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마지막 밤이네요. 혼술 예정인데. 안주 뭐가 좋을까요?
날도 춥고... 세상은 이리 시끄럽고. 오늘은 좀 잊어볼랍니다.
소주든 맥주든. 뭐든...
안주 추천 해주세요.
10월의 마지막 밤이네요. 혼술 예정인데. 안주 뭐가 좋을까요?
날도 춥고... 세상은 이리 시끄럽고. 오늘은 좀 잊어볼랍니다.
소주든 맥주든. 뭐든...
안주 추천 해주세요.
무뼈닭발이나 순대곱창요.
날이 추우니 오뎅탕도 좋을듯....
김치찌게에 햄 굽고, 들기름에 계란후라이 부쳐서요.
뉴스룸 시청은 필수예요.
윗분말대로 따끈한 오뎅탕 드세요.
술은 사케 한잔으로해요.
힘들어도 정신 차리고 살아야죠.
매운볶음요리하나랑
시장에 홍합나왔던데 홍합탕 어때요
날이 쌀살하니
국물요리 생각많이 나더라구요
입안에 침고이네요.
저도 무뼈닭발에 한표!
10월의 마지막 밤이군요
순실이 뉴스로 잊고 있었네요
오늘밤은 닭을 뜯으셔야죠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떠나야만 했던 건가요오오오
프라다를 신고 떠난 그년을 생각하면서요