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고 싶은데 낼 출근생각해서 참는분들 없나요?

... 조회수 : 1,419
작성일 : 2016-11-01 19:50:24
제가 그런데요..
울고 자면 눈이 넘 붓고..그런 모습 보이기가 싫어서
참는데 그게 또 참아지더라구요
근데 사실 그리 관심있게 보는 사람도 없을거잖아요
신경안써도 되는데 괜히 나혼자 이러나싶고....
다른분들은 담날 눈붓는거 신경안쓰고 울고 싶을때울고 그러나요?
IP : 223.62.xxx.11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울음
    '16.11.1 7:58 PM (183.104.xxx.144)

    참아 지는 일 이니까
    참아 지겠죠
    울음이 참아 진다고 참아 지는 일이 아니 잖아요
    울고 싶은 데 영화 추천해 주세요
    이런 건 감정 놀음 이예요
    그냥 울음이 터져 나와야 우는 거죠

  • 2. 조금
    '16.11.1 8:02 PM (223.17.xxx.89)

    운다고 크게 붓진 않지않나요

    조금 우세요.5분이내로

  • 3. ㅇㅇ
    '16.11.1 8:22 PM (49.142.xxx.181)

    아무리 눈물을 흘려도 눈을 비비지 않으면 눈 안부어요.
    눈물 흐를때 눈 밑에서만 닦아주세요. 그리고 울고 싶으면 실컷 우세요.
    그게 정신적으로도 좋습니다.
    어떤 일인지는 모르겠으나.. 빨리 털고 일어나 잘 되시기 바랍니다. 제가 기도해드릴게요.
    꼭 잘 되실거예요.

  • 4. ....
    '16.11.1 9:10 PM (116.37.xxx.183)

    윗님 넘 감사드려요..
    근데전 안 비비고 휴지로 닦기만 해도
    많이 부어서요ㅜㅜ

  • 5. 하아 ㅠ
    '16.11.1 10:23 PM (222.99.xxx.103)

    저요 ㅠㅠ
    오늘은 안돼 낼 출근하는데 얼굴 부음 안되잖아 ㅜ
    스스로 싸이코인가 느껴진적도 있어요.
    너무 슬픈데 얼굴.눈 부을까봐
    억지로 눈물을 주말로 미루는게
    뭔 정신병인가 싶어서 더 슬프고 무서워졌었어요.
    근데 주말에 막상 울려고 하면 또
    시간도 여건도 안되는 ㅎ
    그래서 주중엔 항상 울고싶은데
    웃고 다니느라 힘들었어요
    눈이 붓는것도 그렇지만 남들앞에서
    눈물 잘 못 보이는 성격도 한 몫하는듯해요 저는.

  • 6. 것도 나이탓
    '16.11.1 11:09 PM (188.154.xxx.64) - 삭제된댓글

    저도 아침에 좀 붓는편인데 반면 1년 넘에 오래 많이 울어본적은 없다가
    얼마전 친정에 너무 슬픈 일이 있어 밤에 아주 많이 울었더니
    세상에 담날 눈이 않떠지는 지경에 더 놀라운건 그게 4일이나 지나서야 완전 정상으로 돌아오더라구요.
    그렇니 울음이란거 정말 참을수 있는게 아님에도 전본단 되도록 많이 울지 않으려 노력하게 되더라구요.
    찬고로 눈 않 비벼도 닦아만 내도 그렇더군요.
    나이 먹는게 참 가지가지로 서럽구나 싶어요

  • 7. 것도 나이탓
    '16.11.1 11:13 PM (188.154.xxx.64)

    저도 아침에 좀 붓는편인데...1년 넘에 오래 많이 울어본적은 없다가
    얼마전 친정에 너무 슬픈 일이 있어 밤에 아주 많이 울었더니
    세상에 담날 눈이 않떠지는 지경에 더 놀라운건 그게 4일이나 지나서야 완전 정상으로 돌아오더라구요.
    그렇니 울음이란거 정말 참을수 있는게 아님에도 전본단 되도록 않울고, 많이 울지 않으려 노력하게 되더라구요.
    참고로 눈 않 비벼도 닦아만 내도 그렇더군요.
    어릴땐 아무리 울어도 담날 오후쯤이면 정상으로 돌아왔었는데....
    그 이후로 자세히 살피니 확실이 붓기가 전에 비하면 훨 늦게 빠지고 있더군요
    나이 먹는게 참 가지가지로 서럽구나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0423 50이 참먼나이 같았는데.. 6 2016/12/18 3,502
630422 박 대통령 답변서 “최순실 국정 관여는 1% 미만” 7 무능인정이네.. 2016/12/18 1,620
630421 오디오가 시디를 인식 못하는데.. 10 해결방법? 2016/12/18 889
630420 24일 촛불집회 제안!!! 들어 봐 주세요!! 33 아이디어 2016/12/18 3,240
630419 부모님 하실 아이패드 게임 추천 좀 부탁드려요 2 아이패드 2016/12/18 682
630418 자가용은 둘만 타고 간거 맞죠? 2 닥대가리 퇴.. 2016/12/18 2,171
630417 싱크대 높이를 넘 높게한것같아요 ㅠㅠ 5 ㅜㅜ 2016/12/18 2,421
630416 맛집 많은 지역에 사시는 주부님들 외식의 유혹 어떻게 견디시나요.. 13 외식 2016/12/18 3,628
630415 이 시국에 죄송) 예비 고2 이과 도움 좀 2 ㅇㅇ 2016/12/18 764
630414 이만희 위증. 짜고치는 고스톱 이만희 2016/12/18 917
630413 사실 엠비씨가 상태좋으면 피디수첩같은데서 2 ㄷㄴ 2016/12/18 749
630412 박근혜 대통령, 헌재 답변서에 "세월호 사고 당시 정상.. 7 투명인간이야.. 2016/12/18 2,330
630411 승무원학원다니신분 8 고2 2016/12/18 2,864
630410 월계수양복점에서 강태양이 석쇠에 굽는 생선 뭔가요? 2 2016/12/18 1,464
630409 육영재단은 국민돈으로 만든것 아닌가요? 5 재단이 뭐길.. 2016/12/18 1,452
630408 교통사고 통원치료 합의금... 7 花芽 2016/12/18 6,924
630407 고등학교때 보고 30년후에 보면 얼굴 알아 볼 수 있나요 10 ..... 2016/12/18 1,853
630406 인천공항 체크인할때 필요한게 ? 6 ㄷㄴ 2016/12/18 1,375
630405 수시발표 끝나고 추가합격 기다리는 학부모입니다. 10 평범녀 2016/12/18 3,818
630404 문재인은 광주를 포기해야 산다 7 문재인 2016/12/18 910
630403 분열보다 단합 6 보나마나 2016/12/18 277
630402 창틀청소 어떻게 하시나요 7 집순이 2016/12/18 2,017
630401 아파트값 폭락 안할것같은데... 20 2016/12/18 6,949
630400 떫은감도 건조기로 말려도 되나요? 5 닥퇴진 2016/12/18 1,065
630399 아파트 살다가 빌라로 이사가신 분.. 뭐가 가장 불편하던가요? 17 질문 2016/12/18 5,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