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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공호흡기 달 수 있는 상황이 올지도 모른다는데 도와주세요

ㅇㅇ 조회수 : 14,954
작성일 : 2017-01-17 23:11:15
그렇게 되면 안달고 그냥 보내드릴려고 하는데 너무 맘이 안좋아요 상의할 사람도 없고 막막해요 어떤게 맞는건지 해드리는게 맞나요??
IP : 123.254.xxx.152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7 11:12 PM (221.157.xxx.127)

    연세있으심 안다는게 맞을것같아요 생명연장 고통스럽기만하지 편안하게 보내드려야죠

  • 2. 의미없는
    '17.1.17 11:15 PM (216.40.xxx.246)

    연명치료는 하지 않을거 같아요 저라면.
    연세와 상황이 어떠신데요. 그렇게 해서 산다면 모를까 그냥 누워서 숨만 쉬는 상황이면 본인도 원치않아요

  • 3. 74
    '17.1.17 11:17 PM (123.254.xxx.152)

    74세시고 지금 중환자실에 계세요 의식은 있으시고요

  • 4. ...
    '17.1.17 11:17 PM (221.147.xxx.216)

    기관삽입 말씀하시는건가요? 그거 하면 중환자실로 가시더라구요 의미없는 연명치료는 환자나 가족에게 모두 고통인것 같아요

  • 5. 의식이 있으시면
    '17.1.17 11:19 PM (121.138.xxx.58)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 6. 평소에
    '17.1.17 11:19 PM (211.198.xxx.10)

    건강하시던 분이셨나요?
    건강하셨던 분이시라면 회복하십니다

  • 7. ㅇㅇ
    '17.1.17 11:19 PM (123.254.xxx.152)

    이미 중환자실에 계세요 상의할 사람이 없으니 죽겠네요

  • 8. ㅇㅇ
    '17.1.17 11:21 PM (123.254.xxx.152)

    신장이 안좋아 치료 중이세요 급격히 나빠지셨어요 말도 못알아들으시고 미치겠네요

  • 9.
    '17.1.17 11:21 PM (61.74.xxx.54)

    단순히 연명치료라면 환자분 고통만 길게 해드리는거 아닐까요?
    건강을 회복해서 삶을 누리실 수 있는게 아니라면요
    상의하실 분이 안계시다니 힘드시겠어요

  • 10. 기관삽입이에요?
    '17.1.17 11:24 PM (220.119.xxx.184) - 삭제된댓글

    그거 정말 고통스럽다고.. 너무 끔찍하더라고 저희 이모가 간호사되셔서 그거 처음보시곤 자긴 절대 안해야겠다고 하셨어요
    보호자들 기관삽입 어떻게하는건지 몰라서
    살릴래 돌아가시게할래 라고 물으니 얼떨결에 전자 선택하곤 고통스러운모습 보고 후회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잘 알아보셔요 어떤건지 ㅜ 이후로 말은 할수있는건지

  • 11. ..............
    '17.1.17 11:25 PM (216.40.xxx.246)

    의사소견도 들어보시구요
    의식 있다면 아마 계속 연명치료 들어가야 할거에요.. 의식도 없고 그러면 몰라도

  • 12. 의식이 있는분이
    '17.1.17 11:27 PM (124.54.xxx.150)

    인공호흡기달면 너무 괴롭다고 하던데요 ㅠ 생각해보세요 님이 지금 숨을 쉬는데 님의 호흡속도가 아닌 기계로 일정하게 숨을 들이마시게 되고 내쉬게 되면 얼마나 갑갑하겠어요 ㅠ 저는 그 자체만으로도 미쳐버릴것 같아요 ㅠ

  • 13. 저희
    '17.1.17 11:27 PM (59.30.xxx.218) - 삭제된댓글

    시아버지도 독감 며칠 앓으시다가 안좋아지셔서 입원했는데
    갑자기 상채 안좋다고 인공호흡기 달아야 한다고 했어요.
    고혈압에 신장도 안 좋은 상황이라 투석해야 한다고 했는데
    시어머니가 반대 하셔서 안하기로 결정했는데 바로 돌아 가셨어요.
    가족들은 고통 많이 안겪고 가셔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여겼거든요.
    몸상테가 전체적으로 안좋으면 안다시는게 맞을거 같아요.
    호흡만 하고 다른데 다 안좋은 상황이면 의미가 없어요

  • 14. 의사가
    '17.1.17 11:28 PM (123.254.xxx.152)

    밤 사이 호흡이 힘들어지면 할 수도 있다고 전하라고 했데요 지금은 괜찮으시데 워낙 안좋으시니까요

  • 15. sd
    '17.1.17 11:29 PM (122.37.xxx.116)

    인공호흡기 굉장히 고통스럽다고 들었는데 저라면 안해요..한번달면 돌아가실때까지 못뗀다고 들었어요.

