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른 집에 안계신 친구집 보내시나요?
친구네집에 간다고 해서 보면
부모님이 맞벌이라 집에 아무도 없던데
그래서 어른 계신 집만 가거라
아니면 친구를 우리집으로 데려오라 하는데
매번 데려오다가 친구집도 가고 싶어해서
전화가 오면 매번 다른 아이들인데 부모님이 안계신 집이 점점 많더군요 음...어떻게 해야할까요?
1. ///
'16.11.1 5:46 PM (61.75.xxx.195) - 삭제된댓글그 집에 도우미나 돌보는 보모도 없나요?
2. --
'16.11.1 5:50 PM (84.144.xxx.245) - 삭제된댓글빵이 없으면 케이크를 먹으면 되지 이 말이 떠오르네...이 세상 모든 집에 도우미가 있을 거란 생각인가.
3. 당연하거죠
'16.11.1 6:02 PM (182.230.xxx.3) - 삭제된댓글초2라면 당연히 부모님 안계시면 시터라도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시터 아니면 할머니나 할아버지라도 보호자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어른 없는 집에 보내지 마세요. 아이들끼리 장난치다 사고라도 날 수 있고 위험할 수도 있어요. 물론 사고가 어른들이 있어도 날 수 있지만 어른이 없이 일이 날 경우 서로 책임의 문제가 생겨요. 학년이 더 올라가면 자기들끼리 빈 집에서 뭘 할지 아무도 모르구요. 그건 아니라고 하세요.그리고 부모가 있어도 전 적어도 제가 그 부모를 아는 집에 보내요.
초2면 우리집에 올 때 엄마들끼리 문자라도 하세요. 누구가 우리집에서 놀아도 되냐. 한 시간만 놀다 보낸다. 하세요. 간식챙겨주고 집에서 놀아도 아이들은 밖에서 뭐했는지 집에 말도 안해요. 상식이 있는 분이면 주말에라도 잠깐 자기집으로 초대하는데 그게 아닌 엄마들이 더 많아요.4. 부모님
'16.11.1 6:09 PM (61.84.xxx.107)안계시면 안보냅니다. 차라리 밖에서 놀라고 합니다.
5. ///
'16.11.1 6:14 PM (61.75.xxx.195) - 삭제된댓글--//
여기서 원글님이 말하는 어른이 어머니나 할머니만 이르는 말인지
아니면 도우미나 애 돌보는 사람도 포함하는 건지 궁금해서 질문했어요.
모든집에 도우미는 당연히 없지만 그리 넉넉 안 해도
부모가 맞벌이하느라 초2 아이만 집에 두는 경우는 드물잖아요.
당연히 돌보미 보모나 도우미가 있어야죠
지금이 1980년대 아니고 어른도 없이 초2만 두는 집이면 보내면 안 되고
어머니나 할머니가 안 계셔도 돌보는 보모나 도우미 혹은 방과후 도우미가 있으면
그래도 보낼 수 있다고 말하려고 올린 글입니다.6. ///
'16.11.1 6:16 PM (61.75.xxx.195) - 삭제된댓글지금이 1980년대 아니고 어른도 없이 초2만 두는 집이면
아이들만 있다가 사고나면 수습 불가고
또 그런집이면 부모가 무책임한 집인데
그런 집에 보내면 안 되죠7. 레테
'16.11.1 6:19 PM (111.118.xxx.178)미국 갔으면 아동학대로 당장 잡혀 가겠어요..
사정이 있겠지만 그 친구 부모도 무관심이네요8. 초3도 야동봐
'16.11.1 6:32 PM (39.115.xxx.184) - 삭제된댓글맞벌이집 아이가 친구들한테 환심사려고 같은반애들의 거의 반을 자기집에 데려가놓고 야동 틀어줘서 학교가 난리가 났었습니다.
9. ///
'16.11.1 6:51 PM (61.75.xxx.195) - 삭제된댓글1990년대 후반 빨간 마후라 모르세요?
맞벌이 가정의 아이들에 부모나 다른 어른이 없는 집에 몰려가서
본인들이 출연해서 포르노 찍은 사건입니다.
어린애는 어려서 애들만 있으면 안 되고
중딩 고딩은 혼자 있을 수는 있지만 어른이 없는 집이라고 소문이 나면
그 집이 탈선의 장소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중고딩도 어른 없이 집에 두지를 않습니다.10. ...
