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소머리곰탕집에서 고기를 먹고 급체를 해서 엄청 고생했어요.
그런데 처음엔 이걸 먹고 급체했다는걸 깨닫지 못했는데
다시 또 먹고 소화가 안되서 알게 되었네요.
비싸기도 엄청비싸던데 고기가 연한 고기가 아니고 고무같은 말랑말랑한 질긴 그 무엇이였거든요.
소머리곰탕에 나오는 그 질기면서 고무같은 그 고기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꼭 이것만 먹으면 체해서 이름을 알고 싶어서 이 와중에 질문글 올립니다.^^;;;;;;;
유명한 소머리곰탕집에서 고기를 먹고 급체를 해서 엄청 고생했어요.
그런데 처음엔 이걸 먹고 급체했다는걸 깨닫지 못했는데
다시 또 먹고 소화가 안되서 알게 되었네요.
비싸기도 엄청비싸던데 고기가 연한 고기가 아니고 고무같은 말랑말랑한 질긴 그 무엇이였거든요.
소머리곰탕에 나오는 그 질기면서 고무같은 그 고기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꼭 이것만 먹으면 체해서 이름을 알고 싶어서 이 와중에 질문글 올립니다.^^;;;;;;;
속담에 ' 쇠심줄처럼 질기다 ' 라는 말이 있지요.
그 쇠심줄입니다.
흔히 말하는 스지에요.
푹 고아서 흐물흐물해져야 하는데 덜 삶아져서 질깃질깃했나 봅니다.
좋아하는 사람은 그것만 찾아서 먹는데
원글님 체질상 몸에 받지 않으면 굳이 찾아서 드시지는 마세요.
그게 질겨서 씹어도 잘 끊어지지가 않지요.
아 그것이 스지로군요. 감사합니다.
한국말은 쇠힘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