  • 16. 저희
    '17.1.17 11:29 PM (59.30.xxx.218)

    시아버지도 독감 며칠 앓으시다가 안좋아지셔서 입원했는데
    갑자기 상태 안좋다고 인공호흡기 달아야 한다고 했어요.
    고혈압에 신장도 안 좋은 상황이라 투석해야 한다고 했는데
    시어머니가 반대 하셔서 안하기로 결정했는데 바로 돌아 가셨어요.
    가족들은 고통 많이 안겪고 가셔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여겼거든요.
    몸상테가 전체적으로 안좋으면 안다시는게 맞을거 같아요.
    호흡만 하고 다른데 다 안좋은 상황이면 의미가 없어요

  • 17. ㅇㅇ
    '17.1.17 11:29 PM (123.254.xxx.152)

    안한다고 전화드렸어요 고비라고 말씀하시는데 이렇게 하는게 무슨의미인지 모르겠네요 답변주셔셔 감사합니다

  • 18. ㅇㅇ
    '17.1.17 11:30 PM (175.223.xxx.107)

    의사소견 들어보세요.
    힘내세요


    몇년전 어머니가 돌아가셨어요.심폐소생술 안하길 바랬는데.먼지역에서 오는 언니가 우겨서 하다가 갈비뼈도 다 부러져서 돌아가셨네요.가망 없었는데.고통속에 보내드리고 싶지 않았죠.그언니 빼곤.휴.

  • 19. 쓸개코
    '17.1.17 11:31 PM (218.148.xxx.151)

    해야할지도 모른다..네요.
    일단 의사선생님 말씀 들어보셔요.
    울아버지도 인공호흡기도 하셨었었는데 안하면 바로 돌아가시는 거라 안할수가 없었어요.
    그정도로 아직 위중하신것은 아닌가봅니다.

  • 20. 의사가
    '17.1.17 11:31 PM (123.254.xxx.152)

    다 나빠졌다 신장다 망가지고 오늘이 고비라고 했어요

  • 21. ㅇㅇ
    '17.1.17 11:33 PM (175.223.xxx.107)

    메르스 그 30대 의사환자도 잘 치료하고 나오지 않았나요.인공호흡기까진 해야하지 않을까 모르겠네요.
    우린 정확히 상태를 모르니까요

  • 22. 쓸개코
    '17.1.17 11:35 PM (218.148.xxx.151)

    저희집도 175님 어머니상황처럼 될까봐.. 그건 도저히 가슴아파서 못하겠더군요.
    개복수술, 심폐소생술 다 포기했었습니다.
    근데 인공호흡기마저 안할순 없더군요. 눈도 뜨시고 해서..ㅜㅡ
    아마 심폐소생술도 물어볼겁니다.

  • 23.
    '17.1.17 11:46 PM (223.33.xxx.183)

    평소건강하신분이고 인공호흡기 떼어낸후에도 후유증 별로없음 하는게 낫고
    평소건강도 안좋고 깨어난후 후유증 심하면 안하는게낫죠

  • 24. ㅁㅁ
    '17.1.17 11:48 PM (125.178.xxx.55) - 삭제된댓글

    어려운 선택이었을텐데 잘하셨어요. 가족 입장에선 더 살릴 수도 있는 걸 끊는 기분이라 쉽지 않겠지만, 같은 고충을 지내 온 사람으로써 지나고 보니 위독한 환자는 병원에서 하라는대로 했다가는 환자한테 고문도 그런 고문이 없겠다 싶은 상황만 만들게 되더군요. 어차피 가실 거 고통이라도 덜어드릴걸 미련 때문에 너무 힘들게 붙잡고 있었단 생각과 기억에.. 살아가다 문득 그 때를 떠오를 땐 가슴이 미어집니다. 지금의 선택이 훗날 가장 잘한 선택이라 생각하실 거에요. 힘내세요!

  • 25. 별빛
    '17.1.17 11:49 PM (125.178.xxx.55)

    어려운 선택이었을텐데 잘하셨어요. 가족 입장에선 더 살릴 수도 있는 걸 끊어내는 기분이라 쉽지 않겠지만, 같은 고충을 지내 온 사람으로써 지나고 보니 위독한 환자는 병원에서 하라는대로 했다가는 환자한테 고문도 그런 고문이 없겠다 싶은 상황만 만들게 되더군요. 어차피 가실 거 고통이라도 덜어드릴걸 미련 때문에 너무 힘들게 붙잡고 있었단 생각과 기억에.. 살아가다 문득 그 때를 떠오를 땐 가슴이 미어집니다. 지금의 선택이 훗날 가장 잘한 선택이라 생각하실 거에요. 힘내세요!

