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떡볶이 사서 버렸어요ㅠ

더러워 조회수 : 4,567
작성일 : 2016-11-01 18:25:32
떡볶이 주문하면
바로 주방에서 소량 만들어 포장을 해줘요.
기다리는데 부엌보이는 쪽에 앉았는데
주황색 플라스틱 국자로 떡볶이를 휘휘 저어 만드시고
간을 중간중간 보는데 국자 그대로 소스를 입술애 대보고 맛을 보시는데
국자에 남은 입댔던 소스를 다시 팬에 넣고 빼고 반복
침 다 들어가고
끓는 떡볶이에 플라스틱 국자로 조리하고
보다가 암 걸리는 줄
갖고와서 다 버렸어요ㅠ
IP : 218.209.xxx.20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서
    '16.11.1 6:27 PM (182.209.xxx.107)

    저는 의식적으로 주방쪽을 절대 안보려고 노력해요.-.-;

  • 2. 어차피
    '16.11.1 6:29 PM (125.180.xxx.52)

    버릴거면 그집주인보고 다먹으라고하고 오시지...
    더러워서 못먹겠다고 돈만내고오면
    주인도 아차싶어서 ..앞으로은 조심할수도있잖아요

  • 3. 앞에서
    '16.11.1 6:31 PM (175.223.xxx.62)

    한마디 할거아님 뒤에서 뭐하러 이런글 쓰나요?
    더답답하네요 그 사람들은 그거 의식조차 못하는 사람들일텐데

  • 4. 원글이
    '16.11.1 6:32 PM (218.209.xxx.201)

    윗님
    자유게시판인데 이런글 쓰는 것도 용납이 안되세요?

  • 5. 전에
    '16.11.1 6:35 PM (87.146.xxx.151)

    떡볶이집 아줌마가 재채기해서 사와서 다 버렸다는 그 사람?
    왜 맨날 사와서 버리세요? 사질말지.

  • 6.
    '16.11.1 6:42 PM (175.223.xxx.91)

    동네 인터넷 카페에 글 올리세요. 이런거 많이 알려져야 그런집들 망하지...

  • 7. ..
    '16.11.1 7:03 PM (119.207.xxx.58)

    그런집들 많을거에요.
    예전에 김밥을 포장하는데, 아줌마가 김밥 말다가 손가락에 있는 밥풀을 먹으면서 싸는데..
    침이 주욱 늘어나는것을 봤어요.. 윽.
    그집 얼마후에 없어졌어요.
    그땐 아무말도 안하고 나왔는데, 못알아듣고 안고치더라도 얘기하는것이 옳았다고 생각해요.

  • 8. ......
    '16.11.1 7:05 PM (182.230.xxx.163)

    그래서 알바하던 사람들은 자기 알바했던 음식들은 안사먹는다잖아요
    사먹는 음식들은 거의다 그렇대요 알고는 못먹는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1347 김치에 굴을 넣어 전을 했는데요 5 fgh 2017/01/17 2,384
641346 어제 밥 먹다 두번 뿜은 두가지 사건ㅋㅋㅋㅋㅋ 4 웃어요 2017/01/17 4,144
641345 보험-일상생활배상책임 항목 중요한가요? 9 뚱뚱 2017/01/17 1,226
641344 아이를 위한 초간단 요리들 6 ㅇㅇ 2017/01/17 1,970
641343 日 후쿠시마 주민, 피폭 이후 상태 공개한다 4 후쿠시마의 .. 2017/01/17 2,007
641342 일산 치과 5 .. 2017/01/17 3,399
641341 논문 읽을 수 있는 곳 질문입니다. 5 레포트 2017/01/17 916
641340 일주일 휴가냈는데 마음이 찝찝하네요 2 촛불의힘 2017/01/17 1,362
641339 군산 간장게장집 3 5키로 2017/01/17 2,236
641338 뒤늦게 레페토에 꽂혔는데요.. 2 .... 2017/01/17 2,137
641337 갯뻘에 빠진 옷. .어찌 세탁해야 하나요? 6 빨래 2017/01/17 1,136
641336 딸친구 엄마 3 기억력 2017/01/17 1,634
641335 앞으로 명절 땐 12 2017/01/17 2,531
641334 나이드셔서 간호조무사 괜찮지 않나요? 18 경력 단절 2017/01/17 9,496
641333 예전에 산 비싼옷 어떻게 하시는지요? ㅇㅇㅇ 2017/01/17 844
641332 몸의 일부가 차가운거 3 ㅎㅎㅎ 2017/01/17 1,155
641331 반기문 어디로 갈까요? 7 입당 2017/01/17 1,278
641330 9살 아들내미 엄마아픈데 인정머리없게 ㅠ 8 에휴 2017/01/17 1,879
641329 요즘은 전교권 아이들이 특믁고 안 가는 추세인가요? 32 궁금 2017/01/17 6,764
641328 드뎌~최경희 부르네요... 3 특검 2017/01/17 1,767
641327 새콤한 맛이 전혀 없는 김치..요리해도 맛없을까요..?? 6 ,, 2017/01/17 633
641326 참을 수 없는 화가 나는데 갱년기 일까요? 7 참기 힘들어.. 2017/01/17 2,366
641325 엄마가 무섭고.. 끔찍해요(매일은 아니고 가끔요.) 7 기운내자 2017/01/17 3,596
641324 박영수 특검, 박 대통령 공개 압박 시작했다 1 특검.잘한다.. 2017/01/17 878
641323 집에서 파인애플 식초 만들고 거른 파인애플 활용법 문의 드립니다.. 5 파인애플 2017/01/17 1,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