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부터 해피한 전개는 싹 기대를 접고 오늘 방송을 보니 그냥 볼만해요..
수와 왕소의 케미는 왕소가 황제되고 나서 시든 느낌...
오늘 욱이가 광종한테 수와 혼인 하려 했다는 얘기를 한 게 수를 위한 건가요?
연화가 욱 찾아가서 부탁을 해서 광종 앞에 무슨 말을 하기로 한거 같은데
연화를 내보내고 말을 하는데 연화가 하라는 말을 안하려고 내보낸 건지...
당췌 이해가...
두 남매 이상이상...
작가 진짜...
내일 예고를 안보여주니 결말 예측이 안되네요...
혹시라도 해피엔딩이려나...
그래도 오늘 마지막 부분에 해수 출궁할 때 욱이가 찾아와서 하는 말들, 표정이
마음 아파요.. 그나마 강하늘이 연기해서에요^^
이번 생은 끝났다는 건 다음 생에 만나자는 거겠죠...
이래서 욱을 7회까지는 좋아했... 8회인가 수가 왕소 메이크업해주는 씬에서부터 왕소에게 꽂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