  • 26. 무지 고통스러운 거라고
    '17.1.18 12:17 AM (110.8.xxx.22) - 삭제된댓글

    쉽사리 한다 하지 말고 오히려 편히 보내드리는 게 낫다고 하는 이야기를 예전에 집안 어른께 들었어요. 인공호흡기 다는 거 정말 신중해야 한다고 아님 돌아가시기전까지 서로 지옥이라고 들었어요.

  • 27. @@
    '17.1.18 12:24 AM (125.137.xxx.205)

    힘내세요...넘 마음 아파하지 마세요..

  • 28. 저희아빠도 병원에
    '17.1.18 12:26 AM (223.38.xxx.138)

    저희아빠도 한달넘게 병원에 계세요
    처음이는 폐렴으로 들어가셔서 이산화탄소 배출을 본인힘으로 못하셔서 호흡기 기관삽입 했는데요 기관삽입은 의식 있는상태에서는 못견뎌요 그래서 계속 수면유도 하구요 그리고 기관삽입은 너무오래 하고 있으면 위험 하다고해요 그래서 목을 절개해서 호흡기를 연결 하는데 저희 옆에 입원하신분은 많이 좋아지셔서 목에 호흡기 떼내셨고 저희아빠는 조금씩 좋아지고 계세요 몇주동안은 돌아가시는줄 알았거든요 시티상으로 폐에 암이 있으시다고 했는데 연세가 많으시고 기력이 없어서 암은 확정되도 치료할수는 없을것 같아요
    호흡기 다는게 중요한게 아니고 잘 생각해서 결정 하셔야해요 좋아질 가능성이 있다면 호흡기 달았다가 뗄수 있지만 회복불능 이시면 환자와 가족 모두 힘들어요
    부디 희망적인 상태이시길 기눤합니다

  • 29. 저희아빠도 병원에
    '17.1.18 12:28 AM (223.38.xxx.138)

    휴대폰이라 죄송-기원

  • 30. 쓸개코
    '17.1.18 12:34 AM (218.148.xxx.151)

    223님 다행입니다.
    원글님 아버님도 고비 무사히 넘기시길 바랍니다.

  • 31. 저희아빠도 병원에
    '17.1.18 12:48 AM (223.38.xxx.138)

    쓸개코님도 맘고생 많으셨겠네요 ㅠㅠ
    아버님 얼른 건강 되찾으시길 바랄게요.

  • 32. 연명치료 안 했어요.
    '17.1.18 12:54 AM (211.215.xxx.191)

    중환자실 들어갈때 이미 기관삽입(?)든 했고
    그거 2주이상 못한다고
    목부분 절계 하는건 식구들 모두 반대로 안 했어요.

    기관삽입(삽관?)도 넘 괴로운지 의식없었는데도 가래 배출때마다 눈을 동그랗게 뜨시더라구요.
    석달 고생하다 돌아가셨은데
    목부분 절계 안한건 잘했다 생각합니다.

    의식이 있으시다니 그건 잘 모르겠네요.

    힘 내세요~~

  • 33. 에휴
    '17.1.18 2:17 AM (223.62.xxx.185) - 삭제된댓글

    이런 선택 너무 고통스럽죠 ㅠㅠ
    저희 아버지도 오래 누워계시나가 기삽관에 인공호흡기 하다가 보내드리느냐 목 절개 하느냐 기로에 섰었어요.

    당신께서 연명치료 안하신다고 하셔서 절개는 안하려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선택의 순간이 오니 막상 아버지께서 하겠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렇게 사는 것 같지 않게 살아도 죽음은 두려우셨나봐요.

    목절개 하시고 좀 지나서 이제 위루관도 다셨네요.
    선택을 후회하시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어요...

    그래도 시간을 돌려도 아버지 의사에 반해서 보내드리지는 못했을거 같아요. 님도 아버지가 의식이 있으시다고 하니 한번 여쭤보면 어떨까요.

  • 34. 에휴
    '17.1.18 2:21 AM (223.62.xxx.185) - 삭제된댓글

    이런 선택 너무 고통스럽죠 ㅠㅠ
    저희 아버지도 오래 누워계시다가 폐렴으로 기관삽관 하다가 인공호흡기 하다가좀 나아지시다가 다시 재발... 보내드리느냐 목 절개 하느냐 기로에 섰었어요.

    애초에는 당신께서 연명치료 안하신다고 하셔서 절개는 안하려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선택의 순간이 오니 막상 아버지께서 하겠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렇게 사는 것 같지 않게 살아도 죽음은 두려우셨나봐요.