'16.11.1 7:19 PM (114.204.xxx.212)안보냅니다
11. 네버
'16.11.1 7:40 PM (182.222.xxx.70) - 삭제된댓글절대로 안보내고,저 집에 없을땐 못오게 합니다.
컴퓨터,티비,
폰등,빈집에 애들만,상상할 수 없어요12. 절대
'16.11.1 7:55 PM (112.152.xxx.53)안보냅니다.
애들이야 가고싶어하죠.. 간섭없이 하고싶은거 할수 있으니.. 솔직히 이래서 부모의 관리 안되고 방치되는 맞벌이 아이들이 싫으네요ㅠㅠ (부모가 여러 방법으로 관리하는 맞벌이 말고요)13. 절대 안보내요
'16.11.1 8:11 PM (1.241.xxx.222)안전사고 나면 어쩌려고요ㆍ어른 있는 집 허락 받고 가게하고, 허락 받고 친구 데려오게 해요ㆍ
14. 초2
'16.11.1 9:55 PM (211.202.xxx.47)초 2면 안보냅니다. 차라리 밖에서 놀라고 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41428 | 인공호흡기 달 수 있는 상황이 올지도 모른다는데 도와주세요 40 | ㅇㅇ | 2017/01/17 | 14,932 |
641427 | 보일러고장난거 주인에게 말해야할가요 4 | 하하하 | 2017/01/17 | 1,443 |
641426 | 폐백 음식 추천해주세요 2 | ㅇ | 2017/01/17 | 682 |
641425 | 여행가서 찍은사진이 2 | 궁금맘 | 2017/01/17 | 879 |
641424 | 김사부 지금 나오는 노래요 4 | ㅇㅇ | 2017/01/17 | 1,213 |
641423 | 돈아까운줄 모르는 딸땜에 화가 나요. 10 | 콩 | 2017/01/17 | 4,163 |
641422 | 치즈스틱은 오븐에 구워도 먹을만하나요? 2 | ... | 2017/01/17 | 1,203 |
641421 | 냉동 돼지등뼈 저녁9시부터 2 | ... | 2017/01/17 | 910 |
641420 | 유통기한이 지난 페인트 6 | 사용여부 | 2017/01/17 | 3,483 |
641419 | 학원비 할인 카드 어떤거 쓰세요? 20 | ㅇㅇ | 2017/01/17 | 3,784 |
641418 | ㄹㅎ 목소리 듣기싫어 10 | 아우 | 2017/01/17 | 1,119 |
641417 | 사람간에 거리유지하는게 사회생활에서 중요한거같아요. 15 | 처세술 | 2017/01/17 | 5,809 |
641416 | 김치찌개에 매실 넣는거 어때요? 6 | 김치찌개 | 2017/01/17 | 1,920 |
641415 | 지금 최고의사랑 나오는 카페아시는분? | 여행 | 2017/01/17 | 434 |
641414 | 찜질방에서 여자친구를 혼자 두고 왔는데 많이 잘못한건가요? 24 | ㅇㅇ | 2017/01/17 | 7,075 |
641413 | 집있어도 월천 수입 아니면 영유는 사치인가요? 35 | 영유 | 2017/01/17 | 6,438 |
641412 | 흰색 가죽운동화 어떻게 빨아야 돼요? 1 | qqq | 2017/01/17 | 1,906 |
641411 | 와~졌다..콕 찍어 "합병 반대자 잘라라".... 1 | ..... | 2017/01/17 | 1,036 |
641410 | 현빈 좀 늙지 않았나요ㅜㅜ 18 | 짜응 | 2017/01/17 | 5,047 |
641409 | 학교 좀 봐 주세요~~ 16 | 정시 | 2017/01/17 | 2,117 |
641408 | 광운대 로봇학과 갈 정도면 공부 잘한 거죠? 9 | . | 2017/01/17 | 5,794 |
641407 | 중학교 배치고사 1 | 예비중 | 2017/01/17 | 875 |
641406 | 한달에 두번넘게 | 잉 | 2017/01/17 | 374 |
641405 | tbs tv, 두개의 문 보세요 1 | 좋은날오길 | 2017/01/17 | 586 |
641404 | 노후 얘기가 나오니 말인데요... 9 | ... | 2017/01/17 | 4,2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