...
아이유 연기 괜찮았어요.. 앞으로 더 성장할 듯..
그래도 수가 소의 딸을 남기고 갔네요... 그나마 그거에 위안...
왕소에게 딸이... 그 딸은 아마 커가면서 수를 많이 닮을 테고...
욱은 왜 해씨부인을 떠올렸을까요... 생전에 부인을 연모하지도 않던 사람이...
그 와중에 강하늘 나이든 목소리 연기에 감탄~~~
이거 결말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요?
작가야....
어쨌거나 두달간 설레면서 본 드라마 끝나서 서운하네요,
서운한 마음 풀려고 이제 막돼먹은 영애씨 보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