    목절개 하시고 좀 지나서 이제 위루관도 다셨네요.
    선택을 후회하시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어요...

    그래도 시간을 돌려도 아버지 의사를 거스르고 보내드리지는 못했을거 같아요.

    참고로 폐렴의 경우 인공호흡기는 뗄 수는 있더라고요. 목절개 전에 양압기까지 쓰셨는데 좀 지나니 산소까지 뗐어요. 님 아버지 병은 뭔지 잘 모르겠지만요. 님도 아버지가 의식이 있으시다고 하니 한번 여쭤보면 어떨까요.

  • 35. 반대
    '17.1.18 8:15 AM (116.124.xxx.230)

    의식 없는 엄마 1년을 고통속에 계시다 가시게 해서 너무 후회했어요..얼결에 의사말에 넘어가서..살릴수 있을까하고

  • 36. ㅇㅇ
    '17.1.18 5:11 PM (121.168.xxx.41)

    김사부 드라마에서 나이든 부인이 쓰러져서
    의사들이 심폐소생 반복하는데
    남편이 두손으로 심생소생하는 의사 두손을 잡는 장면이
    있었어요

    우리 그거 안하기로 했었다며 나이든 할아버지가 의사를 잡더라구요
    의사는 울고 할아버지는 오히려 웃으시며..

    그 장면 보면서 많이 울었어요

  • 37. 중환자실..
    '17.1.18 6:09 PM (223.62.xxx.136)

    중환자실 입원비가 한달 천만원 가까이였다고
    들었어요 호흡기 다시고 중환자실서 오래
    계셔도 병원비 감당 가능한지 생각해보세요ㅠㅠ

  • 38. 이루리
    '17.1.18 6:17 PM (175.113.xxx.102)

    병원에서 마음써 주신 간호사님이.. 저희엄마 마지막 임종 오실때 병원에서 하는 연명치료 안하겠다는 서류 쓰라고 조언해 주셨어요. 환자 입장에서 그게 마지막 갈때 고통이라고요. 저희는 엄머 스스로 마지막 숨 쉬시게 하고 보내드렸어요. 고통있으면 진통제 놓아 드리고요. 후회 없네요...

  • 39. ㅁㅁ
    '17.1.18 6:39 PM (106.244.xxx.56)

    인공호흡기 다는거 신중하게 하라더군요..한번달면 보호자나 의사 맘대로 빼고싶을때 뺄수가없대요.

  • 40. 경험자로서
    '17.1.18 7:42 PM (114.204.xxx.212)

    다는건 자식들 효심에 환자 괴롭히는겁니다

  • 41. 경험자로서
    '17.1.18 7:44 PM (114.204.xxx.212)

    중환자실 10년전에도ㅜ한달에 거의 천이었어요
    그게 한두달 만으로 끝나는것도ㅜ아니고요
    우린 3년 길면 9년도 가대요

  • 42. 경험자로서
    '17.1.18 7:46 PM (114.204.xxx.212)

    우린 목 절개도 했거든요 저는 아니다 싶었지만 시집일이라 ..
    형제들끼리 눈치보다가 했는데 3년간 본인 힘들어 하는거 볼때마다 원망하시는거 같았어요

  • 43. 심폐소생
    '17.1.18 7:58 PM (125.188.xxx.127) - 삭제된댓글

    의식 있는 환자에겐 고통이라고 하더군요

  • 44. 쓸개코
    '17.1.18 9:38 PM (218.148.xxx.151)

    223.님 작년 7월에 돌아가셨답니다. 지금 마음 편합니다.^^ 아버지 이제 안아프시니까요.

  • 45. ......
    '17.1.18 10:21 PM (119.193.xxx.9)

    아는사람 아버님이 의식 없이 연명치료하다가 돌아가셨는데 시간이 오래되니까 뼈가 약해져서 팔뼈가 부러지고 의식이 없는 와중에도 고통스러워하시더니 얼마후에 돌아가셨데요.
    사람이 침대밖으로 떨어진거도 아니고 뭐하다가 잡아당겼는데 팔뼈가 부러졌다는 말듣고 놀랬는데 그런경우가 많은가 보더라고요.

  • 46. 정말
    '17.1.18 10:34 PM (121.128.xxx.130)

    인공호흡기, 심폐소생술 건강할 때
    가족끼리 미리 이야기 나누지 않으면
    병원에서 하라는 대로 하게될 것 같아요.

  • 47. 바보보봅
    '17.1.18 11:04 PM (175.223.xxx.52)

    한번달면 못빼요
    살인이래요 ㅠ
    금액도 어마어마하고
    웬만하면 의사들이 안권해요
    중환자실에 좀있어봤는데 거의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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